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한 사업 타당성 논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고지원 신규 사업은 28건에 4조2270억원 규모로 향후 추진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1조1167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
나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대한결핵협회 전남지부와 함께 지난 1월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향후 나주시 전역에서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검진은 흉부X선 촬영과 원격 판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가래 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동 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받고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설명절을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봉사단체와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가람 호수공원과 빛가람동 대로변 일원에서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빛가람그린거버넌스, 빛가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빛가람청년네트워크, 빛가람동주민자치회 등 5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지난 11월부터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1,436개) 전력공급 설비에 대해 열화상 진단 등 사전점검을 통한 설비보강을 완료하였고, 대규모 아파트(28,915개 단지) 정전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점검하였다.대형 정전고장 예방을 위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화 장비를 이용해 주요전력 공급설비인 변압기 및 개폐장치의 이상여부를 진단하고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화재에 대비하여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한전KPS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등 광주와 전남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쌀)을 전달했다.김용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및 지역 복지단체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원한 농산물은 본사가 위치한 나주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해 주변 농가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한전KPS는 매년 명절이면 취약계층을 비롯한 보훈가족, 군 장병, 사회복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년 2월 8일 나주목사골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전 직원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전통을 체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
다시면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클린(Clean) 다시’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평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상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졌다.다시면은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및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박은희 다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귀성객들을 위해 금성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든 세대들이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스웨덴, 핀란드 등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쿠브, 몰키)는 물론, 한국 전통의상(무예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전통놀이 체험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설날 연휴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
전라남도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전남교육청은 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농협은행과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운영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수당 지급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월 20일 이후 매달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농협은행은 바우처카드의 제작 및 발급 등 업무와 지급 관리시스템 개발‧운영을 맡는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금주 예비후보가 ‘내 삶을 책임지는 도시 프로젝트’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손금주 예비후보는 ‘내 삶을 책임지는 도시 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위해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 ▲청년의 삶과 권리 보장 실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실현 ▲여성이 살고 싶은 삶터 만들기 등을 공약했다.손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세부 공약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나주시민, 화순군민 대상 사회복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나주시, 화순군 거주자로 “체감하는 사회복지 정책 10점 만점 중에 점수를 준다면?”, “지금 꼭 필요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엔 안상현 부시장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홍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김태훈 부원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상현 부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
나주시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화)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한국명절은 처음이지’설맞이 예절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주에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이주 배경 초기입국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설맞이 예절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설맞이 한복 입고 절하기, 전래놀이 체험, 떡국 맛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한국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행사를 함께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
나주경찰은 설명절 연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2월1일부터 1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명절기간동안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나주역·터미널·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중에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안전을 위한 협력방범활동으로 지난 6일에 대호동 먹자골목 일대와 나주역에서 금성지구대·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과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불안요소 제거 및 치안안정화에 힘썼다.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명절기간동안 시민들과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맞는 가시적순
신정훈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이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실상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셈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2월 7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의 역할을 다하고 다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신 후보는 “오랜 세월 정치를 하면서 저의 열정에 대한 회의와 의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또한 모두 저의 몫”이라며, ‘무신불립’ 신뢰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정치 불신의 악순환을 바로 잡고자 한다며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신 후보는 “정치
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금라회는 전날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200포(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 2포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錦羅會)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다.회원들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 나주에서 생산·수확한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