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센터가 마침내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에너지밸리 구축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9월 17일 한전(사장 조환익)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10블록에 에너지밸리 구축을 위한 센터 착공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관련 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세계적 에너지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센터운영 계획을 보면 산학연 지원시설로 행정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와 한전이 인력을 파견해 산단 안내, 세제지원, 법률 및 금융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관련 교육
27일 광주고등법원 제201호 법정(재판부 제1형사부(다) 서경환 재판장)에서 열린 미래산단 비리관련 항소심에서 임성훈 전시장 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임성훈 전시장은 징역2년에 집행유예3년을 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위기에 처하게 됐으며, 당시 팀장인 김도인은 징역12년에 벌금17억, 위귀계 징역6년, 이양붕 징역2년6월 집행유예4년, 홍경석 부시장과 이민관 전 기업지원실장은 무죄를 선고 했다.검찰은 지난달 16일 열린 재판에서 임성훈 전 시장에게는 징역 10년을, 김도인 전 투자유치팀장에게는 징역 20년에 벌금 4억1천6백만원과 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광복 70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촬영 및 지역 항일유적지 조경사업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8월 12일 본사 인근 광주학생독립운동 발원지인 舊나주역사에 건립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마당에 대형화분과 함께 나주출신 독립군 장군인 나월환 장군의 동상이 모셔진 금성산 공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다.특히 조성 이 후에는 지역사회의 원예ㆍ조경을 전공하는 인근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조경관리를 위탁하여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3일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약 120명의 대학생과 전력 수요관리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전력거래소는 지난 해부터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축이 되고 있는 수요자원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15개 수요관리사업자가 1,30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전기소비 컨설팅을 시행하여 절감한 전기를 수요자원시장에 팔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5개 메이저 수요관리사업자들은 구직 및 창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수요관리사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재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500startups)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손잡고 우리나라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에서 500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500스타트업은 세계적 온라인결제서비스 페이팔(Paypal)의 마케팅디렉터 출신인 데이브 맥클루어(Dave Mccl
문화와 산업, 문화와 기술, 산업과 산업이 결합된 융복합콘텐츠 특화 집적단지인 문화창조벤처단지에 입주할 문화콘텐츠융합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2층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문화창조벤처단지의 조성 목적,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광복70년 기념식 경축사에서 언급되었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18일 국정 2기, 문화융성의
1954년 4-H구락부로 시작해 그동안 농촌을 사랑하며 활동에 열정을 쏟았던 나주시4-H본부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활동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에서 나주시4-H본부(회장 안국현)는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과거 7~80년대 4-H활동을 열심히 했던 회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어가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갖았다. 안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동지들을 만나니 당시로 돌아간 기분이다 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오늘 이모임이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산포면 도민동의 거목인 팽나무가 시행사 관리부실로 고사 직전에 있어 주민들이 무책임한 관리자를 탓하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도민동 팽나무는 수형이 너무 좋아 착공 당시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하기로 하고 시행사인 전남개발공사가 관리해왔다. 그러나 거목의 팽나무는 최근 확인한 결과 고사 직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팽나무는 수고가 20m에 이르고 수폭도 10m가넘을 정도로 보기 좋게 자라 보존해야한다는 여론에 따라 그 자리에 두기로 했었다.하지만 개발사인 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2014년 2월 24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1년 5개월만인 2015년 7월 31일 9,000명을 돌파했다.빛가람동 전입 9,000번째 주인공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거주하다 혁신도시 토담휴로스 오피스텔로 전입신고를 마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직원 김용규(28)씨로, 나주사랑봉사회 이매실 회장, 빛가람동 김문석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김재준 위원장, 통장단 강영록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김씨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빛가람동 인구는 지난해 2월24일 LH4단지 아파트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이 빛가람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짓고, 3일 전직원 첫출근과 함께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열었다.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시의회의장을 비롯,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원들은 3일 오전 8시 20분 첫 출근하는 최세균 원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미꽃과 꽃다발, 축하떡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부지 35,702㎡, 건축연면적 19,598㎡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박사급 80여명을 포함한 263명이 근무하며 우리나라 농업경제 및 농촌사회를 종합적으로 조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도내 비교 우위 산림자원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힐링(Healing) 공간으로, 혁신도시와 연계한 도시 근교형 ‘치유의 숲’ 조성에 한창이다. 10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2018년 3월까지 55ha 규모로 국비와 도비 각 25억 원씩 총 50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방문자 안내소와 산림치유센터 등을 신축하고, 치유의 숲길과 안내․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실시설계와 조성계획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이 나주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체험하면서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나주시는 8월부터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날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주바로알리기 투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 1일 실시한 첫 번째 투어에는 한국전력 임직원 가족을 비롯한 나주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 가족들 10가족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번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이 가족과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으로 인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현상과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정책에 부응코자 청년 창업지침서를 내놓고 창업가이드 역할에 발 벗고 나섰다.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들이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창업은 다양한 전문지식은 물론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단계, 사업 타당성 검토에서, 자금 조달, 업무공간 활용 등 여러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aT에서는 [창업시리즈 1편]
혁신도시 공공주택아파트 하반기 공급을 놓고 부동산업계가 출렁이고 있다.최근 기존 아파트 거래가격(웃돈거래)이 비교적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격이 기존아파트 거래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이지더원(EG the 1) 분양공급가격에 대해 700선부터 많게는 750선까지 입소문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추세지만, 이지더원이 제출한 분양공급가격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분양가는 3.3㎡(평)당 70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나주시 공무원들이 과거에 비해 친절해졌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각종 인허가 등 업무의 폭증에도 민원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해졌다는 것이다.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나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는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다.글을 살펴보면, 단순처리 민원에 대한 내용이 아닌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응대에 감사함을 표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다음은 외지에서 찾아온 한 민원인이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공직자들이 다소 경직되어 있어서 딱딱하게 답변하고 필요한 말을 함축해서 설명하다보면 민원인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현재 반영이 확실시 되는 사업비가 658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나주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2016년 국도비 지원사업 65건 1,490억원을 발굴, 강인규 시장을 필두로 전 간부들이 신정훈 국회의원, 홍철식 의장, 김옥기·이민준 도의원 등과 힘을 합쳐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35건 658억원의 국도비가 반영되거나 반영이 확실시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중 굵직한 사업을 보자면 나주목 관아 및 동성벽 복원 70억, 문화도시
전력거래소는 7월 29일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나주 혁신도시 인근에 있는 산정마을과 1사1촌 협약을 체결했다. 산정마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 관계자들과 산정마을 주민들이 참석했고, 김영덕 나주시 의원 등 외부인사들이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전력거래소의 강호상 기획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전력거래소와 산정마을이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진우 노조위원장은 지방으로 이전한 전력거래소 직원들에게 앞으로 본사 인근에 있는 산정마
다도면 이장단(김용두 단장)이 행정손길이 부족한 관내 소공원 잡초제거 작업을 솔선해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지난28일 25명의 다도면이장단은 면사무소(홍재민 면장)직원과 함께 나주호 주변과 주진입도로 소공원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다도면은 나주호와 진입도로 주변에 많은 소공원이 조성되어있다. 많은 소공원은 행정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면적이 넓어 관리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장단은 지난달 회의에서 좋은 동네 만들기에 주민이 함께하자고 제안해 이날 25개리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 다도면사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직거래의 대표모델로 자리잡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지원사업을 2개년도 연속사업으로 개편하고, 그 첫 지원대상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초에 지원사업자를 선정하여 연도내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사업준비 과정이 미흡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직매장 설립 직전년도에 미리 지원사업자를 선정하여 생산․소비여건, 입지선정 등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농가조직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설립 준비단계에서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 것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년 인력에게는 정년 연장을 통한 세대간 상생 고용을 위하여, 정부권고안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87개 준정부기관중 처음으로 27일 전격 도입하였다.전력거래소 임금피크제 도입 투표에서는 노조원을 포함한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체 직원의 82%에 달하는 높은 동의율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 해말 유상희 이사장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창조적 경영혁신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성과이다.아울러 전력거래소는 연초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논의를 본격화시키기 위해, 우선 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