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12월 한 달을 남겨둔 시점에서 2012년의 흐름을 예상한 매매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달로서 매매의 충돌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올해도 상당한 힘겨루기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지금은 시장의...
한미 FTA가 국회를 통과한 후,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측이 무성하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재벌기업들은 큰 특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수출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에게도 한미 FTA는 호재라고 한다. 고용효과도 기대된다고 한다. ...
고용노동부에서는 전국 선정된 10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창조캠퍼스라는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인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창직프로그램에 동신대학교 원포인트 팀도 참여하고 있다.원포인트 팀이 새롭게 제시하는 아이디어는 '자연유산보존가'라는 직업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서서히 되돌아 볼 시점에 이르렀다. 올해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여파로 말미암아 유독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정보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을 것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민운동가 출신의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후, 정치판에서는 새판짜기가 분주하다. 여당과 야당 모두 당내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고, 당내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과 더불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후보론이 힘을 얻...
저희 집 대문 앞에 전신주 지선이 비스듬히 버티고 있었는데 통행에 불편할 뿐더러 차량을 주차시키려고 후진할 때 마다 매우 거치적거리어 항상 눈엣 가시거리가 되었다. 몇 일전 한전 민원실을 찾아가 지선을 이설해 주거나 다른 수단으로 도와줄 것을 청원했다. 현장의 이모저모...
나주의 대립과 반목을 없애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자는 기치를 들고 행복만들기운동본부(이하 행복만들기)가 닻을 올렸다.이들이 내건 기치 '화해와 상생'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인 시민사회운동단체로만 보기에는 참여인사들의 정치적 스펙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지금껏 다른 정치...
8월과 9월, 혼란스러웠던 모습을 뒤로하고 시장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코스피지수는 1900대로 올라섰고 코스닥 시장도 전에 없던 개별주 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약간의 조정이 더 있더라도 추가 반등도 가능한 시점이다. 이제 국외 문제만 해결된다면 반등이 ...
로또 광풍이 또 한 번 지나갔다. 근 3년 만에 로또 1등이 이월되어 당첨금액이 300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언론보도 덕분에 전국 각지의 로또판매점에는 긴 줄이 세워졌다. 로또 말고는 '인생 역전'의 꿈을 꾸기조차 힘든 민초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그런데 인생 자체...
공포 속에서 맞이한 10월 증시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8,9월이 급락장이었던 반면 10월은 대체로 반등장이 전개된 셈이다. 유럽 재정 위기에서 비롯한 지난 급락장의 증시는 위기 해법을 위한 각종 방안이 제시되면서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지만 공정성과 형평성이 어긋난다면 인사는 만사가 아니라 불협화음 그 자체로 조직의 기강이 무너진다.현재 인사행정을 놓고 '불탈법이냐 적법이냐'라는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나주시는 속 시원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관련법규 찾아서 보...
지난 8월의 급락 이후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을 동반하며 종목별 하락의 흐름을 이어왔다. 그리고 10월에 들어서면서 시장은 1600선 이탈의 절체절명에서 반전하며 1800선을 넘어서고 1900선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한 상황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항상 대부분의...
지방질 식품과 탄산음료 등 인체에 해로운 음식에 세금을 매기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세금부과의 방법으로 통제하려는 이러한 유해식품들을 영어로 정크 푸드(junk food)라 부른다. 대부분 햄버거처럼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식품(fast food)이다....
사람 사는 어느 곳에나 '밥'과 그 밥을 담는 '그릇'이 있다. 배고픈 사람에겐 당연히 그릇보다도 밥이 더 중요하다. 때때로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내용의 밥이라도 맛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밥과 그릇 관계를 좀 더 고상한 용어로 내용과 형...
8월 초부터 급락이 나온 이후 추가 조정도 모자라 시간 조정까지 나왔다. 8월과 9월 두 달간 조정을 받은 시장은 기술적으로 반등을 준비하고 있고 실제로도 반등이 나오고 있지만 이 반등이 전고점을 넘는 반전이 되기에는 그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거기에 국외 시장의 불안...
"농민에게는 생산비 보장, 국민에게는 가격안정,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시행하라" 나주농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시청 앞 광장을 울리고 전남지역 농민은 물론 전국 농민들의 농기계파업이 줄을 잇고 있다.해마다 가을걷이가 끝나면 어김없이 농민들은 '아스팔트...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한국 경제성장에 대한 견해는 낙관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하지만 8월 이후 글로벌 경제 동향은 180도 변해 버렸고 금융시장 역시 무서운 폭락세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이번 금융 불안의 진원지는 유럽이다. 최근까지도 ...
지난 20여년간 '세계화'는 한국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였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세계화는 국가이익을 위해 불가피하므로,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수의 농민들이나 농촌지역은 침묵하거나 양보하라고 ...
박천호 시민기자 '4대강 강가축제'라는 홍보성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주관하는 '영산강 강가 가을축제'를 앞두고 시 관계자와 나주예총 간에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얼핏 보기에 나주시와 예체능단체나 시민사회단체 간에 행사내용과 규모면에...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었던 미국과 유럽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더딘 성장세 이후 지금은 이중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또한 유럽은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위기가 2010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