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토)부터 시작된 KBO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와 7월26일개막을 시작으로 12일간 열전을 펼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4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31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출전하여 2주간의 열린 여자야구대회는 경기도 구리시 나인빅스팀이 우승컵을 들었고 서울 블랙펄스팀이 준우승, 대전 레이디스팀과 고양 레이커스팀이 3위를 차지했다.또한, 전국 251개 팀(초등부 102팀, 리틀부 149팀)에서 1만3,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부 우승은 대구 옥산초와 광주 서석
조선 중기 문장가였던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는 백호문학관(관장 이영규) 이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전남도는 실사를 거쳐 지난 7월22일 백호문학관을 제2종 박물관(전남-제30호)으로 정식 등록했다. 백호문학관은 2013년 4월 13일 개관하여 나주시에서 운영하다가, 2014년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였다. 2014년 위탁 운영 이후, 전문가 채용을 통하여 전시물 재정비와 유물등록 등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박물관 등록을 완료하였다.백호문학관은 백호 임제 선생의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임제 선생의 문학
지난11일, 홍재희 나주경찰서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독립 유공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국가현충시설물인 국가유공자 참전기념탑, 추모비등 시설부지 제초 봉사에 나섰다.홍재희 방범대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자주독립을 지킨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의미있는 장소인데, 국기 게양대에는 찢어진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고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들, 주차장에는 대형 화물차량과 양계적재차량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설부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만허)에서는 지난달 25일 노노케어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예년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및 식중독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및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시 폭염 대비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됐다.만허 복지관장은 “참여하신 어르신의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일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은 사업기간 그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로에 대
2014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여자야구대회가 폭염속에서도 열전에 돌입, 한여름의 열기를 더 뜨겁게 했다.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은 지난달 26일 나주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에서 KBO 구본능 총재와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시의회의장,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인규 시장은 대회 시구와 함께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리는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운영을 당부했다. 전국 251개 유소년팀(초등부 102팀, 리틀부 149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4개리그와
나주사랑시민회가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회원을 위해 사랑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그 동안 모금된 300백여만원을 지난 달 31일 시민회 사무실에서 A 회원에게 전달했다.A 회원은 20여년 동안 당뇨와 싸우며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몇 년전부터 신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못해 이틀에 한번 투석을 해야 하는 처지였다.현재는 망막결절, 백내장, 녹내장 등 병마와 사투를 벌렸지만 한쪽눈이 시력을 잃고 있는상태다. 지금까지 4번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수술을 더 받아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A 회원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게
대한법률구조공단 나주지소, 2년만에 상담 1만건 구조활동 388건대한법률구조공단 나주지소가 문을 연지 2년여동안 1만여건에 육박하는 법률상담과 함께 388건의 법률구조 활동을 벌여 지역민들을 위한 법률 도우미로 자리잡고 있다.30일 나주시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나주지소에 따르면 2012년 7월초 나주시청 민원실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그해 법률구조와 상담실적은 82건과 2천5백여건, 2013년에 176건과 4천9백여건, 올들어 130건에 2천4백여건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올들어서는 민사소송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법률구
제4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종합사격장(안창동 소재)에서 열린다.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사격연맹과 한국 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177팀,1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의 열전을 펼친다.강인규 시장은 대회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를 찾아주신 선수 및 가족여러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유서 깊고 아름다
나주시 노인복지관(관장 양요섭)생활체조팀이 지난 12일 전남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전라남도 생활체조연합회 생활체육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노년부 1위’ 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주시노인복지관의 생활체조팀은 임경자 강사의 지도 아래 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회원 가운데 이영자 어르신 외 19명이 대회에 참가했다.이영자 어르신은 “복지관이 생긴 이래 8년 동안 한결 같이 재미있고 즐겁게 또한 열성적으로 지도해주는 선생님 덕분에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난 4월 대회에서 2위를 해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전통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원도심 재생을 위해 계획한 ‘나주 선비 풍류 콘서트’가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성관 동익헌 마루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올해 문화재청 후원으로 추진 중인 2014 나주향교 활용사업인 ‘굽은 소나무 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조창, 거문고, 대금, 한량무, 문인화 등 대표적인 선비예술을 한 여름밤에 문화재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금성관은 조선시대 왕을 상징하는 지방 궁궐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에서는 지난 7월 11일 1,0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2012년 10월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신청 이후, 도시계획법상 공판장 건폐율 문제로 지원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속에 건폐율이 70%로 상향조정되면서 공사가 진척되기 시작했다.2013년 7월 착공을 거쳐 완공된 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5억원 중 9억 원(국비30%, 도비9%, 시비21%)의 지원과 6억 원의 자부담으로 건립되었으며, 부지 4,905㎡에 건평
전국 300만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4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연천공설운동장 등 10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국 18개 시·도 83개 클럽선수·임원 등 2,500여명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기는 여성부와 직장인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등 6개부에서 리그와 토너먼트로 펼쳐졌다.이 대회에 나주시OB축구단(단장 서상희)은 전남대표로 출전해 연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울산광역시대표와 경기를 가졌으나 30여명의 회원과 재경나주 FC축구회의 열띤 응
나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4일간 나주시 일원에서 2014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은 2014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2014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31팀이 참여하여 나주시 영산강 저류지에 있는 4면의 야구경기장에서 4일간 KBO와 한국여자야구연맹, 나주시야구협회의 주관으로 총 30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2014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50팀이 참여하여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야구경기장을 비롯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나주클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황금회관 연회장에서 열렸다.이임회장은 김철수(31대), 취임회장은 김정오(32대)회장이다.지난해 “꿈을 현실로”라는 국제로타리클럽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클럽을 이끌어온 김철수 이임회장은 침체된 클럽활성화와 지역봉사실천에 회원여러분 모두가 믿고 잘 따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나주 로타리클럽 김종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회기 테마는“빛내자 로타리”입니다. 역대 선배님들의 뜻을따라 2014년~2015년도를 “초아의 봉사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여 어려운 이
나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일자리창출 사업이 사후관리 미숙으로 사업의 본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D면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호수주변에 많은 철쭉나무를 식재했으나 현재 대부분 고사되어 지나는 사람들이 행정행위를 비웃고 있다.지역공동체 사업은 14년도 2회 추경까지 5억4천여만원을 책정 집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사업은 지난해 N읍에서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아래 많은 예산을 투입 꽃밭조성을 한 것을 놓고도 효율적인 사업이 아니라는 등 말이 많았다. 인근지역 주민들은 “보여주기식 행정, 실적주의 행정이 부른 전형
지난, 6월 28일 오후3시 나주중앙초등학교 호연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나주금성라이온스클럽 제30대(남종수), 제31대(이민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열정과 화합의 봉사’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클럽을 이끌어온 남종수 이임회장(30대)은 지역사회봉사에 열정을 쏟은 결과, 1년의 봉사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영예의 최우수 모범 클럽상을 수상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잡는데 노력했다.신임 이민준 회장(제 31대)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배려로 알찬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모두가 화합하여 외부에 보여지는 봉사보다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해남군 공설우슬운동장에서 남,여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장년부(50대)18개팀, 청년부(35~49세)21개팀, 여자부(친선)가 참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그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민문홍 나주시축구협회회장과 박송엽 감독 및 35세~49세로 구성된 청년부 나주시 축구선수들은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우수선수상은 김재호,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미기상은 문병현 선수가 수상했다.
지난 29일 (일) 나주초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족구대회를 가졌다.주민등록상 나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나주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주시 관내참가 15팀과 광주,전남 우수초청 8팀이 참가했다. 성수근 나주시 족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민족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의 우수성을 생활체육으로 보급,활성화를 통해 족구를 사랑하는 광주,전남 지역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시합결과, 한국3M 족구팀이 우승컵을 들었고 2위는 나주노안 마루팀, 3위는 노안태풍팀과나주JC팀이 공동으로 차지하였다.특히 노안 마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조직화기능 제6차사업의 어르신한마당큰잔치를 시행하였다. 금번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는 생신상차려드리기 사업으로 2/4분기에 생신이 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6월 24일 21명의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자 80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하였다.김옥기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영산포지역의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용산주공 1차아파트 단지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부모와 같이 섬기면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