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혁신도시를 단순한 개발 신도시가 아닌 사람 내음이 풍기는 도시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현 상황을 점검 및 명품화 전략 묘수 찾기에 나섰다.전라남도는 18일 오후 2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혁신도시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빛가람혁신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의 주제는 ‘빛가람혁신도시의 명품도시화 전략’이다. 이는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돼가는 상황에서 혁신도시가 자족도시의 기반을 확립하고 미래신성장동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포럼에서는 살고 싶은
나주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2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18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정례회는 2015년도 주요업무결산 및 2016년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2015년도 나주시 기금운용계획변경 안을 비롯한 총 38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내년 2016년도 본예산규모는 5618억2천9백여만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예산은 전년도 본예산액에 8.7%
나주시가 교육여건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하여 교육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질문과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구신서(전남교육정책연구소 소장)는 “이번 연구는 나주시의 교육현황 파악과 다양한 관점에서 성과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는 나주시의 교육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하였다. 연구성과는 교육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해 공론의 장을 제공
수백년동안 지역의 역사를 지켜봤을 혁신도시내 거목 팽나무가 지난 21일 가지가 잘리고 밑동이 잘리면서 결국 폐기처분됐다.삶의 터전을 내줘야 했던 원주민들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목이 관리부실로 서서히 고사되더니 결국 밑동채 뽑히고 제수명을 다한 셈이다.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산포면 도민동의 거목인 팽나무가 시행사 관리부실로 고사 직전에 있던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놓고 주민들이 무책임한 관리자를 탓하고 있다.결국 인재로 빚어진 일이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빛가람 혁신도시에 유일하게 남아있
빛가람동 아파트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대부분 아파트가 웃돈을 주고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현재 혁신도시에 분양을 마친 6,954세대중 84A(평형)분양가는 확장비포함 1억9500만원에서 2억5천만원여원이다. 분양 아파트 입주율은 현재 대부분 아파트가 90%를 넘기고 있으며 입주중인 부영아파트 5단지가 30%를 보이고 있다.이렇듯 빛가람동 공동주택은 공급이 많아 보이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없다. 저층인 3층이하 말고는 대부분 웃돈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아파트가 5백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까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에너지신산업에 따른 청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지난 9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채용이 60여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상일 수요시장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 11일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원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임직원 200여명과 나주 목사고을시장 상인 10인이 함께 참여해 총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재료들을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세계 최고의 명품정비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현업에서 추진한 품질경영혁신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벤치마킹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12월 11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전국 54개 사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외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동안 일구어낸 품질경영혁신 활동을 학습,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확산하는 장이 될 것이며, 회사의 지속성장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강인규 나주시장과 김화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은 14일 오전 시 공무원, 사학연금 직원들과 함께 나주시 성북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날 모두 24가구에 연탄 5천여장을 배달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년도 시 예산안 중 재정 운영상 불합리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세입세출예산 총 57개 사업에 24억1천9백여만원을 감액시켰다. 예결위는 14일부터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을 2일간 검토해 18일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결위 심사를 마친 2016년도 나주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21일 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의결한다.이동복 예결위원장은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원의 위상을 고려해 양 상임위 의견을 물어 예결위에서 부활시켰다. 불요불
혁신도시 공기업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공기업 내 문제점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으로는 한국전력과 우정사업본부의 업무공간 과밀화 현상이다.한국전력의 경우 당초 이전계획에는 41층으로 설계되었으나 공기업 호화청사 여론에 밀려 10여개 층을 축소 현재는 31층으로 완공된 상태다.그렇다보니 본사직원만 1,700여명에 이르러 업무공간 과밀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특히 인근에 있는 타 공기업과 비교해 가장 근무인력이 많은 한전으로서는 업무공간이 마치 성냥곽같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목사골시장 주차장에서 KPS(사장 최외근)임직원 40여명과 나주신문(대표 박선재) 가족 2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배추 300박스를 나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최외근 사장과 강인규 시장, 박선재 대표, 엄마손푸드 황영미대표 등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봉사에 함께했다.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놓고 이전기관임직원이나 전입주민들이 올 봄까지만 해도 아우성이었다. 하지만 불과 10여개월만에 일부편익시설들은 전입인구에 비해 과다하게 입점해 수익성을 놓고 희비가 엇갈릴 정도다.11월말 빛가람동 편익시설 입점현황을 보면 중요한 시설인 병의원이 치과3곳, 내과2, 한의원1, 성형.피부1곳 등 6곳이며, 약국은 2곳이 성업 중이다. 금융기관은 이전공기관내 국내은행 대부분이 입점한 관계로 17곳이나 된다. 교육여건인 학교는 초중고3개교, 유치원2곳, 공공기관 어린이집6곳, 사설어린이집이4곳으로 대부분 원생이 정원을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고 PC 총 100대를 나주시 다도면과 전남 곡성군에 기증했다. 한전KPS는 지난 12월 10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사무소와 전남 곡성군청에서 방병욱 정보보안실장 등 한전KPS 관계자와 다도면 ․ 곡성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희망나눔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갖고 중고 PC를 각각 50대씩 총 100대를 기증했다.한전KPS는 매년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사용하던 중고PC를 수거해 정보화 소외계층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최근 전력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질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신뢰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12월 8일 노사대표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하여, 노사는 노와 사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노사 상호간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조영태 경영지원처장은 “오늘 노사 공동 선언문
강인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이 세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 효과를 지역경제 발전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11일 한전 박정근 부사장과 함께 출연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전을 비롯한 14개 공공기관들이 이전한지 1년을 맞아 혁신도시에 활력이 넘치고 혁신산단과 관광 등 지역경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는 혁신도시 효과가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 전체에 미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혀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 보았다~(중략)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을 동지여!(중략) 너는 나의 동지!”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88’에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80년대 운동권 노래 ‘동지가’의 원작자가 나주신문에 재직중인 박철환 기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 5·18기념재단은 올해 80년대 운동권 노래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통해 당시에 불렸던 노래 중 하나로 ‘동지가’를 선정하고 원작자를 찾아 공식화시켜준 것.기념재단은 당시 함께 활동했던 전
김판근 의원(다도.봉황.세지.영산포)/나주 대표축제 발굴 /영산포 근대문화유산 관리 및 활성화 방안 /어린이집 안전관리 개선 방안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시설물 활용 및 보수 /영산강 강변 저류지 활용 방안김철수 의원(다도.봉황.세지.영산포)/영산강 강변저류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진하는 이유? /LG화학 나주공장을 혁신산단으로 이전하는 방안 검토/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비를 이전해야 합니다.장행준 의원(다도.봉황.세지.영산포)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지구사업 지정과 도시재생센터의지속 여부에 대해서 /인근 시․군과 함께 광역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PS(주)(사장 최외근)은 11월 30일(금) 13시에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 산188-26번지 한전KPS R&D Complex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착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한전 현상권 기획본부장, 한전KDN 임수경 사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등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설비 및 민자발전, 산업플랜트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전공공기관으로 한전 등과 더불어 R&D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조 사장은 최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좋은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시상금 등 1천만 원을 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 사장은 “한전 본사가 입주한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인근의 동신대학교가 에너지 분야 특성화 사업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후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