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임성덕)는 봄 행락철 및 농번기를 맞이하여 노안면 학산리 용산마을 등관내 농촌지역을 방문, 이륜차 및 농기계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배부와 농기계용 경광등 부착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경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차량과 행락객이 많아지는 계절이고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만큼 이륜차 운행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시에는 다른 차량들의 진행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운행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하였다.나황주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나주시가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인 BIS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이달 17일부터 상용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나섰다. 시는 그동안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혁신도시 7개 노선을 대상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42기를, 나주와 영산포 등 19개 읍·면·동에는 49기를 신규 설치 또는 재정비해, 총 91기를 가동하게 되며, 올 상반기(35기)와 내년(50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가해갈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버스 도착 정보 확인 등을 통해 그동안 불규칙한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
나주시의 민간대상 전기자동차보급사업이 당초 예상을 벗어난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속에 마감됐다.나주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으로 민간 80대와 관용 20대를 예상하고 공모했으나 정작 민간보급사업에서 신청자가 두배를 넘는 164명이 신청해 공개추첨으로 선정자를 정하고 나선 것이다.게다가 당초 예상을 벗어나 많은 시민들이 신청에 나서자 관용으로 계획된 20대를 민간분야로 돌려 민간에 100대를 보급키로 결정했다.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개추첨행사는 전기자동차의 쾌속질주를 알리는 현장이었다.164명 신청자 전원이 참석해 전기
나주시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내 가로변.녹지대 등지에 특색 있는 꽃묘 식재 사업을 실시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나주시에 따르면 봄철 꽃길조성사업으로 시청 앞 교차로등 유동인구가 많은 영산포 축협 앞, 혁신도시 입구, 금성관 주변 등에 로즈마리 등 20여종류 14만 6천여본을 식재했다고 한다.또 화단 외 대형화분에 왕꽃수선화 등 20여종을 심어 스포츠테마파크 등 17개소에 314조를 설치해 나주는 온통 꽃세상이다.특히 과거 화단조성은 두세 가지 단일 품종을 심었으나, 이번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설한 ‘가락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 입점해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입점업체 설명회를 갖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16개소를 선정, 올해 2월부터 가락몰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후인 오는 4월 8일 가락몰 4관 3층에서 전시판매관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주요 입점품목은 지역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배 즙, 도라지 배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신도산단 내 가연성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시가 감사원 감사와 사법기관 수사 의뢰라는 초강수의 대책을 내놓았다.지난 3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자체감사와 최근 실시된 공인기관(KTL)의 성능시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갖 의혹들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9년 11월 나주시․화순군-한국환경공단 간의 위‧수탁 협약에 의해 한국환경 공단에서 설계·공사 발주와 준공검사(KTL 성능인증)
매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영농편의를 위해 소형농기구 등을 구입과 설치를 위해 국고지원과 지자체 재원을 마련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실 소비자가와 다르게 생산업체 배불리기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여론이나, 행정적 지원방법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나주시 농업관련 민간자본이전 지원 사업으로 실과에 배정된 사업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식품유통과 소형저온저장고 195기 5억9천만 원이며 이중 자체재원이 4억7천만 원이다. 이렇게 많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신청농가가 많아 추경에 추가로 50동(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하고
전남 나주시 세지면(면장 김장식)은 녹지와 도심이 어우러지는 시정 7대기조 중 하나인 ‘녹색 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으로 사계절이 푸르른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3월 27일 지방도 55호선 세지면 진입로 약 1km 구간에 철쭉 8,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농촌지도자회 및 면 직원 약 10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열곡장미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방도 55호선 세지면 진입로에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철쭉을 식재해 화려한 꽃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나한천
오는 4월 7일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한수제 벚꽃한마당축제’ 공식행사가 취소됐다.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희철, 이하 자치위)는 최근 자치위의 및 지역내 주요 기관․단체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서희철 위원장은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예기치 않게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데다, 나주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서 잇달아 AI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으로 전남도내 지자체들이 잇달아 지역축제와 행사를 취소
전남 나주시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조윤칠, 이하 연합회)가 지역 하천 퇴적 토사 준설작업과 그에 따른 중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는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소재 지방 하천인 노동천 내 퇴적 토사 길이 600M 구간에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자체 중장비 총 25대(25백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동원, 지난 3월 21일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의 뜻을 올해 강인규 나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달, 지난 3월 초 부터 추진해 이뤄낸 성과로써, 이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새 봄을 맞아 관내 전역의 청결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는 3월 22일, 주민․유관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하천, 도로변, 나주역 등 다중 이용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행락객이 자주 찾는 경현유원지, 한수제 일원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합동으로 보트를 동원해 겨우 내 쌓인 부유 쓰레기 및 목초류 제거에 나섰다. 강인규 시장은“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명의 계절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나주시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빛가람동내 전체 도로변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봄철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나섰다. 나주시 환경과는 지난15일부터 빛가람동 건축공사 등으로 도로변에 많은 토사와 함께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과 환절기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미세먼지가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는 등 봄철 환경정비에 나섰다. 빛가람동사무소(김문석 동장)는 “신도시미관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나서겠다”며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상가나 주민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에서 시민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인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사전 신청기간을 통해 접수한 시민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표찰과 나무를 공원에 심고 가꾸는 스토리가 있는 주민 참여 행사이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금년 가을철에 행사를 추가로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희망찬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생산업체인 ㈜가가전력(대표 박승덕)이 각종 박람회에서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 행사장에서도 전라남도가 주력품목으로 관내업체 가가전력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부스에 설치해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특히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가가전력의 충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가가전력 홍보부스에는 세계바이어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아랍계 바이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
나주시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일환으로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해 무상으로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제 2청사 내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했고, 품종 및 품종 혼입률 유전자 분석 장비와 외관 품위 판정기, 수분측정기, 단백질 측정기 등 품질관리를 위한 장비를 구비했다. 쌀 품질 관리실은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쌀 성분을 분석하고 쌀 완전 립, 피해 립, 분상질 립, 싸라기 등 외관 품위 판정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50여개 종의 품종 분석과 품종 혼입률 분석을 통해 단일품종 여부
공공비축미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이 오는 22일 수요일, 14시부터 2청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권오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면․동 이장 대표, 농업인상담소장, 농업인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지역 농가는 벼 등숙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 여건이 지속되어 발생되는 수발아(종자가 이삭에 붙은 채 싹이 나는 현상) 현상이 일부 품종에서 나타나 벼 보급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에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과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이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특히 전시회가 개막한 이날 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는 에너지산업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SWEET 2017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다
영산강변을 꽃과 나무가 무성한 ‘영림(榮林)’으로 조성하는 영산강 경관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조경·환경·생태·정원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경관숲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영산강의 역사·문화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대표 경관숲 조성으로 특화된 명품숲을 통해 전남 최대 생태경관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책임을 맡은 김은일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영산강의 현지 조사, 여건 분석, 국내외
축산업관련 끊이지 않는 민원 속에 축산농가와 주민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행정행위에 대한 불신까지 대책 없는 중앙정부 정책과 자치단체 대책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할 수 있다.최근 축사시설 관련해서 중앙 부처 간 의견이 엇갈리는 관계로 전국적으로 민원발생이 급증 몸살을 앓고 있다. 축산업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농식품부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부간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 견해차가 생기면서 민원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두부처가 민원을 해소할만한 정책을 펼치지 못한 관계로 사회적 갈등이 고착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전기자동차 구매여부를 놓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고민의 내용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점을 놓고 망설여지는 것이 그 골자다.유류비를 계산해보면 전기자동차를 당장이라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충전시설 인프라 미구축으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지난 16일자로 나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금사업을 공고했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추진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에게 고속 전기자동차 80대를 보금한다는 것이 내용이다.보그금은 국비 1,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