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신임 상임이사(기획본부장)에 김홍길 전 산업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홍길 이사는 앞으로 전임 강호상 이사의 뒤를 이어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전력거래소는 1일 10시 중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홍길 신임 이사는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조달청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산업부 전기위원회 전력시장과, 산업부 투자유치과 서기관을 거쳐 중부광산보안사무소장을 역임했다. 김홍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분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유통대상은 경영혁신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서 유통산업 혁신 촉진 및 경쟁력 강화, 유통인의 사기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상생협력, 지역경제공헌, 글로벌시장개척 등 10개 부문을 엄격히 종합 심사·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 포상을 수여한다. aT는 현 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정책인 농산물유통구조개선종합 대책의 일환인
나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많은 예산이 시의원 등 특정인들의 쌈짓돈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나주시는 내년도 본예산 주민숙원사업들이 주민 다수의견에 따라 읍면동에서 검토 후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하나,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특정인들의 입김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 특정인들이 정치인 등에게 부탁해 지정한 사업이 절반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렇게 나주시 한해 예산이 집행된다면 특소수의 입맛대로 사용하는 쌈짓돈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예산을 제일 많이 집행하는 건설과 농업기반주
나주시의회 2차 정례회 7일간의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일부의원들이 정책부재를 지적하면서 실현 가능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목되고 있다. 김영덕 의원(송월.금남.성북.다시.문평)은 회계과 감사에서 혁신도시에 나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규모를 질문한 뒤 효율적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김영덕 의원은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 곳이 나주다. 땅값상승은 한전이전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역사도시사업단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로 혁신도시에 2770평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3
나주시가 각종 건설공사를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업체들에게 몰아 주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나주시의회 장행준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주시가 각종 건설공사관련 본청 수의계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K모 업체에 31건을 계약해 주는 등 다섯 개 업체에 110건을 집중적으로 몰아주기 했다며 이렇게 편향적으로 몰아 주기한 의도를 물었다. 또 나머지 다섯 개 업체도 10여건 이상씩 계약하는 등 편향적으로 수의계약을 함으로써 1건도 계약을 못했다는 업체도 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특정시설업체야 소수이기 때문에 많은 계약을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공기업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7년 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1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한전KPS는 국가 품질경쟁력 시스템을 한전KPS의 품질시스템으로 해석하고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정착시킨 결과, 국내 유수의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기업으로서 17년 동안이나 우수기업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품질 역사상 보기 드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정품캐릭터 사용 촉진과 올바른 콘텐츠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진짜 친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정품캐릭터 사랑교실을 19일부터 개최한다. 찾아가는 정품캐릭터 사랑교실은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펼치며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품 캐릭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번 행사는 진짜 친구들이 떴다를 주제로 ▲19일 통영 한산초등학교(오전 10~12시) ▲20일 거제 진목초등학교(오전 10~12시) ▲12월 1일 나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1월 18일(수) 제11회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지자체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전력시장컨퍼런스에서는 전력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시장의 역할 및 미래 전력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로 최근 에너지 분야에서 환경 변화와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를 포용하고 활성화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15년 농산물 자조금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조금단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와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자조금 도입 사례, 자조금단체 운용평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의무자조금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의무자조금 도입을 완료한 (사)한국인삼협회의 의무자조금 도입 사례 발표와 뉴질랜드 키위 산업구조와 의무자조금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
나주시 민선6기(시장 강인규) 일년 반을 지나면서 나주시의회가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이번 감사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나주시 민선3기부터 5기까지는 당정 갈등과 당소속 의원, 무소속 의원들 간의 갈림 속에 집행부를 상대로 첨예한 대립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었다. 그러나 이번 정례회는 의원들간 대립에 의한 집행부 봐주기와 때리기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모처럼 시의회가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요즘 시의회 의원들의 분위기는 각자 행정사무감
다시면 국도변에 봉안시설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자가 준 마을기금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다시면 주민 20여명은 나주시를 찾아 시장면담을 하는 등 허가를 취소해 달라며 수일째 시청 앞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항의하고 있다. 주변 마을주민들은 봉안시설이 혐오 시설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던 과정에서 사업자가 마을에 돈을 내놓은 것, 이후 몇몇 주민에게 차별적으로 돈을 나누자, 다수의 주민들이 돈을 특정인들이 나눠 갖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나주시에 허가를 취소해 줄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나주시 관계자는 “허가기준이 적합하고
나주시의회(홍철식 의장)는 오늘부터 29일간 제1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업무보고, 새해예산안처리 등을 소화한다.의사일정을 보면 첫날에는 본회를 통해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24일에는 이틀간에 걸쳐 현장방문을, 26일부터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7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다음달 7일(월)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견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한다. 이날 의원들의 의정
나주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561,833백만원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5,181억원에 비해 518,101백만원(8.44%) 증가한 규모이며,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은 2015년에 비해 20억원이 증가한 2,107억원이 반영됐다.나주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94억원이 증가한 4,940억원으로,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188억원이 증가한 7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3억원이 증가한 678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재정자립도는 16.1%라고 밝혔다.일반회계 기능
서울 등 수도권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주해온 공공기관 직원들이 전남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남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남도문화탐방 행사를 추진, 14회에 걸쳐 911명이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다. 탐방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의 가족 이모 씨는 “남편과 함께 내려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남도의 멋과 문화를 알게 되면서 전남이 편안한 고향처럼 정이 든다”고 말했다.또한 이전기관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추진을 통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전KPS는 11월 10일 본사 5층 창조홀에서 한전KPS 관계자들과 에이스기전(주) 등 2015년도 경상하도급 공사 수행업체 38개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관련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시 표준계약서 사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11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발표했다.aT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8만 5천원으로 평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유통업체(25개소) 또한 22만 2천원으로 평년(22만 7천원) 수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 동향을 보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20포기 기준 전통시장은 4만 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만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상승하였으나, 평년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0일(월), 「제8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교육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교육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사업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력거래소에서 진행하는 1일 과정의 무료 교육으로, 올해 4월 서울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순회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교육이 금년도 마지막 교육이다.특히 시청, 구청 등 지자체와 홍보 등의 협력을 통해 지난 제5기 교육(대전) 124명, 제6기 교육(서울) 114명이
혁신도시 국민임대주택인 LH5단지 아파트 내부시설이 같은 조건의 아파트에 비해 형편없는 자재로 마감 처리했다며 입주예정자들이 계약을 해지하는 등 내부시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빛가람 LH5단지는 36㎡, 46㎡, 59㎡형 국민임대주택으로 874세대가 11월 27일부터 입주한다. 하지만 입주에 앞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입주예정자들이 사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실내 마감자재들이 저가 제품처럼 보인다며 한국주택공사에 항의를 하는 등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입주예정자 정 모 씨는 “신도시인 혁신도시에 살고 싶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열렸던 나주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경품 논란으로 뒷말이 무성하다.나주시 예산 3천만원과 한전 등 관내 기업으로부터 경품을 후원받아 마련된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행사가 경품추첨권을 자치위원들만 배정해 일반 참가자들의 반발을 불러온 것.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나이드신 분들이 행사에 참여했지만 경품 추첨에서 들러리만 섰다는 뒷말이 무성하다”며, 지역에서 봉사 명예직인 주민자치위원들이 경품을 놓고 자기들 밥상에 숟가락 먼저 올렸다는 비난이
나주시가 관내 마을 간이상수도 수질검사를 5천3백여만원을 들여 수질검사를 의뢰했었으나 중금속류 무기질이 먹는 물 기준치 3배가 넘게 검출된 것을 적합판정을 내려 통보하는 등 문제시 되고 있다.나주시는 9월부터 관내 168곳의 마을 간이상수도를 상대로 정기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는 D대학교환경분석과원원에 의뢰해, 11곳에서 먹는물 기준 부적합 판정후 재검사를 실시해 7곳은 적합하고 4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음용중단조치를 취했었다. 하지만 귀사에서 자료를 검토한 결과 2곳의 마을에서 망간이 수돗물기준치에 3~4배정도의 초과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