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은 오는 12일 출국해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미국 학생들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 시는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100만원 중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60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초등학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발전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전남교육청은 오는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발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나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바라는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취지로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다.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대상으로 24시간 돌봄부터 일반고 혁신, 대학혁신사업과의 연계
한아름초등학교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창의적 인재육성 나주배발전소 진로체험을 운영하였다.나주배발전소 진로체험은 방과후학습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진로탐색과 계획 및 준비를 위한 진로개발역량의 기초를 배양하고자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공동 사업으로 기획되었다.지역과 함께하는 삶과 연결된 나주배발전소 진로체험은 △배가 자라는 과정과 농부가 하는 일 살펴보기 △로컬자원(나주배)를 활용한 디저트 배파르페 만들기 △로컬자원(나주배)를 활용한
전라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4등급보다 두 단계 올라선 것이다.부문별 결과를 보면, 전남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에서 3등급을 받았다. 또한, 반부패 추진 실적과 시책효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2등급을 얻었다.종합청렴도는 이들 부문별
한국에너지공대는 윤의준 총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21일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총장 사임(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공대 정관에 따라 차기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진호 연구부총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차질 없이 학교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일 이사회에서 ‘24년도 대학 예산(안)’이 의결되어 정상적인 학사운영과 함께 대학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사도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은 학생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년 3월부터 지급되는‘전남학생교육수당’ 관련 설명회를 세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지난 21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26일 순천대학교, 27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학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455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앞두고, 수당과 관련한 교육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 학생교육수당의 목적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백민원과 금성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총 300명의 학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 지원 학생에 따라 필요 서비스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기에 촘촘한 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1층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3차 자문단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교육개혁 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단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늘봄, 디지털교육, 자율형 공립고2.0, 협약형 특성화고, 고교-대학 연계 등 교육개혁 과제의 방향성 및 규제 완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1차 공모(23. 12. 11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강기정 광주시장)가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한다.시·도별 인원은 전남도 361명, 광주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2월 18일 교육공무직원 전문적학습공동체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관내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41명, 4팀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현장 중심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체험과 배움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9개월 동안 운영되었다.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각 팀들의 학습공동체 연구 활동 및 성과를 발표하여 공유하였다.결과보고회에 참석한 팀원는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끼리 서로 격려해주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습공동체가 구성되었으
나주시 보건소(강동렬 소장)와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센터장 양동현)가 나주시 산모들에게 산모가방과 기저귀파우치 180세트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나주시의 저출생 극복,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과 연결하여 2023년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에서는 시니어들이‘예술과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순면 원단을 이용하여 산모들의 편의를 위해 가방과 파우치를 제작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봉교육을 통해 며느리와 딸, 손주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꾸미고 12월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상설전시실 재개관은 2013년 건립 이래로 10년 동안 축적된 조사·연구 성과를 새로운 전시기법으로 담아내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시장 전체에 면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의 결과라 할 수 있다.상설전시실은 크게 고분문화실과 역사문화실로 나누어 구성하여 영산강 유역을 비롯한 전라남도 서남부지역에서 출토된 4,000여 점(국보 1점, 보물 3점)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먼저, 고분문화실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2월 12일과 12월 14일 2회에 걸쳐 일반직공무원 청렴 연수를 전라남도 강진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주시 관내 일반직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바쁘게 달려온 2023년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다산의 삶이 깃든 강진의 명소인 백운동 원림과 다산박물관을 방문하여 공직자로서의 삶을 성찰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충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근무지를 벗어나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치유하는 시간을 갖
전라남도는 1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전남형(形)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에너지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2024년 6월 시행되면 수도권 공급집중형 발전이 소규모 지역단위 분산형 발전체계로 전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도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다가올 에너지 분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포럼은 초청 강연과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활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마음을 도내 학생 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7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수혜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 재킷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백 등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들여 포장했다.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에 배송된다.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입하고 내년 3월부터 지급이 확정됐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 준비기간을 통해 정책의 효과와 재원 분석 등을 거친 뒤 현실화됐으며, 관련 예산이 13일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확정됐다.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2024년 3월부터 수당 지급을 개시한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지역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연말을 맞아 지치고 힘들었던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에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고, 학교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희망하는 8개교를 선정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대학교수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META’와 함께 하고 있다. ‘앙상블 META’는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예술단체로 고상하고 딱딱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연주하는 팀이다.이미 지난 12월 4일(월)에도 공산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비밀전학 제작을 마치고 사전 시사회를 거쳐 일반에 공개한다. 사전 시사회는 12월 1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차 상영은 12월 18일(월) 오후 3시 목포 평화광장CGV 6관에서, 2차 상영은 12월 22일(금) 오후 3시 순천 신대CGV 2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상영회는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각급 학교·기관에 발송한 공문의 신청방법(QR코드)에 따라 티켓을 신청한 뒤 초청권을 받으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7~8일 이틀간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와 대안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 보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를 공유해 전남 대안교육의 방향 설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TF 결과보고서에는 전남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11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 심층 면담 내용이 담겨있다.또 학교별 우수사례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함께 △대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