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윤식‧성경임, 이하 영강동지사협)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영강동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이불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주거환경 개선 시급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마당 풀베기, 방치된 각종 폐 생활용품 수거, 거실·안방·주방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또한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성경임 위원장은 “오래된 이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정석, 이하 봉황면지사협)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봉황면지사협은 최근 인읍경로당 일원에서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립니다- 찾아가는 돌봄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봉황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 교체 ▲이‧미용 ▲건강 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하며 특히 어르신과 한솥밥을 먹으며 안부를 챙기는 활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주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꿈도전 장학금은 진로에 대한 계획을 직접 수립한 개인 또는 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실질적인 진로 의욕 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장이나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꿈도전 계획서 또는 꿈도전 동영상 등을 구비해 24일까지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 모두
나주시가족센터가 "어서와~나주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나주시가족센터는 한국 입국 1년 이하인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어서와~나주는 처음이지"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상생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국제결혼을 통해 나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는 2023년 나주시가족센터 이용 기준 23명이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새로운 문화와 생활환경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나주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거래처 간 외상거래 부작용으로 인한 경영 악화에 대비해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60%를 첫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매출채권 보험 정부 위탁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나주시 관내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기업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영산포농협(조합장 장행준)은 2024년 4월 18일(화)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 협약은 나주경찰서와 영산포농협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교통안전 의식 개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교통협력 시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지역 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과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에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참석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
전라남도는 2023년 RPC 벼 매입자금 융자금 대출 상환 기간을 오는 6월까지에서 8월까지로 2개월 연장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전남도가 지난 2월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식량원조곡 추가 매입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일부 RPC에서 벼 매입자금 상환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대출 상환금 확보를 위해 시중가보다 낮게 판매하고 있다.지난해 전남에 배정된 벼 매입자금은 6천945억 원(정부 1천719억·농협중앙회 5천226억)이며, 대출 기간은 오는 6월까지 1
나주시 드림스타트가 성장기 아이들 가정 구성원들의 건강과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타임’은 즐겁고 신나는 댄스를 배우며 유연성, 근력 등 기초체력을 키우고 보호자와의 애착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댄스 타임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댄스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댄스를 같이 배우면서 공감대도 형성하고 모처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
최근 나주시민권익위원회(이하 시민권익위)가 나주시에 주몽세트장 철거를 권고하는 사건을 놓고 시민권익위가 정작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행정의 불통 문제는 외면하고 나주시가 원하는 행정의 거수기 역할만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시민권익위는 지난 1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민권익위는 지난 1월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4일 시민토론회, 4월 2일 구조건축전문가 5명 현장점검 및 상호 토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관, 정상진)가 어르신 전동의자차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남면은 지난 16일 덕산3리 월랑마을회관에서 반남면 지사협 주최·주관으로 ‘전동의자차 태양광 경고등’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통해 흥덕리 자미마을을 비롯한 25개 마을에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개개인의 전동의자차 100대에 태양광 경고등이 부착됐다. 경고등 부착은 보행이 불편한 농촌지역 노년층의 주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의자차의 교통사고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나주시는 17일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는 설계의 적정성 등에 대한 별도의 검토 없이 시행돼 일부 공사의 경우 공정 누락 및 부실 설계로 시 재정 가중 및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관리·점검의 사각지대에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재정 건전화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1분기 공사 발주 전 194건을 검토해 잔토 처리 비용 등 누락된 공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29일 지난 4월 12일 나주학원연합회 권시종 회장 등 2024 신임 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의미있는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차담회는 학원을 민간 주도 교육체로서 지역의 교육 인프라로 인식하고 협치를 통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공생 방안을 모색하자는 대화의 장이었다.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학원 설립부터 운영, 폐원까지 단순히 학원을 관리·감독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학원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겠다면서, 학원이 학생들 개
나주시의회 연구단체 ‘교육문화 정책 연구회’(대표 박성은 의원)는 4월 16일(화) 14시,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4층)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제고와 IB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 IB교육 초청강의를 개최하였다.이번 강연은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부모단체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주시의 교육 정책이 나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늘 강연자로 나선 하화주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이사장 윤병태)는 전통예절교실을 통해 바른 태도 함양 및 협업과 존중의 인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2024년 토방터 예절배움터’교실을 나주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출발했다.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정학년에 대한 전통예절 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절교육의 내면화를 추구하고 있다.지난 4월 9일 나주향교에서 진행된 예절배움터는 바른 공수인사법, 한복입기, 전래놀이 등을 해보며 이 시대에 필요한 인성덕목을 과거와의 소통으로 체험하는 시
전남의 학생들이‘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당돌한 논쟁의 장이 열린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친환경인증 농가가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자재가 부적합한 지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해졌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이라 함)은 지난 15일부터 부적합 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전단지 3만부를 제작하여 광주전남 농가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는 농약 오염 등 부적합 유기농업자재 사용으로 인한 친환경인증농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친환경인증 농가들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부적합 유기농업자재 명칭, 공시번호, 부적합 사유 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