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에 따라 완전철거 위기에 놓인 주몽세트장을 놓고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토론회를 열어 주목된다.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철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 발제에는 고구려궁 재활용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대표 2명,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관련 용역전문가 2명, 대안제시로 대학교수 2명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민대책위 몫으로 참여하는 이는 김남철 나주역사교육연구회 대표와 최현호 함께만들어가는 세상 대표가, 전문가(행정)는
나주시의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한다.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를 통해 안건 등이 심의되고 28일 본회의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 의결된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를 도내 각 시군우체국에 비치했다고 밝혔다.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는 유권자와의 접점강화를 통한 투표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전남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오는 선거일 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테이프에는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선거일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3자 경선이 확정된 나주화순 민주당 경선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5만명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권리당원과 일반시민 모두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통해 경선이 실시되며, 일반시민의 경우 경선참여인단에 참여하겠냐는 질문과 지지정당, 권리당원 여부를 묻는 절차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경선에서 1위 후보가 과반득표에 실패하면 결선투표를 한 차례 더 치러야 한다. 결선투표 여론조사는 경선에서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나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업무 추진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려상 수상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최우수 4회, 우수 1회, 장려 1회 등 체납징수 분야 도내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수치 등을 다뤘다.나주시는 그동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동 아동(18세 미만)은 10,423명으로 2015년 581명 대비 17.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나주시 전체에서 빛가람동 아동 비율도 4.5%에서 60.1%로 증가했다.이처럼 빛가람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놀이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시설 확충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업재해 국가책임제를 발표했다. 현행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로 농작물 등 농가 민간 피해대책은 미흡하다. 자연재난 복구비용 지원단가도 실거래가 대비 여전히 60% 수준에 불과하며, 대파대, 농약대 중심의 농작물 복구는 배, 복숭아 등 다년생 작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농작물재해보험도 그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역, 가입대상 제한 등으로
민주당 나주화순 경선은 최종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나주화순 경선후보로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예비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최용선 후보는 컷오프 됐다.4년전과 달라진 점은 결선투표제 도입이다.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후보는 경선에서 1위 후보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3위를 탈락시키고 1위와 2위를 다시 경선해 다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지금까지 여론추세를 보면 나주화순은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높고, 결선투표까지 진행됐을 경우의 수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구조다.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이
전라남도 의정비심의회는 지난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여간의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심의회는 지난 21일 도민 공청회, 설문조사, 서면심의 등 과정을 거쳐 ▲도민 의견수렴 결과 ▲재정자립도 ▲타 시·도 인상 현황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최종안에 반영했다.결정된 최종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총 50만 원 인상됐다.정영식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육성 등을 포함한 나주·화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新산업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나주에는 한국농수산식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노인 돌봄을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기준, 나주시와 화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 8,296명, 1만 8,226명으로 전체 인구의 24.1%, 29.8%를 차지하고 있다.고령화와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돌봄을 위해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과 요양보호사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이 필요하다.그런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요양원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작년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한우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발표했다. 한우는 농촌경제에서 단일품목으로는 세 번째로 생산 비중이 높으며, ‘전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한우농가 및 사육두수가 많다. 그러나 시장개방 이후 한우는 자급률이 낮아지고, 농장이 줄도산하는 등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 한우 사육 농장수는 2020년 88,994가구에서 2023년 83,628가구로 6%가 감소했다[표1]. 특히 2022년 12월 이후부터는 매 분
전라남도 중ㆍ서부권 광역-기초의원들은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 10일 총선에 적용될 전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농어촌 소멸 가속화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즉각 철회를 호소했다.의원들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전남지역 선거구 획정안은 획정 기준과 원칙을 역행하여 공정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안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특히 “전남 총 인구 181만 6,700명을 기준으로 동부권(5개 지자체)은 75만 7,000명, 중ㆍ서부권(17개 지자체)은 105만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 9개소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등록일 3월 21일부터 22일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 실무책임자 등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선관위는“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준비부터 선거일 후 선거비용 보전업무까지 선거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노후자전거길 노면정비 등을 포함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완성’을 발표했다.지난 2월 7일 신 후보는 ‘영산강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선언하는 ‘나주-화순-광주 삼각동맹’ 통한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등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영산강 르네상스 국가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영산강 자전거길 완성, 자전거박물관 건립(세계자전거엑스포 개최)이 포함됐다.2012년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영산강 자전거길은 노후화되고, 현저하게 평탄성이
최명수 도의원은 지난 2월 22일 사상 유례없이 계속 내리는 비로 피해 입은 농가를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정부 보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전라남도의 기상청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 167시간 대비 22.7%가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가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다.최명수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계속 비가 내리는 이상기후로 하우스 시설 농가들은 일조량 부족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
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안주용 예비후보가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와 관련해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국회에 보내달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안주용 예비후보는 민주개혁진보연합 합의는‘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당당하게‘민심의 거부권’을 거꾸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총선의 준엄한 시대정신이며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을 위한 전국적 반윤 연합은 그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임을 밝혔다.또한 24년 총선에서 국민의 명령은 탄핵과 개헌이며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하루라도 빨리 줄이는 것이 국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나주·화순 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발표했다. 농업·농촌 고령화, 노동인력 감소에 따른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다.실제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E-9) 전국 배정인원’은 2020년 6,400명에서 2023년 14,950명으로 2.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남 입국인원’은 94명에서 998명으로 10.6배 급증했다.또한 법무부의 ‘계절근로제(C-4, E-8) 전국 배정인원’도 2020년 4,917명에서 2023년 34,614명으로 7배
손금주(52) 예비후보가 기술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관련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손금주 예비후보는 기술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공약 실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의약 특화 화순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 유치 전략 수립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화순바이오산업단지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공약했다.손 예비후보는 기술 세부 공약을 위해 지난 2월 15일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류강 센터장을 중심으로 화순군 소재 바이오 기업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