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한국적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창작뮤지컬 4편을 선정한 기념우표 64만8천장을 오는24일 발행한다.창작뮤지컬 기념우표는 김종욱 찾기, 영웅, 여신님이 보고 계셔, 그날들 총 4종이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로맨틱코미디 김종욱 찾기는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를 판매했으며, 이후 2018년에는 일본에도 진출해 대한민국 한류 대상 뮤지컬상을 수상했다.영웅은 일제 강점기 당시 안중근이라는 인물의 인간적인 고뇌와 당당한 모습을
로컬푸드 주말 판매 부스점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펼쳐진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달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걸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로컬푸드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판매 부스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나주농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먹거리 안전성이 검증된 나주배, 고구마, 딸기 등 산지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유정란 등 10여 품목을 소포장 위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개장 첫째주 18~19일, 둘째주 25~26일에는 상품 구매 시 종이뽑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열흘 간의 모금 기간 동안 70,265천 원을 모았고, 공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을 마련했다.이병호 사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7%지만, 전라도와 경상도의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2%로 기상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1.9%(평년 76.3%)로 평이하지만, 장기간 강수량이 부족했던 전북 저수율은 57.%(평년 76.5%), 전남은 52.6%(평년 68.2%)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이에 공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나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3월 11일 ‘D(더블)-D(드림) 멘토링’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3년째 진행 중인 D(더블)-D(드림) 멘토링은 전력거래소가 후원하고 있는데 진로와 학교생활에 고민이 많은 다문화가정 출신 초. 중학생과 경험이 많은 대학생 을 1:2 매칭으로 연결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2023년 D(더블)-D(드림)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출신 대학생 멘토 4명과 초. 중학생 멘티 8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진로 탐색, 고민상담, 문화 체험 등 집단, 개별 멘토링 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멘티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는 지난 13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병태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어려운 생계 여건 속에서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노안면 김희자(67·여) 씨가 효행상을, 평소 노인을 공경해오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앞장선 산포면 나상문(70·남), 금천면 홍일남(80·남), 산포면 강봉완(65·남) 씨가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상훈 나주경찰서장, 류성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장, 지역 도·시의원 등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빛가람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했다. 지난 14일 직원,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그동안 빛가람지구대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이후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지구대 승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나주경찰서는 경찰청에 빛가람파출소의 지구대 승격을 요청하여 지난 2월 6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 규칙 변경과 함께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승격한 것이다.현판식에서 박상훈 서장은 “빛가람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한 만큼 빛가람동
지난 11일 나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제11기 나주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는 베트남과 키르기스스탄 등 결혼이주여성 15명 명이 입학하였는데 앞으로 5개월동안 초등 7개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나주 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엄마가 졸업 후 가정에서 직접 자녀학습을 돕고 학교 교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입학식은 입학증서 수여, 축사, 축가, 기념 촬영에 이어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및 온·오프라인 강의 매뉴얼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1기 졸업생이자 동문회장인 김효정
전남도립도서관은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을 13일부터 운영한다.진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책책빵빵’ 서비스는 도서 대출,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DV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해준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책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나주문화조성센터(이하 센터) 시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재능기부로 이웃 손주 사랑을 실천했다.나주시 보건소는 센터에서 실시한 재봉교육(예술과 기술)에 참여하는 어르신 10여명이 신생아용 수면조끼 100벌을 손수 제작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근대 역사문화유산인 나주잠사(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단순노동이 아닌 예술과 기술로 재창조되는 문화상품 창출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생산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재봉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주들에게 입힌 어여쁜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고향과 직장을 통해 나주와 인연을 맺어온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나주시는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한화진)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더불어 나주가 고향인 본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한화진 지사장은“오랜 시간 함께 근무해온 직장 동료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향우뿐만 아니라 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 지사장과 임직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8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남도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재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전남 종가문화의 정신·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정책 수립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좌장에 이재태 의원, 주제발표 아시아인문재단 한국어원 강상헌 원장, 토론에 대동문화기술연구소 이건근 소장,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 강신기 전남종가회 감사 등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의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호남 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영산포 번영을 이끌었던 옛 영산포역이 문화체험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지난 8일 옛 영산포역사 신축 현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영산포역사 문화체험전시관은 연면적 553.17㎡에 영산포역사 재현 전시관 1동, 어린이 기차체험관 1동 등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됐다.전시관 내부에는 영산포 명칭 유래와 역사,호남 지역 교통·물류의 관문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산
전라남도는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km의 오감 연결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해남 계곡
2022년 전남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의제로 선정되어 만들어진 커피박 비료와 펠릿이 나주시 다문화 농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사업을 통해 생산된 비료 6,000포대와 펠릿 1톤을 나주 다문화가정 농가 32세대,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기부했다. 이와함께 전력거래소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커피 전문점을 광주지역까지 확대했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참여카페 안내 및 홍보를 위한 웹페이지를 개발했다. 또한 기존 친환경 비료에서 커피박 펠릿까지 재활용 제품생산 분야
나주시와 한전MCS(주)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한전MCS(주)(사장 정성진)와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9년 3월 설립된 한전MCS(주)는 전력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전기 검침·청구·체납·고객상담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효율적인 전기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양 기관은 업무적 특성과 장점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협업에 나선다. 나주에 본사를 둔 한전MCS나주지점 직원(16명
나주경찰은 지난 7일 박상훈 경찰서장과 각과‧계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나주경찰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치안성과를 분석하고, 미비점 등을 보완하는 등 올해 치안정책 방향 설정과 더불어 각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상훈 경찰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여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나주를 만드는데 나주경찰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나주시가 가로수, 공원, 화단을 비롯한 도시 녹지 공간 정비와 새봄맞이 꽃단장에 한창이다.나주시는 이번 달부터 가로수 식재 및 유지·관리, 동절기 녹지 공간 청결 작업, 교통섬 꽃 식재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거리, 사계절 꽃피는 도로 경관 조성에 나선다.가로수·도시녹지 체계적인 관리와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을 목표로 올해 13억원을 투입, 연간 1만3000여명의 유지·관리 인력을 고용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관내 77개 노선, 386km구간 가로수 6만여본의 수목별 특성을 고려한 전
전라남도는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에 재능 있는 ‘예능영재 키움’ 참여 청소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예능영재 키움’은 예술 꿈나무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예술 전문고등학교인 전남예술고(무안)와 한국창의예술고(광양)의 인적‧물적 기반 시설을 활용해 4월부터 9개월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참여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실기, 면접 평가를 통해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영재는 4월부터 9개월간 매주 토요일 희망하는 학교에서 교사나 전공 실기 지도 강사에게 1대1 또는 소규모 교습을 받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 내 스타트업 전문관인 4YFN 한국공동관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MWC는 세계 최대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박람회로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5G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5가지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개국 2,000여 개 기업에서 8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