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민원 해소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향한 각계각층 의견을 경청하고자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5일 왕곡면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총 11일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곳 지역에서 진행됐다. 대화 현장에선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 설명, 읍·면·동정 보고 시간을 영상 시청 등을 활용해 최소화하고 주민
손금주 예비후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함께하는 ‘SNS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손 예비후보는 “새로운 나주화순의 봄을 함께 만들 SNS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나주화순의 희망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구글폼으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SNS 봄 서포터즈는 2월 6일부터 4월 10일 총선까지 활동하게 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홍보,소통활동과 △카드뉴스 △영상제작등 제작활동 두 가지 분야에서 참여 활동하게
나주시의회 김철민 시의원이 최근 발표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나주시를 희생양 삼은 오류 투성이의 편파적인 감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철민 시의원은 지난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감사원이 밝힌 감사결과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시민편에 선 나주시장만 직권남용으로 고발 조치하고 공문서까지 숨기면서 사업을 진행한 광주시와 난방공사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고 비판했다.김철민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2013년 9월 조달청에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사업의 투자공모 제안서에 나주시로부터 S
김호진 도의원은 지난 24일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며 “전남도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COP33 유치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질의에 앞서 김호진 의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3일 제37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도정 방향을 담은 8대 발전전략을 보고했지만 기후위기 대응과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이는 전라남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외면한 것”이라고 강한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외국인력 배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수요를 파악, 배정인원을 많이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제도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다.올해 E-9 발급 규모는 역대 최다인 16만 5천 명으로 전년보다 4만 5천 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9만 5천 명, 조선업 5천 명, 농축산업 1만 6천 명, 어업 1만 명, 건설업 6천 명,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오늘(1월 27일) 오후 2시 나주지역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까지 성황을 이뤄 선거캠프 5층과 3층을 가득 메웠으며, 귀가한 지지자들이 있을 정도였다. 출범식에서 세대별·직능별·지역별을 대표한 이들의 지지선언으로 열기를 더했다.신정훈 예비후보 선대위는‘민심을 돌보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캠프명을 ‘민생캠프’로 정하고, 슬로건은‘강한 민주당! 힘있는 국회의원! 역시 신정훈!’으로 정했
나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2023년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의 총감독으로 선임했던 남정숙 감독의 선임을 두고 뒤늦게 법적 시비가 일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나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7월 나주시 축제 총괄감독으로 남정숙씨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 7월 25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사실상 5개월이며 계약금액은 6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다.계약 방식은 공개채용이 아닌 추천에 의한 위촉방식으로 별도의 공개채용 방식을 실시하지 않았다.그렇게 채용된 남정숙 총감독은 지난 2023년 10월 10일부터 29일
최명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학교‧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학교 골프실습장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사용료 감면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최명수 의원은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 중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으로 사용될 때 80%가 감면되고 있으나 학교 골프 실습장의 경우 지역주민 사용에 대한 감면 규정이 없다”며 “실습장을 이용하는 도내 학생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 후 등록 활동한 3개 단체(▲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최문환),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의원 김철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촌외국인 근로자 수급 방안 모색과 적정인건비 지급 기준 마련, ▲역사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도출,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서 성장축으로서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달빛철도’는 광주~전남~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로 총연장 198.8㎞에 달한다.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서대구역까지 오간다. 전남지역은 담양을 14.1㎞ 지나며 남북 중심의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 간 연결 철도가 될 전망이다.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약 7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 3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 8천여 명의 고용 유발효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강성희 국회의원 폭력제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을 폭력으로 제압한 것 ▲억지 변명으로 일관하며 거짓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한 것을 규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국회의원은 국정 기조 전환을 대통령에게 절박하게 요구했고, 대통령은 폭력으로 입을 막고 사지를 속박하여 내쫓는 것으로 대답했다”고 강조
지난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보기 드문 촌극에 연출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2023 나주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임성환 시의원과 윤병태 시장간에 오간 ‘광주상고 공화국’ 발언이 단초가 되어 광주상고 동문 20여명이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지난해 임성환 시의원이 나주시 관급자재 계약과 관련해 특정 업체가 많은 혜택을 받는 것 같은데 그 업체가 윤병태 시장과 같은 광주상고 출신이어서 나주시가 ‘광주상고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빚어진 일로 알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혁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의 구심점이다.이날 논의된 KEPCO 혁신과제는 ‘23. 11월 1차 토론회를 통해 한전 자체적으로 도출한 혁신과제를 외부 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육상 종목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차 나주를 방문한 전국 육상선수단은 28개 팀, 연인원 8천여 명에 달한다.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입소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팀당 평균 25일간 나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나주시가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른 배경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영산강, 금성산과 같은 천혜 생태관광자원과 겨울철 온화한 기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범도민추진위원회의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과 최순모 고문을 비롯한 위원, 이병운 순천대 총장, 박정희 목포대 의대설립추진단장, 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0여명과 신년맞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나주 농업의 미래 희망이자 역군인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방안과 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2018~2019년에 선정됐던 농업경영인들로 생활·영농 자금 부족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나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포함, 청년농업인들이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설 대목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 등 3천491개소를 대상으로 2월 8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원산지 허위 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이번 단속은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체 단속 및 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을 위촉하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상훈 전 여수 YMCA사무총장, 문화예술감독에 박정현 전 순천만 국제 교향악 축제 총감독이 각각 위촉됐다.이상훈 대외협력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내외 협력을 이끌어가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박정현 문화예술감독은 박람회 개․폐막 문화공연부터 국제교류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나주시가 시정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전남 최초, 주요 평가 1위 타이틀을 휩쓸었던 지난해 시정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먼저 나주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거듭났다. 나주시는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 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