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시장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그 어떤 성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중국행은 미래산단과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차원에서 추진됐기 때문. 이미 나주시에서는 올해 초 미래산단에 대규모 한중농업융합단지 조성관련 사업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임시장 중국행은 조성관련 투자
2심 재판에서도 ‘당선 무효’ 판결을 받은 민주당 배기운 의원이 대법원에 상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심 결과와 2심 결과가 다르지 않은 것에서 보듯 대법원에서도 그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배 의원의 ‘모르쇠 상고’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나주신문이 행정정보 공개를 거부한 공공기관을 상대로 처음으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나주신문은 지난달 27일 ‘나주시 기업지원금 현황 및 집행내역’에 관한 행정정보 공개를 거부한 나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기업 영업비밀보다 시민의 알권리가 우선” 나주신문은 행정심판청구서에서 “나주시 기업지원금
반남 청송 이암마을 “눈물의 마을잔치” 함께 근무했던 복지관 동료들이 죽은 아들을 대신해서 칠순잔치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 광산구 노인복지관(관장 강위원)이 지난 8월 29일 반남면 청송리 이암마을을 찾아 마을잔치를 벌인 것이다. 광산구 노인복지관이 이곳 나주까지 찾아와 마을잔치를 벌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노인복지관에 근무하다
나주시, 전문가그룹과 네트워크 구축 절실 나주시도 공모에 참여할 예정인 정부 주도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민간주도형 시장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사전설명회’를 열고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
매월 1회 정례회를 통해 나주신문 보도방향과 역할에 대해 비판과 감시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노경자, 이하 독자위)가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제5차 독자위원회의에는 나종필 대표가 참석해 함께 진행됐으며, 노경자 위원장, 이재휘 위원, 박정남 위원, 김정은 위원, 정광수 위원이 참석했으며, 한명열 위원
국정원 규탄 촛불문화제가 두 달 가까이 중앙로 사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리고 있다. 지난달 5일,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촛불은 1인 시위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것. 매주 금요일 중앙로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는 나주시국선언을 통해 시민회를 포함 17개 사회단체와 민주당 나주화순위원회, 통합진보당 나주시위원회가 결합하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시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 학살 전담부대의 하나였던 일본군 후비보병 제19대대 제1중대 제2소대 2분대 쿠스노키 마사하루(楠正治) 상등병의 종군일지가 그것이다.
지난 7월 166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나주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이하 갈등 관리 조례)가 지난 20일자로 공포됐지만 사실상 사문화로 전락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공포된 갈등 관리 조례는 나주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역할 책무 및 절차 등을 규정하여 갈등 예방과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갈
나주시가 동수동 일대에 추진중인 미래산단 특수목적법인에 출자금 20%를 부담한다는 공고를 발표해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지방자치법 제46조에 의하여 나주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안건으로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을 공고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공고에 따라 내달 27일 임시회
국가정보원 국기문란 사태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남·광주·광주동노회의 연합 기도회가 지난 22일 광주 국정원 사무실 앞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지역 문평 고막원 교회 김병균 목사가 참여해 함께 삭발을 감행했다.
문성기, 정찬걸, 임연화 의원이 미래산단과 관련한 조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4일 문성기 의원과 임연화 의원은 나주시와 함께 미래산단의 공동시행사였던 고건산업개발 관계자와 접촉해 그 간의 사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건산업개발측에서는 박모 전무와 채모 실장이 나와 그간의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고건측 관계자는 나주
지난 14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던 임성훈 시장 관련 재판에 김철수 의원과 문성기, 임연화 의원이 방청해 눈길을 끌었다.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몇 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을 아이들의 부모님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이번 주 궁금해요? 시작합니다. 대호동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질문한 내용입니다. 목사골 장터나 다른 시골 5일장은 왜 매일 안 열리고 꼭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지 궁금하답니다. 참고로 어른인 저역시
무통장 무인감으로 대출됐다 증언 변수 미래산단 관련 재판이 지난 14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홍진호) 제2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번 재판은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이민관 기업지원실장, 이승재 가원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횡령 및 공모)였다. 증인은 분양업무를 맡았던 R상무 박모씨를 비롯해, 이양붕 전 투자
힐링토크! 지금 만나러 갑니다(3) 10여 평도 채 안되는 좁은 공간. 한쪽 벽면에는 대형 거울이 오는 손님을 정면으로 맞이한다. 구석에서 조그마한 카세트가 쉴 새 없이 리드미컬한 음악을 들려주고, 하나 둘씩 회원들이 모여들면서 간편한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혼자해도 즐겁고, 함께하면 군무처럼 멋있다는 라인댄스 시간. 회원들은 대형거울 앞에서 기본이라는 걷
나주신문사 제3차 운영위원회의(이하 운영위)가 지난 12일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박선재, 나종필, 한영진, 한명열 위원에 신규로 박정남 위원(산포공업사 대표)과 박재옥 위원(관석철강 대표)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정용억 위원은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했다.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나주신문사의 현황보고 청취를 마친 뒤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현황보고에는 7월 한주
지난 5월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극단 예인방(대표 김진호)의 김치 공연이 오는 14일 나주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민선5기 나주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지출했지만, 정작 지원 규모에 대해 비공개 방침을 정하면서 특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민선5기 전반기 40개 업체 220억 규모 추정 나주시는 ‘나주시 투자 촉진 조례’에 따라 ▲관내로 이전할 사업을 관외에서 3년 이상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 15명 이상 일 경우 ▲관내로 본사 또는 연
승천보에 위치한 영산강문화관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비롯해 한여름 밤의 축제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23일과 24일에는 한여름 밤의 축제라는 타이틀로 마술쇼를 비롯한 각종 음악공연과 영화상영, 그리고 나주생협에서 주관하는 나주생협의 날 행사는 생협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회원의 날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산강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