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경유 신설될 때까지 한시적 경유, 국토부 관보 고시호남KTX2단계 노선확정 앞두고 '나주역 지키기' 총력전 시급KTX 노선에서 나주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토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KTX) 광주 송정~목포역 노선의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 고시, KTX 나주역 지키기를 위한 총력전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2012년 8월3일 국토해양부 관보 고시 내용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 노선을 변경하면서 “광주 송정~목포구간은 향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여건성숙시 광주 송
나주시가 2월 정례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이번 인사는 임성훈 시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인사라는 점에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승진 인사 폭과 함께 누가 요직에 전진 배치될 것인지에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1월 정례인사가 미뤄지면서 그 원인을 놓고 온갖 억측과 소문이 맞물려 청내 분위기도 뒤숭숭하다는 후문이다. 몇몇 특정 공무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인사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실명이 거론되는 등 근거없는 소문까지 나도는 등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임성훈 시장은 지난
미래산단과 관련해 지금까지 1심 재판을 담당했던 재판부가 법원 정례인사로 인해 전원 교체된다.지난 3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미래산단 관련 재판부는 다음 재판기일을 3월 24일 오후2시로 잡고, 그때부터는 새로운 재판부가 이어받아서 재판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래산단과 관련한 재판은 장기전을 띨 것으로 보이며, 신임재판부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기존 재판과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구형 또는 일심선고가 예상돼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게 될 지 주목된다.350억 돌려막기냐 아니냐 쟁점지난 2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투표율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방선거까지는 아직도 4개월 이상 남아있지만 투표율에 촉각이 모아지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투·개표가 이뤄지는 6월4일은 수요일이다. 다음날인 5일은 평일이지만 6일은 현충일이고 7일과 8일은 주말과 휴일로 이어진다.직장인의 경우 평일인 6월5일을 휴가를 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선관위와 정치권에서는 이같은 연휴가 투표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선거일 앞 뒤로 연휴가 있게 되면 젊은층
정당공천제 폐지하면 안철수 신당이 불리오는 6.4 지방선거를 130여일 남겨놓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셈법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행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고 상향식 공천제인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예비경선제)를 당론으로 정해 22일 의원총회에서 확정지었다. 반면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은 지방정부가 중앙정치의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가세해 경제정의실천연합 등 정당공천제폐지시민행동이 새누리당의 정당공천제 유지 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
실행위원 4명, 새정추 발기인으로 전환중앙당 구체적 오더 없어 각개약진젊은층이 대부분 선호하고 있다는데, 최근 신당바람을 타고 민주당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민주당에 실망한 호남인들이 안철수 신당으로 몰리고 있다는데 등 각종 언론과 여론이 일고 있지만 막상 나주에서는 딱히 손에 잡히지 않는 실체가 바로 안철수 신당의 현 주소다.지난해 실행위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정치 대안세력으로 부상할 것 같았던 안철수 신당은 과연 나주지역에서 얼마만큼의 바람을 일으킬까. 현재 안철수 신당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실행위원으로 선정된 4명이다.김종
위원장은 정중동, 일부당원은 좌불안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수장인 배기운 의원의 대법판결 일정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더구나 최근 타지역 국회의원 5명의 대법확정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배기운 의원의 대법일정을 놓고 언제쯤 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대법 확정시기에 대한 추측과 더불어 어떤 결정이 내려질 것인가에 대한 추측도 다양한 시나리오로 변주되어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는 안개정국이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당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이번 지방선거 만큼은 배
1991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나주배박물관이 22년만에 등록이 취소돼 문을 닫게 됐다.나주시는 지난 20일 전남도가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보고를 토대로 실시한 공립박물관 실사에서 공립박물관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나주배박물관이 등록증을 도에 반납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나주배박물관이 학예사와 수장고가 없고 소장유물이 부족해 박물관 사업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청문을 벌여 등록을 취소했다.나주시는 등록 취소처분의 유예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나주배박물관은 22년만에 공립박물관이라는 딱지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실패,미래산단 비리재판, 나주배박물관 등록취소, 스마트그리드 유치 포기, 호남고속철도 노선변경"나주시가 추진했던 대형 국책사업 유치가 실패로 돌아가는가 하면 각종 지역 현안을 제 때 챙기지 못해 그 원인과 함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민선5기 출범 이후 호남고속철도 노선 변경으로 KTX 나주역 경유가 불투명해지는가 하면은 미래산업단지 조성은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채 재판이 진행중으로 바람 앞의 등불 마냥 위태롭기 짝이 없다.국토해양부는 2012년 8월 당초 직선 노선으로 계획됐던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목
정부 보조금 받기 위해 허위 공문서 위조 혐의미래산단과 관련해 기소된 17명의 피의자 중에서 검찰구형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지난 6일 오후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부장판사 홍진호)에서는 범죄수익은닉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등으로 기소된 J씨에 대해 징역3년을, Y영상개발 관계자 S씨에게는 공문서위조등의 혐의로 징역1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이들이 받은 혐의는 남평구도심내에 조성되고 있는 호텔건립 사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 50억을 받기 위해 나주시와 토지매매를 했다는 허위공문서 위조혐의다.검찰은 J씨와 S씨에 대해 남
나주신문, 기업지원금 낱낱이 밝혀 특혜시비 가릴 터나주시가 공개를 거부한 기업지원금 내역에 대해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해 나주시가 체면을 구겼다.나주시는 그 동안 관내 기업들에게 3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각종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해놓고, 그 내용에 대해 기업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한다며 정보공개를 거부해왔다.영업상의 비밀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였다. 이러한 나주시의 공개거부입장에 대해 나주신문은 행정소송까지 염두에 두고 2단계인 행정심판 절차를 밟았다.나주신문은 지난해 8월
신도산단, 노안-문평 농공단지까지 자금 흘러가동수동과 왕곡면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미래산단 사업비 일부가 산포면에서 조성되고 있는 신도산단 사업비로, 노안 농공단지 토지매입비로, 문평산단 토지매입비로 돌고 돌았다는 기소내용이 밝혀졌다.검찰은 당시 나주시 투자유치팀장이었던 김도인 피고인에게 산단 돌려막기 한 것 아니냐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지난 6일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 미래산단 관련 재판 풍경이다. 오후 3시에 열린 이날 미래산단 관련 재판은(부장판사 홍진호) 피고인으로 홍경섭 전부시장과 위귀계 전 기업지원실장, 김도인 전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회 결정, 6개월 끈질긴 노력 결실나주신문이 나주시를 상대로 기업지원금 내역을 공개하라는 행정심판 결과 “나주시는 기업지원금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다.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행정동 9층)에서 심리를 열고 나주시가 기업영업상의 비밀을 우려로 정보공개를 거부한 내용에 대해 비공개 대상정보가 아니라며 청구인인 나주신문의 손을 들어줬다.지난해 6월경에 행정정보 공개를 요청한 사항이 6개월만에 빛을 본 셈이다.사건개요는 다음과 같다.나주신문(박철환 기자)은 2013년 6월 24일 나주시
나주사랑시민회가 제6대 나주시의회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의회로 기록될 것이라는 총평을 내놨다.시민회는 지난달 27일 성명서를 통해 행의정분과를 통해 모니터링 한 결과와 그 동안 나주시의회의 의정활동 결과를 놓고 이번 제6대 시의회 전체를 최악의 평점을 준 셈이다.성명서는 제6대 나주시의회는 지난 10월 미래산단 진실규명을 위해 사퇴서를 제출한 3명의 동료의원을 지방의회 사상 전국 최초로 사직 처리하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모자라 본회의 첫날부터 공석이 된 부의장에 김판근의원을 선출하는 등 염불보다는 잿밥이 눈이 먼 한심한
보증규모도 나주시 전체예산의 49.3%로 심각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채무보증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나주시가 지적사례로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감사원은 지난 14일 감사위원회의 의결로 감사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감사원 발표문에 따르면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을 하거나 미분양 부지 매입을 확약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업비를 조달하여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금융비용 부담과 자치단체 재정까지 압박하는 사례로 나주시를 지적했다.감사원은
1월 법원 정례인사 전에 1심 선고 내릴지도 관건김도인 전 투자유치팀장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임성훈 시장측 변호인이 미래산단 관련 배임혐의에 대해 검찰측 공소사실에 부동의를 표하며 재판분에 분리결심을 요청했다.임성훈 시장과 관련된 기소내용인 뇌물수수, 공금횡령, 배임 중에서 배임혐의만 별도로 재판부에 분리결심을 요구한 셈이다.임성훈 변호인측의 배임관련 분리결심 요구는 배임과 관련해서는 임 시장측이 전혀 사건과 관련이 없고, 직접 결재를 했다는 증거도 없어 임 시장도 몰랐다는 지금까지의 변호에 비춰봤을 때 무죄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
농업직불금이 이주부터 농가들에게 지급된다. 나주지역 농업직불금 총액은 134억 원으로 해남, 영암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은 쌀소득보전직불금 101억 원(12,442ha), 밭농업직불금 29억 원(742ha)이며, 쌀농업직불금은 ha당 지난해보다 10만원이 올라 진흥지역은 85만원, 비진흥지역은 68만원, 밭농업직불금은 40만원씩 지원된다.각종 직불금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농가의 소득 감소에 따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보조금으로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된다.또한 친환경농업직불금도 394
지방선거 전이냐 후냐, 파장 클 듯16일, 임성훈 시장은 사실상 마지막 심리미래산단과 관련 기나긴 법정공방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장기화 될 조짐이어서 각 후보별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셈법이 복잡하게 됐다.당초 금년 안에 최소한 검찰 구형 정도는 예상했으나 기소된 인원만 17명이고, 기소내용도 뇌물수수 및 공모, 공금횡령, 배임 등 내용도 만만찮아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내년 1월 재판부 인사이동에 따라 현 재판부가 바뀌게 되면 심리조차도 더욱 늘어질 전망이어서 내년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검찰구형과 1심 선고가
나주지역에 처음으로 사랑의 몰래산타가 나타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줄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사랑의 몰래산타 나주본부(대표 박정연)는 올해 처음으로 나주에서 구성돼 오는 21일 나주관내 10가구(28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줄 계획이다.사랑의 몰래산타 나주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주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역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쌀, 고구마, 달걀 등 많은 후원물품을 전해주고, 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성탄절을 만들어주고자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 몰래산타에 후원하고 싶
정보공개 청구해도 기업영업비밀 내세워 자물쇠임성훈 시장의 밀실형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나주시가 최근 민간기업에 대한 경상적, 자본적 보조금으로 52억을 집행하고도, 이와 관련된 정보는 지원한 기업의 영업상 비밀사항에 해당된다며, 정보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나주시는 ‘나주시 투자 촉진 조례’에 따라 ▲관내로 이전할 사업을 관외에서 3년 이상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 15명이상 일 경우 ▲관내로 본사 또는 연구소를 각각 전부 이전하는 경우 ▲관내에서 공장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