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물관장, 내년사업으로 국민참여 발굴단 사업 검토국립 나주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더 많은 전시·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참여 발굴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주신문이 국립 나주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13일 주최한 ‘국립나주박물관 개관 특별대담’에서 이정호 동신대 교수는 “나주박물관 주변 고분이 유명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발굴로 인한 많은 훼손이 있었다”고 아쉬워하면서 “나주박물관 주변을 재조사차원에서 발굴 체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김종순 나주시 문화재관리팀
2000년 시간여행의 출발점 국립나주박물관 개관신비 속에 영산강유역 고대문화 재조명하는 계기 박중환 “시각적 관람만이 아니라 시대적 감각을 체험하도록 하겠다”이정호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민의 문화인식도 함께 올라갈 것이다”김종순 “역사문화 도시로의 성장은 박물관으로 인해 활성화 될 것이다”국립중앙박물관 산하 12번째 박물관인 국립나주박물관이 오는 11월22일 개관한다.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자미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의 마한 시기 옹관고분 문화를 중점 조명하는 전남의 유일한 국립박물관이다. 국립박물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만들어 지역사회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해야이순형 공학박사 “민,관,전문가 협력체제 구축” 강조 푸른나주21협의회(의장 이만실)는 지난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탄소 제로 도시를 만들자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토론회 발제자로 초청된 이순형 공학박사는 나주시가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적극적 참여를 유발시키고,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 유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
고대문화의 숨결, 반남고분군(사적 제513호)나주시 반남면은 영산강 지류인 삼포강을 중심으로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곳으로 자미산을 중심에 두고 약 40여기의 고분이 대안리, 신촌리, 덕산리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반남 고분군에 가려면 광주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간다. 나주에서 13번국도를 타고가다 영암방면 2㎞ 지난 지점에서 오른쪽 반남면 방향 지방도로 접어들어 10㎞ 가량 가면 커다란 동산이 보인다. 바로 덕산리 고분이다. 고분 옆에는 안내소가 있으며, 해설사가 상주한다. 그리고 옆에는 대형옹관묘와 부장품, 복암리 고분에서 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혁신도시 조성지구 내 중심상업지역과 점포겸용주택 등 총 3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혁신도시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노른자 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업지역 5블럭 19개 필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역에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를 비롯, 국내 유통업계 빅3로 꼽히는
나주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스마트 스쿨이 세워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시)은 “한전건물의 조감도를 보면서 빛가람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빛가람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1011년(고려 현종 2) 거란족이 나라를 침입해왔을 때 고려왕인 현종과 신하들은 2대왕 혜종의 외가로서 고려 왕실의 든든한 후원자이며 호남의 3대 목(牧)이었던 나주로 몽진해왔다. 그 때 현종은 나주 금성 산성에서 10여 일 동안 머물렀다고 전하는데 피난살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갈 때 네 마리의 말이 이끄는 수레를 타고 다리를 지나갔는데, 그 때부터 이 다리를 ‘사마교’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와서 고을 현감이 이 다리를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비를 세워 놓았다.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 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구도심과 연계, 혁신도시 청사에서 통합관리 나주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첨단 정보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유시티(U-City·유비쿼터스 도시)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관련기관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시행자 한국토지공사와 U-City 시공사인 금호
혁신도시내 오피스텔 시작되면서 분양계약률이 초기에는 저조할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17일부터 한국토지신탁 포레루체를 시작으로 중흥건설 메가티움이 18일 토담건설 휴로스는 24일 일제히 분양에 들어갔다. 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은 지하 2층~지상 12층에 전용면적 28~71㎡ 규모로 지어진다. 1차 1227실, 2차 1256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들어설 한국전력 신청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문화시설(사진 본관동 왼쪽)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전 신청사에는 연극과 세미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1천석규모의 대강당과 디지털 도서관, 수변공원과 연계한 야외공연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의 삶이 한층 더 윤택해질 전망이다.
저수지와 농수로 활용한 물의 도시로 계획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면적 52만2000㎡의 국내 두 번째 규모의 호수공원이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호수공원은 베매산을 중심으로 일대에 52만2000㎡(호수면적 20만㎡)로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실개울, 자연형 하천, 녹지등을 통해 혁신도시 밖의 야산, 하천과 도로교 하부통로 등을 통해 방사형으로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나주지회(회장 정병호)가 주최한 지회장기 장기대회 결승전에서 구제상(76. 공산면)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구제상씨는 “취미로 즐기던 장기가 면대표까지 선발되어 지난해 나주시지회장기대회에 참가해 예선 2차에서 탈락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게 되어 좋은 성적으로 우승까지 하게되어 기쁘다
제1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나주시 어르신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경기장에서 2천여명의 어르신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평읍 노인회장 황학남씨(노인복지기여), 나주시 노안면 오카보리 마사코씨(3대이상효도가정), 송월동 허춘성씨(3대이상 효도가정), 임미영씨(모범공무원)에게 전라남도 도지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달 중순께 나주 현지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갖는다.
정부는 8개 컨소시엄 가운데 3~4개를 이달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간 현장실사를 거쳐 18일 평가회의를 열 예정인데, 나주시의 경우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식이 되 버렸지만 그 결과가 주목된다.
혁신도시 아파트부지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B14, B15블럭에 건설업체 141개 업체가 몰려 혁신도시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반중심상업지역(B5블럭) 19필지를 이달 말 경쟁 입찰공고을 통해 11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할 지역은 61,285㎡로 혁신도시내 호수공원을 낀 중심상업지역으로 분양가가 얼마까지 치솟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역 코너는 3.3㎡당 1,500만원 가깝게 분양될 것으로 부동산 중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중
나주혁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 국내 유명 유통업계들이 입점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통산업진흥법에 명시된 준대규모점포 출점 제한 규정으로 들어올 수 없고 창고형 대형할인점은 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확산사업 8개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SKT 컨소시엄 ▲LS-LG 컨소시엄 ▲포스코 ICT 컨소시엄 ▲짐코 컨소시엄 ▲현대중공업 컨소시엄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참가했고, 정부는 이달 중 3~4개 컨소시엄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
혁신도시 공기업 입주와 일반건축물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호혜원 악취로 인한 민원이 계속되자 나주시 의회는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주변 산포면 신도리(호혜원) 축산단지 이주 대책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