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흔히 피어 지나는 이의 발길에 채이기도하는 패랭이는 전국 산과 들에 풀밭이나 길가 언덕에 흔히 자라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아시아 아메리카 유럽등이 원산지로 약 20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나 지금은 재배되어지면서 그 종류와 색상이 훨씬 다양해졌으며 길거리서보다 꽃집서 판매되서 지는것에 더 익숙하다.꽃을 뒤집어 보면 옛날 천민들이 쓰던 패랭이를 닮았다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고 한다.또한 학명이 석죽으로 된것은 희랍의 한 신이 자기의 이름자 하나와 꽃이라는 희랍어를 합쳐 석죽이라 부르고 자신의 꽃이라 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만실) 회원들이 지난 4월 26일 나주문화센터 교육관에서 건강과 지구를 살리는 초록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가졌다.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환경정화 차원과 건강한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송종현 강사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호응을 보냈다. 한 회원은 “우리 주변에서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들의 건강과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강사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우협회(협회장 정종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나주에서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산강둔치에서 직거래 행사가 펼쳐졌다.이번 직거래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확대와 소고기 값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게끔 준비됐다. 한우사랑모임(회장 조영애) 회원들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행사에 봉사자로 나서 3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한우협회 한 회원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개장식이 지난 4일 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렸다. 산포농협(조합장 장경일)이 주관하고 산포초등학교(교장 박기홍)가 주최한 이번 텃밭 개장식은 지역민과 학부모가 상생하는 공동학습장으로 산포초에서 터를 제공했다.산포농협은 홍보를 통해 신청받은 25가족을 대상으로 텃밭을 추첨 분양했다. 여기에 밭갈기부터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등 각종모종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구에 작업용 모자까지 분양자들에게 제공해줘 텃밭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주는 배려에 분양자들은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텃밭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펼쳐진 성북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비가 내리는 관계로 실내행사 위주로 진행됐고, 지역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너도 나도 구슬땀을 흘렸다.성북동민의 날은 지난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5월 1일을 성북동민의 날로 정하고 화합잔치를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우리 것을 지키고 사랑하며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 날 자원봉사에 나선 한 관계자는 “지역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일범)은 지난 4월 27일 지체장애장애인 3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로 장애인 문학기행을 떠났다. 이 문학기행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나주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현대사가 살아숨쉬는 태백산맥의 벌교’라는 주제로 강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인 장애인 문학기행 형식으로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조정래 작가에 의해 소설속에서 살아난 현부자네, 소화의 집을 비롯하여 태백산맥 문학관과 문학의거리 거리를 돌아봤다.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26일 복지관에서 안현수
5월이면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카네이션꽃이 떠오른다.더불어 어머니 아버지가 더욱 그리운 꽃이기도 하다.카네이션이란 명칭은 라틴어의 carneus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이전에 대관식의 쓰여 코러네이션(coronation)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그후 20세기에 들어와서 부터 카네이션으로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꽃은 연한 분홍색을 말한다.카네이션을 어버이날 사용하게된 계기는 1907년 앤자비스라는 여성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어머니가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가슴에
4월28일 오전11시 풍산1구 도래마을 양벽정에서 출향향우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41회 도래의날 행사를 하였다. 도래마을 홍기축 추진위원장의 연혁보고와 홍재민 전다도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 한마음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41년째 함께한 행사다.강용곤 다도면장의 주민들의 건강을 바라는 축사와 최공섭 남평농협 조합장의 농협이 지향하고 있는 농민들게 드리는 환원조성사업 등으로 축사를 갈음하였다.행사중에 참석한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옥기 도의원도 주민들의 마을숙원사업 의견을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이 주관하는 2018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이 5월 12일 토요일에 새롭게 시작된다. 나라사랑 토요체험마당은 2015년부터 매해 25회에 걸쳐 연 3,000여명이 참여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참여 관람객들은 태극 부채 만들기, 무궁화 화병 만들기, 학생독립운동가 인형 만들기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이 프로그램은 광주지방보훈청이 후원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전남지역 마늘농가들이 가격 안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지난 25일 혁신도시내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앞에서 벌였다.무안 등 전남 각지에서 모인 농가 300여명은 4월 25일 오후 2시 나주 aT 센터에서 양파, 마늘 가격안정 대책 촉구 전남 생산자 대회를 펼쳤다. 이날 농가들은 중만생종 평년대비 초과물량 전량 수매, 현재 보관중인 trq물량 시장 완전 격리, 2018년 trq 운용 중지, 민간 수입분에 대한 대책 강구, 공영시장 수입 양파 우선 취급에 대한 대책 강구, 조생양파 산지폐기 신청 전량 폐기 추진 등을 요구했다.또한 마
한송이 두송이 그 꽃잎을 여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무리지어 망울망울 피어 행복을 안겨주는 꽃 제라늄.유럽의 화단딸린 창가에 길게 놓여진 화분에 곱디 곱게 심어져 있는 모습이 환상처럼 연상되어지는 꽃.우리나라에서는 화단용보다는 화분에 심어 집안에 들여놓거나 행잉용(걸이용) 으로 많이 이용을 하는 꽃이다.이름은 그리스어의 geranos에서 온것으로 학을 뜻하는데 제라늄의 열매가 학의 부리를 닮은데서 비롯된 듯 하다.제라늄은 쥐손이풀과인데 약 300여종의 1년생·2년생·다년생 초본식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질풀 털쥐손이 둥근이질풀들이
나주 주몽콜택시 허은연 회원의 아들 허동웅씨가 4급 서기관에 승진하는 경사를 맞아 이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허동웅씨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사회에 입문했고 현재 세종종합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공직사회 입문 7년만에 4급으로 승진한 허동웅씨는 개인택시업을 하고 있는 허은연씨의 1남1년 중 장남이다. 주몽콜택시 회원들은 “허은연 회원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우리 나주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나 마찬가지다. 앞으로 맡은 일에 충실하고 나주를 대표하는 인물로 더 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일동안 꽃이 붉게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 백일홍.100일동안 무사생환을 기도하며 기다리던 안타까운 슬픈 넋의 꽃 백일홍.어느날 괴물에게 제물로 바쳐진 처녀를 구하러 나타난 영웅이 괴물을 물리치고 돌아올때 성공하면 흰깃발을 실패하면 붉은 깃발을 달고 온다고 약속하고 떠났다.하지만 100일만에 붉은 깃발을 달고 돌아오자 영웅이 죽은줄 알고 처녀는 그 자리에서 자결하였다. 그러나 처녀가 오해한 것이 괴물과 싸울때 괴물의 피가 깃발을 붉게 물들인것이었다. 그 뒤 처녀의 무덤에 붉디 붉게 피어난 꽃이 백일홍이다.꽃말은 인연 또는 그리움이다.
나주시 동강면 복지회관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동안 열리고 있는 동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식) 자이브 리듬댄스(강사 김태복) 프로그램에 3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려 바쁜 농촌 현실에 몰린 뜨거운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낮에는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자 참여하는 지역민들을 위하여 국제재활레크레이션 연맹 소속 김태복 강사가 회원들의 자세 하나 하나 까지도 꼼꼼히 체크하며 열정과 신바람을 일으키면서 최선을 다해 리듬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이브 리듬 댄스 동호회를 꾸린 수강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이 수도작 농가들이 건의한 논두렁 흙붙이기 조성사업을 3월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논두렁 흙붙이기 사업은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남평농협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5~6월 모내기철 강수량 부족으로 수도작 전답 논물가두기 어려움이 예상되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도 강수량 부족으로 수도작 농가들은 3단~4단 양수작업 등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야 했다. 현재 나주호 저수위35% 각마을 저수지는 75%선에 있다.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미리 예상하고 남평농협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일범)은 지난 29일 전남지역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감정노동 경감을 위한 문제해결 프로그램 복지써니텐(sunny10)과정을 실시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남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대한 기초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시스템 확보를 통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현장의 적응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충, 이에
소년시절의 희망처럼 작고 모양이 예쁜 꽃들이 한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혹은 한송이가 몽실몽실 탐스럽게 피는 꽃이다.꽃색도 종류가 많으며 알록달록 화려하고 선명하여 식물원에서나 공원, 화단용으로 많이 식재하며 암석정원에서는 바위틈에 심으면 매우 관상가치가 높다.꽃의 색깔은 흰색, 청보라색, 노랑색, 분홍색, 오렌지색 등 다양하다. 예쁜색깔 만큼이나 예쁘고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소년시절의 희망, 반영, 행복의 열쇠, 부귀영화 등 꽃이 모든이들에게 소년시절의 희망처럼 행복의 열쇠가 되기를 바란다.속명의 primula는 라틴어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018년 3월 19일 오후 4시 금천면 삼보연립 공동주택에서 열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차 나주를 방문했다.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정밀안전 진단 용역결과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했고, 이날 안전진단은 전라남도안전관리자문단(소방서, 건축, 토목, 대학생점검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과 함께 실시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다도면 신동리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달 5일 제 73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 속의 전남’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가랑비가 내리는 흐릿한 날씨 속에서도 편백 총 1,500본을 식재하고 산불예방 및 산지 정화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이민준·김옥기 도의원, 김선용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부드럽고 다양한 빛깔과 달콤하면서 싱그런 향기로 사랑받는 꽃이지만 슬픈 전설을 갖은 꽃이기도 하다.히야킨토스는 너무나 아름다워 서풍의 신 제피로스와 태양의 신 아폴로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지만 불다말다하는 바람보다 하루종일 자신을 비추어주는 태양을 좋아했다.이에 시기한 제피로스가 어느날 원반을 던지며 놀던 히야킨토스에게 아폴로가 던진 원반이 향하도록 바람을 불어서 쓰러트렸다.이에 아폴로가 슬퍼하며 살아있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꽃으로 만든것이 히야신스의 탄생신화이다.히야신스의 속명의 hyacinthus는 그리스 신화로부터 나온것이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