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생명의 모태요 젖줄이다. 강을 건강하게 흐르도록 만드는 일은 이 시대의 가장 큰 의제이다. 유역보전을 위한 강살리기네트워크가 제6회 진주 강의 날 대회를 개최하면서 제시한 명제다. 세상 모든 생명은 강에서 비롯되었고 강의 건강성은 생명의 건강성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고 했다. 이 생명의 강이 오염되고 마르기 시작했고 물길은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영산강고대문화권의 중심지이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건설될 생 명의 땅 나주에 지역특색을 살린 농업생명공원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농업생명공원은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파크사업이다. 특히 풍부한 문화유적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우리
경남 진주시는 나주시와 많이 닮았다. 천년목사고을, 남강과 영산강, 의향, 예향 등 숱하게 비슷한 점이 많다. 임진왜란때 호남 최초의 의병장 김천일선생이 순절한 곳이 진주이다. 진주의 젓줄인 남강이 오염의 때를 벗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진주의 젓줄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 나주의 젓줄인 영산강은 오염의 대명사로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길따라 맛따라’기획 취재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됨을 애독자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그 동안‘길따라 맛따라’코너에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취재에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주 5일 근무제와 가족단위 웰빙 음식을 찾는 독자들에게 지역에서
(구) 영산포 역에서 영산교를 지나면 ‘홍어1번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홍어 특유의 비릿하면서도 알싸한 향기가 홍어의 거리를 찾는 이를 반긴다.홍어의 명인으로 선정된 안국현 사장이 운영하는‘홍어1번지’ 20여년 동안 홍어 요리만 고집해온 전문점이다.홍어 명인인 안국현 사장은 “홍어는 중국, 우루과이, 미국, 태국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칠레산 A급
2008년 8월 중에 예정인 제7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나주에서 열린다. 매년 환경부와 유역보전을 위한 강살리기 네트워크에서 추진하는 한국 강의 날 대회2008년도 개최지로 우리 나주시가 선정되어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전국대회에 손색이 없어야 한다. 나주신문에서는 원활한 준비와 추진을 위하여 선진지역의 강의 날 대회추진사항과 각종 환경시책을 찾아
2008년에 열릴 제7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나주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유역보전을 위한 강살리기 네트워크’에서 매년 추진하는 ‘한국 강의 날 대회’ 2008년도 개최지로 우리 나주시가 선정되어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전국대회에 손색이 없어야 한다. 이에 나주신문에서는 원활한 준비와 추진을 위하여 선진지의 ‘강의 날’ 대회추진사항과 각종 환경시
매일아침, 따끈한 흑두부는 웰빙 건강식. 광주에서 목포로 향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남평을 넘어 오면 산포면 내기리 입구에서 민속마을흑두부 식당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2001년부터 7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 온 김선경(30세, 남) 사장.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야만 1판(35모) 정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흑두부.흑두부를 만들기 위해 8
남평 문씨 시조 탄생설화 간직한 문바위남평 문씨의 시조 문다성(자 명원, 호 삼광)은 신라말(서기 472년, 자비왕 15년) 남평현에서 출생했다. 남평읍 풍림리 원암마을에는 시조 문다성에 관계된 탄생설화가 전해진다.설화의 내용은 남평 문씨 창간보인 신해보(영조 21년 발간), 남평현읍지(1985년 발간)에 실려있다. 남평현 동쪽 장자지(長者池)라는 못가에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과 성실하고 바른 몸가짐으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꾸준하게 재촉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한다. 공직자, 사업가, 농민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꾼들의 인생과 가치관을 널리 알려 많은 인재와 인물들이 지역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평균 10%에 이르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진학문제로 인하여 많은 갈등을 야기 시키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중심고 지정과 지원을 통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공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
우리는 현대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현대화로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붕괴되었다. 그 결과 농촌의 청장년층의 도시이주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낳고 동거부양의 감소현상을 가져왔다. 우리지역도 예외없이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이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나주신문은 초고령사회에서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지
대형마트 입점을 제지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전국적으로 대형 할인매장의 세(勢)확장으로 지역 상권이 크게 위협받자 일부 지자체가 영세상인 보호에 나섰다.대전시는 2003년 7월부터 한시적(2007년말)으로 대형 할인매장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11개 대형 할인매장이 영업 중인데 또 다시 허가를 내주면 마트 포화로 영세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
우리는 현대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현대화로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붕괴되었다. 그 결과 농촌의 청장년층의 도시이주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낳고 동거부양의 감소현상을 가져왔다. 우리지역도 예외없이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이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나주신문은 초고령사회를 대비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살아있는 바다향기를 그대로 식탁에송정리에서 나주로 넘어오다 보면 (구)노안역을 지나 길옆에 자리 잡은 하얀색을 뽐내는 집이 있다.낙지요리 전문점으로 6년째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삼가든(노안면 학산리)낙지만의 쫄깃한 맛을 찾는 단골들을 위해 싱싱한 생물만을 고집한다는 정병준 사장(49세, 학산리)은 무안과 신안 앞 바다 갯벌에서 뽑아 올리는 세발낙지
나주 공용터미널 진입도로에서부터 나주종합병원 옆 공터에 이르기까지 5일 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장을 여는 상인들과 시장을 보러 나온 고객들, 그리고 넓지 않은 4차선 도로 위는 주차장으로 변해버린다.거의 매주 한 번씩 5일 시장을 찾는다는 신씨(여, 53세, 금남동)는 "장터 인심이 예전 같지 않다"면서 "단골로 거래하던 점포의 할머니가 3년 전 세상을 떠난
우리는 현대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급속한 사회적 여건이 변화하면서 전통적 가족제도가 붕괴되어 동거 부양의 감소와 농촌지역의 청·장년층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인구감소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나주시도 예외없이 노인인구의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했다. 이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나주신문은 초고령사회에서
영암 금정과 세지 죽동이 만나는 세지면소재지 사거리를 지나 남평 방향으로 차머리를 돌리면 1.5km 지점에 10여년 동안 옻닭 요리만 고집해 온 산마을가든이 자리잡고 있다.보양음식 전문식당으로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과 미식가들에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산마을가든.일반 식당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 식당 본 채 뒤로 작은 비닐하우스가 뜨거운 태양을 피해
지역에서 대형마트의 역기능재래시장, 대형마트에 의해 초토화1996년 대형마트와 재래시장간의 유통전쟁은 처음부터 결과가 명확한 싸움이었다.대자본과 첨단 경영기법, 쾌적한 쇼핑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 대량구매에서 오는 낮은 가격이라는 이미지로 무장한 대형마트와 불친절, 바가지요금, 불편함, 질 낮은 상품, 유통시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인의식 등의 이미지
우리는 현대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급속한 사회적 여건이 변화하면서 전통적 가족제도가 붕괴되어 동거 부양의 감소와 농촌지역의 청장년층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인구감소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나주시도 예외없이 노인인구의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했다. 이에 따른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나주신문은 초고령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