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연이은 폭염 날씨 가운데 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한 ‘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폭염정보 상황전파, 취약계층 특별보호, 야외 근로자 안전대책,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폭염 안전·저감대책을 추진한다.시는 홀몸 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나주시에서 4~5일 이틀 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나주시는 4일 지역123~125번, 5일 126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빛가람동 거주자로 123~125번은 기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23번과 124번은 가족 관계인 11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다. 지난 달 최초 검사 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125번도 지난 달 광주3454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해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3일 오전 하반기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입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전입자 소개 및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김 서장은 “나주서에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을 전하며“서로 칭찬하고 아끼는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주의 안전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지난 1일 왕곡파출소에 나주시 방범연합회(회장 신현열)를 초청하여 관내 범죄 우려 지역 순찰,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 등을 약속하였고, 나주경찰·방범연합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지사장 강동필)는 지난 7월 22일 여름철 폭염에 의한 아파트 전기설비 고장에 대비하여 정전복구 지원 모의훈련을 시행하였다.이번 훈련은 아파트 자체 변압기 고장으로 장시간 정전이 예상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지역내 송월동 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 배전전문회사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현장에 무정전 변압기 등 6대의 복구장비와 24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하였고, ▲고객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 ▲비상대응체계 확립, ▲배전전문회사의 신속 지원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였다.실제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번달 8. 31.(화)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접촉감지기를 사용하고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속 중에 있다.주로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드들강 유원지, 빛가람동 유흥가 주변, 자동차전용도로 연결도로 등에서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대로 및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겨가며 마을입구 앞 도로까지 촘촘하게 음주단속을
토석채취기간 연장허가를 반대해오던 마을 대책위가 해당업체에 연장허가 묵인을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한 인터넷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남평읍에 위치한 토석채취 현장에서 토석채취 반대 대책위가 토석채취기간 연장 허가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매년 1억씩 향후 10년간 업체에게 10억을 요구한 내용이다.그동안 대책위는 환경시민연대와 함께 토석채취기간연장허가 처분취소소송을 병행한 반대 시위로 지역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보도에 따르면 다도면에서 토석채취업을 경영하고 있는 A업체 B사장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등록수는 13만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비교하면 그 수치는 2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빠른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에 따라 충전인프라 시설 역시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충전시설 유무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전기차 시장에 한전이 새로운 충전서비스 개발에 나섰다.이미 KEPCO PLUG는 전기차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기차 이용자는 KEPCO PLUG 앱으로 충전소 위치 및 회원
전라남도는 지난 3월 운영 종료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지역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개소해 144병상을 운영하는 전남도인재개발원과 함께 2개로 늘었다.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4차 유행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도내 확진자가 급증하면 전담병원 격리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병상 확보에 나선 것이다.한전KPS인재개발원에는 144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사 2명과 간호사 6명 등 8명의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20여 명이 상주해 환자를 돌본다.전남도는
나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29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19~121번 확진자는 기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중 보건소 출장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주119번은 지난 23일 완도에 거주하는 가족(전남1911번)과 접촉했다.24일 최초 검사 때는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나주 소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이상 증세가 있어 28일 보건소 출장 검사를 의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당일 목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120번과 121번 확진자는 동수농공단지 외국인 종사자로 확
전력거래소가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지역의제발굴과 해결과제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에 나섰다.이에따라 지난 28일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 사무실에서 kick-off 회의를 열었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전력거래소에서 함께 실행하는“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우리 함께 할까요”는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커피 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이자 온실가스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커피박을 수거하여, 친환경 비료를 제조하고 지역 농가에 보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날 kick-off 회의에는 나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전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전환과 비대면화(Untact)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전력거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3주 전력 예비율은 10%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및 전망에서 최저예비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7월 4주차에도 공급능력 증가 및 태양광 발전량 증가에 따른 수요감축 등의 영향으로 예비율 10% 이상 기록했다고 밝혔다.태양광발전의 효과 및 실적에 대해서도 시장참여 태양광은 공급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하계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계획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오는 8월 27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 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하고,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각 경찰서의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논의·시행하고, 일선 학교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등 주요 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청소년의 주요 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우체국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우정사업본부는 △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 협력 활동(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아동성장 멘토링, 다문화아동 정서 지원 등) △의료 사각지대 지원(소아암환자·가족지원,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지원 등)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공모전 주제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유 주제, 우체국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압 아파트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고객 전기설비 위험예측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7월 26일(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개발한 아파트 고객 전기설비 위험예측 인공지능 기술은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기상 데이터와 융합분석하여 향후 48시간의 부하패턴, 최대수요 및 발생시각 예측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압 아파트 고객설비 정전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아파트 정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문화이해강사양성과정 및 이중언어 강사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나주 지역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다문화강사 및 이중언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교안 작성법, 수업 시연과 강사 피드백 등 열띤 수업을 배우며 결혼이민자들의 이중문화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양성과정을 마치고 배출된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이해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건이강이봉사단(지사장 위성삼)은 지난 22일 어르신들을 위한「희망 이음」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위성삼 지사장은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연대한 ‘어르신 맞춤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동참을 구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이날 ‘나주시양로원’을 함께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고, 나주시양로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해준 사랑의 손길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위성삼 지사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위험에
지난 15일 영암에 자리한 호텔현대에서 160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협력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도민,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역 단위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점을 찾는 민·관 협업 프로세스의 가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다중시설 영업시간을 저녁 10시까지로 제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이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방역수칙 지키기, 백신 접종 적극 참여 등을 바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천 명 대를 넘어서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