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조342억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946억원(10.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9651억원, 특별회계는 691억원으로 92억원이 늘었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274억원, 시·군조정교부금 94억원, 국·도비 보조금 172억원과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125억원 등이 반영됐다.이 중 세입의 610억원(71%)은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금과 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1일(목) 「2024.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자연과학영역의 프로젝트 수업, 실험 실습 중심의 탐구학습,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체험활동 관련하여 나주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는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 언론에서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하고 초과 집행까지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이에 대해 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입장을 내놨다. 나주시의회는 보도자료에서 시의장 업무추진비 초과 사용은 총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예산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위법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의장 업무추진비는 월 230만원으로 연 2천7백만원 가량이지만 의회운영경비 예산에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밤늦은 시간에 부적절한 업소에서 사용해 놓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국민의 힘 김종운 후보,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59세) 후보는 3선 도전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공직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7번째다. 국민의 힘 김종운(66세)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주시의회 6대 의장을 역임하고 이후 국민의 힘에 입당 이번 총선 후보로 나섰다.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3번째다. 진보당 안주용(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1일 세지면 교산리 소재 승자산 일원에서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과 국립나주숲체원 등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나무 8000주를 심었다.나주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림을 조성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밀원수와 내화수림대를 조성할 방침이다.또한 건강하고 우량한 숲 조성을 위해 큰나무․어린나무․조림지 등 815h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이 오는 4월 19일까지 봄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몰(najumall.kr) 입점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다양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육류, 홍어, 유정란, 김치 등이 있으며, 특히 청정 나주에서 건강하게 사육한 한돈과 제철 특산품 미나리로 구성된 ‘미나리삼겹살 꾸러미’도 만나볼 수 있다. 부담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소포장해 가성비가 좋은 상품으로 소
나주시가 환승 없이 면단위 지역 마을에서 나주·영산포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동강, 공산, 왕곡, 반남면 권역에서 운행했던 마을버스가 지난 18일부터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영산포까지 한 번에 운행하고 있다.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버스 번호(11~15번)도 전체 변경됐다.100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봉추’, 101번은 ‘나주-영산포-반남-공산’, 111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운산리-대각리’, 112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곡천리-대전리’, 11
나주시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 살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 명하쪽빛마을에서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농촌 일자리(수당 제공) 및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도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1기(4~6월), 2기(7~9월), 3기(10~11월)에 걸쳐 운영되며 작물 가꾸기, 농작물 활용 요리, 쪽 재배·염색 등 기존 마을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국산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위원 김호진)는 지난 20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점검을 통한 전남의 이점과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한편, 지역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전라남도 목재자원 이용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전문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정책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호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목) 오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정훈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신정훈 후보에게 직접 ‘후보자추천서’를 건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신정훈 후보는 후보자 등록 전 “힘든 경선 과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시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다. 뜻을 받들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3월 21일(목)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을 마쳤다. 지난 2022년 12월,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1년 3개월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늘 후보등록을 마친 안주용 진보당 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종식해야 국민이 행복해지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이에 제대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또한 당을 보지 말고 평생 사회적 약자들과 어깨 걸고 함께한 안주용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100석 같은 1석의 활동으로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보답을 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학생교육수당으로 결제가 가능한 업체 및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수당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다.전남교육청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전남학생교육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지원이 가능한 59개 업종, 1만 2,880개 매장에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했다. 3월 말까지 대상 매장에 우편 발송을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가맹점으로 추가 결정된 매장에는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가맹점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농정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 농업인 학습단체는 과학영농 실천, 여성농업인 생활개선, 농업 후계인력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단체다.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6개 단체 대표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한옥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둥과 창방과 보가 만나 건물 기틀이 만들어지고, 기둥과 창방과 보를 엮어 공포가 만들어진다. 공포의 개수에 따라 주심포 양식이 되기도 하고 다포집 양식이 되기도 한다. 공포의 위치와 갯수에 따라 건물의 이름이 달라진다. 또 있다. 한옥은 지붕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하고 시대를 달리한다. 한옥의 지붕은 단순한 지붕이 아니라 시대상을 반영하고 해당 건물의 성격과 지위를 상징하기도 한다. 지붕형태에 따라 맛배지붕, 우진각 지붕, 전각지붕, 팔작지붕으로 나뉜다. 지붕의 모양새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시작했다.전남교육청은 이날 첫 지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 5~10만 원씩 학부모들이 신청해 발급받은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이 지급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나주시가 최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것에 대해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당초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수많은 농민들의 민원에 뒤늦게 농업재해보험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이뤄진 사항이다.피해농가는 해당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내용을 접수하고 조사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조사대상에는 멜론, 딸기 등 시설원예작물이며 신고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히해 지원은 직접지원으로 농약대 보조 100%, 대파대 보조 50%와 융자 30%로 멜론은 평방미터당 884원 딸기는 평방미터당 2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주들이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 선두 주자로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8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15곳 업주를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를 초청해 경영마인드 교육, 마케팅·홍보·맛·위생 분야 원스톱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업주들은 나주밥상 3대 원칙인 ‘건강·안심·배려’ 실천 서약을 통해 나주밥상 브랜드화를 통한 먹거리 관광 명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상호 다짐했다.서약서엔
3월 20일 나주시 봉황면 대실마을에서 에너지프로슈머 탄소중립 체험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봉황면 대실마을은 지난해 11월 광주전남 최초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으로 마을 전력소비 100%을 충당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나주시는 신재생에너지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에너지 프로슈머 자립마을을 개발하고, 체험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교육을 병행하고자 하는 추진 배경과 에너지 자립마을 리빙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 기회와 배터리 공유시스템 진로 정착에 기여할 목적으로 체험 행사가 마련됐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이 지난 20일 전남 목포에서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나선 용혜인 새진보연합 당대표와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를 비롯해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 이규현 상임대표, 서정대 강진본부장, 김종 고흥본부장, 김영수 함평본부장, 김성인 화순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 및 정책간담회를 함께했다.농어촌기본소득운동 회원들은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마중물 역할로 농어촌기본소득만한 정책이 없다. 용혜인 의원이 앞장
나주농민회를 비롯한 농관련 단체들이 22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농정 요구안을 전달하고 이를 실천하는 총선 후보 실천 서약운동을 선포했다.나주농민회, 나주시여성농민회, 쌀전업농나주시연합회, 나주진보연대, 화순군농민회, 화순군여성농민회, 화순진보연대 회원 50여명은 지난 20일 나주시청 정문에서 윤석열 독재정권 심판과 22대 총선 농정 요구안 발표 및 총선후보 실천 서약운동 선포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농관련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기본법 제정을 비롯해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필수농자재지원법, 농민수당 법제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