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영강동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복지 향유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영강동 어울림센터’ 문을 활짝 열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0일 영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영강동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강동도시재생사업은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역전마을 도시재생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 간 옛 영산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국비 5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83억원을 투입, 영강동 3·4통을 중심으로 ‘푸른강변마을 가꾸
전라남도는 7월 한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목포 유달유원지, 나주 빛가람전망대, 광양 느랭이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목포 유달유원지는 유달산의 바위에 어울린 조명과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 고하도와 다도해의 비경이 바닷속에 피어나 환상의 별빛을 연출한다.낮에는 해안 따라 설치된 고하도 용머리 데크길과 고하도 전망대를 거닐고, 야간에는 별빛야경을 보며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조명이 예쁜 감성주점, 카페 등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선 통유리로 섬, 바다, 유달산,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년도 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6월 29일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인력공단 등 대내·외 전문가 22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과 한전KPS의 안전활동 수준평가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등이 논의되었다.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 봉석근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가
여성긴급전화1366은 2001년부터 지난 20년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연중 24시간 상담을 통하여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여성폭력피해 초기지원 체계로서 각 지역에서 활동해 온 여성긴급전화1366의 지난 20년 활동을 결산하고 자기 점검과 진단을 통하여 1366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여 향후 20년의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1366만의 희망적인 비젼을 세우고자 오는 7월 1일 ”여성긴급전화1366 20주년기념 -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기념식이
광주광역시와 나주시를 잇는 광역철도망이 국가 철도망 구축 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선도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이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최종 발표했다. 지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공청회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폭넓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확정됐다.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은 제4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 7대 추진 방향 중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 대
나주시가 지난 해 수해 아픔을 딛고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전에 돌입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해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상 기후에 따른 대기 불안정,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5℃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나주지역은 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6월 22일 적극행정 추진동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2021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적극행정 운영체계 구축 ▲국민체감형 적극행정 추진 ▲적극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라는 5대 추진방안과 11개 중점과제를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적극행정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7월부터 적극행정위원회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전력거래소는 특히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승진 및 포상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의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6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어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석, 조창수)가 위기가정 구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2일 세지면에 따르면 지사협 위원, 직원 30여명은 최근 오봉1리에 마을 주민 A씨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 봉사를 펼쳤다. 지역 사례관리대상자인 A씨는 알코올성 치매증상으로 인해 원활한 생활이 어려운 상태로 집안 내부가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더욱이 장시간 치우지 못한 음식물 쓰레기로 악취와 벌레들이 넘쳐나면서 개인위생 문제를 넘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기도 했다
나주시 성북동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번화가 회색빛 담벼락을 벽화로 환하게 밝혔다. 성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완)는 주민자치센터 마을가꾸기 신규 사업으로 이달 초부터 ‘벽화그리기’를 추진, 나주시외버스터미널 입구 방면 외벽 17m구간에 대한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금성관, 금성산, 황포돛배 등 나주를 상징하는 문화재, 관광지 그림을 정성껏 새기며 투박했던 외벽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김병완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성북동
나주시 관내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3M나주공장사회공헌단(단장 김종구, 이하 3M사회공헌단)의 후원을 통해 추진하는 사랑愛손길 프로젝트가 열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나주시는 최근 다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M사회공헌단과 함께 다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의 집에서 사랑愛손길 프로젝트 15호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15번째
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업 가운데 한국전력은 웃었고, 농어촌공사는 울었다.지난 18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공기업인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와 준정부기관인 사학연금과,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각각 B(양호)등급을 받았다.반면 농어촌공사와 전력거래소,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D(미흡)등급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준정부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혁신도시 입주기업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임원들과 직원들 모두 성과급 잔치를 벌이게 됐다.체면을 구긴 농어촌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우리 농촌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농촌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촌계획학회가 공동주관하며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올해 주제는‘다양한 가치의 농촌재생’으로 농촌인구의 고령화, 난개발로인한 농촌경관의 훼손, 귀농귀촌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농촌마을을 일터, 쉼터, 삶터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7월 23일까
LG화학 나주공장은 6월 18일 금요일 LG화학 나주공장장 이현규 상무, 나주노동조합 류제혁 지부장, 변동진 금남동장, 김영덕 나주시회의장, 허영우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금남동(남외2길 47-11, 17통)에서 ‘나사랑 희망하우스 5호’ 현판식을 실시하였다.나사랑 희망하우스는 인근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나주 원도심 지역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하여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교체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주거시설을 집중 개선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의 대표적인 사회
나주시 방역당국이 지난 16일 저녁 전남1570번(나주100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에 착수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주100번 확진자 A씨는 이달 중순 전남1562번(목포102번), 전남1565번(목포10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16일 나주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저녁 양성 판정에 따라 17일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방역당국은 카드 사용 내역, 휴대폰 GPS 추적 등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방문 시설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했다.또한 A씨의 가족을
나주시가 지난 15일 강인규 시장의 장성SRF야적장 방문과 관련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무단 방문’, ‘잘못된 내용의 성명서 발표’ 등의 표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난방공사의 초법적이고 적반하장식 행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나주시장의 장성야적장 방문은 무단 방문이 아닌 관계법령에 따른 단체장으로서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당시 야적장 방문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에 의거, 시장에게 위임된 권한으로 SRF사용자인 난방공사가 SRF보관과정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교섭 대표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14일 우정노사협의회를 열고 우체국 ‘택배’ 명칭의 ‘소포’ 변경 등 안건에 합의하고 협정서를 체결했다.우정노사는 이날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택배 명칭을 소포로 변경하기로 합의하고, 우체국택배사업을 우체국소포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사공동TF를 구성하여 로드맵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집배원 업무부하 경감을 위해 팀별로 소포를 구분해 소포 혼재율 제로화를 추진하고, 이륜차로 배달하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개월여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여행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전남도가 안전에 중점을 둬 28인승 우등버스에 17명만 태우고, 남도한바퀴 탑승객과 차량뿐만 아니라 관광지, 식당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코로나 일상화로 지친 국민이 안전하면
지역사회 혁신의제 발굴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속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를 토론회보는 지역신문 혁신포럼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지역사회혁신네트워크가 목포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용역을 받아 진행한 이날 지역신문 혁신포럼에는 발제자로 나주신문사와 전력거래소, 그리고 농어촌공사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전력거래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사업을 제안해 눈기를 끌었고, 농어촌공사는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했다.나주신문사도 그 동안 진행해온 각종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사업을 되집어보고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두 눈을 의심했다. 이것을 어떻게 연료라 할 수 있겠나?”강인규 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SRF(가연성 생활쓰레기 고형연료, 이하 광주SRF) 야적 보관 현장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과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인규 시장은 약 3만4000톤에 달하는 광주SRF 연료 더미를 쌓아놓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긴급 방문, 장성군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에서 운영하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가 미가동 4년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