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포 시외버스 터미널 뒤편에 마을회관은 아니지만 많은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사랑방처럼 드나드는 곳이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마다 오시는 그 많은 손님들이 귀찮을 법도 한데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고 늘 푸근하게 맞아주는 이재남(51세) 사장과 그의 안주인 김은경(47세)씨가 바로 이 사랑방의 주인이다. 1983년 영산포 상고를 졸업하고 효성 스즈
나주농민회(회장 이병련)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나종순)가 지난 8일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수련회는 완도명사십리에서 가졌으며, 쌀값 23만원 쟁취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현을 위한 회원간 결의시간을 겸했다. 모처럼 전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수련회에서 회원들의 참여 열기는 폭염을 무색케 했으며, 그동안의 힘든 농사일로 싸
회사측의 출하지연에 폭염까지 가세하면서 사육중이던 닭들이 잇따라 폐사하는 등 양계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현재 삼계닭 4만수 정도를 C회사와 계약해 사육하고 있는 봉황면 옥산리 김규범씨는 회사측이 10여일이 지났는데도 닭을 수거해가지 않고, 최근 폭염까지 가세해 3일만에 5천여마리가 폐사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와의 계약상에는 35일만에 출
8월부터 폐사축 처리비 지원-재난 접수 일원화-정전피해 재해 인정앞으로는 축산물이 자연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재난 지원금이 확대되고 폐사축 처리 비용이 지원되며 각종 재난 지원 접수창구가 읍면사무소로 일원화된다.
본격적인 무더위 와중에도 마을 곳곳을 누비며 본인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정치인들이 있어 8월이 정치의 달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농촌의 경우 한낮에는 무더위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회관이나 우산각에 모여있는 경우가 많고,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나마 농촌의 여유가 있어 정치인들에게는 8월이 호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마을마다 여름
3D영화를 봤는데 안경을 반납해야 되나요? 티켓값에 안경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반납한해도 된다는데 누구 말이 맞나요? 지난해에 가장 논쟁이 많았던 것이 3D영화를 본 후 3D안경을 반납해야하느냐? 티켓값에 포함되어 있어 반납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의 논쟁이었습니다. 나주도 문예회관에서 개봉작을 주말마다 상영하다보니 이런 질문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국정원규탄! 대선개입 책임자 처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나주시국회의가 지난달 26일 첫 모임을 갖고 깃발을 올렸다. 진보연대 소속단체를 비롯해 19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종교계, 언론계 등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나주시국회의 상임대표는 고막원교회 김병균 목사와 나주진보연대 정찬석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공동대표는 참여한 19개 단체대
정부의 4대강 공사 부차사업으로 추진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해 2년째 피해를 보고 있는 동강면 옥정리 주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배기운(나주·화순) 의원이 "국민참여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시·군·구청 장과 시·군·구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에 대해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당론을 확정하면서, 앞으로의 전망과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회기중에는 별도의 중식비 등이 지급됩니다. 운영비 형태로 위원회별로 지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래산단 관련 나주시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시의회에서 더 이상 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없어졌다며 사퇴서를 제출한 정찬걸, 문성기, 임연화 시의원이 미래산단과 관련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세 의원은 지난 7월 29일 시민단체 회원들과 미래산단 원주민 보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산단 현장을 방문했다. 세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나주시와 법적
미래산단 관련 나주시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시의회에서 더 이상 의원으로서의 역할이 없어졌다며 사퇴서를 제출한 정찬걸, 문성기, 임연화 시의원이 미래산단과 관련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나주신문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언론으로서의 정도를 가기위해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독자위원회(위원장 노경자, 이하 독자위)가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최영주(51세, 남평읍 오계리). 드들강민물장어. 600여평 규모의 고밀도순환여과시설을 갖춘 양만시설. 외부로 사용용수가 유출되지 않고 정화시설 거쳐 재사용되는 것이 특징이고, 일반 양어시설과 대비해보면 3,000여평 해당할 정도로 현대식 양만장이다.
나주시, 거점지구 지정 받기 위한 노력 절실 블랙아웃이라는 전문적 용어가 이제는 일상화될 만큼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현재, 완공을 눈앞에 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탄소제로 도시 건설로 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나주시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7개 지구의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지정에 나주가 포함될 수 있도록 보다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가 내년 6·4지방선거의 판도를 바꾸게 되는 만큼 정치권의 찬반여론이 뜨겁다. 새누리당은 폐지에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고 민주당은 당원 투표로 결정키로 하는 등 여야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공천제폐지는 여야 모두 대선공약으로 정한 만큼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찬성 지방정치
남평읍 풍암리 원암마을이 개똥쑥을 소재로 마을기업 만들기에 나서 그 성공여부가 주목된다. 개똥쑥을 재배해 상품화에 도전하는 허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다. 마을농지 중 휴경지나 틈새지를 활용해 개똥쑥을 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웰빙음료, 환, 효소, 비누 등을 만들어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카페오픈 사업도 포함됐다. 남평읍내에 허브카페를 오픈해 허브차, 개
민주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은 16일 광주전남시민행동 토크콘서트에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는 다수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6월 20일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공천제 폐지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영구히 폐지가 54.7%, 한시적 폐지 의견까지 합하면 74.
나주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운동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법안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토크콘서트가 16일 나주에서 열렸고, 중심세력도 자치분권 나주시민연대, 나주사랑시민회 등 우리지역 시민사회단체다. 여기에 정당공천제 폐지 운동을 앞장서 주도해온 신정훈 자치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김성자 자치분권 나주시민연대 공동대표, 이병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