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생산업체인 ㈜가가전력(대표 박승덕)이 각종 박람회에서 눈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 행사장에서도 전라남도가 주력품목으로 관내업체 가가전력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부스에 설치해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특히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가가전력의 충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가가전력 홍보부스에는 세계바이어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아랍계 바이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
나주시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일환으로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해 무상으로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제 2청사 내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했고, 품종 및 품종 혼입률 유전자 분석 장비와 외관 품위 판정기, 수분측정기, 단백질 측정기 등 품질관리를 위한 장비를 구비했다. 쌀 품질 관리실은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쌀 성분을 분석하고 쌀 완전 립, 피해 립, 분상질 립, 싸라기 등 외관 품위 판정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50여개 종의 품종 분석과 품종 혼입률 분석을 통해 단일품종 여부
공공비축미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이 오는 22일 수요일, 14시부터 2청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권오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면․동 이장 대표, 농업인상담소장, 농업인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지역 농가는 벼 등숙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 여건이 지속되어 발생되는 수발아(종자가 이삭에 붙은 채 싹이 나는 현상) 현상이 일부 품종에서 나타나 벼 보급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에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과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신재생에너지전시회 ‘SWEET 2017’이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특히 전시회가 개막한 이날 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는 에너지산업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SWEET 2017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다
영산강변을 꽃과 나무가 무성한 ‘영림(榮林)’으로 조성하는 영산강 경관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조경·환경·생태·정원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경관숲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영산강의 역사·문화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대표 경관숲 조성으로 특화된 명품숲을 통해 전남 최대 생태경관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책임을 맡은 김은일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영산강의 현지 조사, 여건 분석, 국내외
축산업관련 끊이지 않는 민원 속에 축산농가와 주민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행정행위에 대한 불신까지 대책 없는 중앙정부 정책과 자치단체 대책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할 수 있다.최근 축사시설 관련해서 중앙 부처 간 의견이 엇갈리는 관계로 전국적으로 민원발생이 급증 몸살을 앓고 있다. 축산업 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농식품부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부간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 견해차가 생기면서 민원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두부처가 민원을 해소할만한 정책을 펼치지 못한 관계로 사회적 갈등이 고착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전기자동차 구매여부를 놓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고민의 내용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점을 놓고 망설여지는 것이 그 골자다.유류비를 계산해보면 전기자동차를 당장이라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충전시설 인프라 미구축으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나주시는 지난 16일자로 나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금사업을 공고했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추진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에게 고속 전기자동차 80대를 보금한다는 것이 내용이다.보그금은 국비 1,400만원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소비자 단체인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 생산자 단체인 (사)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2일 오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박수철 사무국장, 김종덕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장, 서두석 (사)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송국진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는 2017국제농업박람회
나주시는 시내버스 간·지선제 시행으로 인한 시민 교통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3월 1일 후속 개편을 시행했다시내버스 간지선제를 작년 6월 1일 시행 후 혁신도시에서 나주역을 경유하여 원도심을 연계하는 노선 확충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운행구간을 이용객들이 많은 종합병원과 대학교로 변경하여 교통카드 사용율이 30% 이상 상향되어 운수업계 보조금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그러나 간∙지선제 이후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후속개편을 시행했다. 우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소장 서금현)는 참깨, 참다래 등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해당 농가들의 농약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말부터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에서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미등록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 적용으로 강화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해당품목 재배농가들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지난해 농관원의 전국 참깨 안전성조사 결과 농약은 22종이 검출(총 57회)되었고,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빛가람전망대에 각종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나주시는 지난 21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전망대 내에 입점 예정인 북카페와 레스토랑 영업시설 운영자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추진되며, 전자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방식으로 만 진행된다. 지난 20일 개시된 입찰은 3월10일까지 진행되며 13일 개찰한다.입찰 기초 예정가격은 4,860만원이며 최고가 총액 입찰평가를 거쳐 낙
나주시가 원도심과 나주역·빛가람혁신도시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법 주정차 심화구역에 교통 지도요원의 집중 배치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하여,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과 이를 통한 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력을 하고 있다.나주시는 그동안 무질서한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의 중앙로 일원에 번호판 홀·짝 주정차제를 실시하는 한편, 교통지도요원 18명을 채용하여 빛가람혁신도시·나주역·남평읍 등 무질서한 주정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의 지도·계도 활동을 통해 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교통불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월 6일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나주시청 및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 합동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와 폭설․설해 등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구와 여수의 재래시장 화재에 이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3월말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 국가안전 대진단’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의 위험요인
신도산단에 설치한 생활쓰레기 전처리시설이 돈먹는 하마가 될 것인지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의 한계를 극복해 줄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전처리시설 가동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나주시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시설시공사인 용역업체와 나주시의 판단기준이 달라 논쟁이 되고 있다.나주시와 화순군은 생활쓰레기 처리를 매립장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국비와 나주·화순 시군 비 50%를 투입해 건립한 전처리시설이 최근까지 시공당시 계약한 처리용량의 절반도 처리하지 못하고 대부분 매립장에 의존하고 있어서다.2014년 4월부터 가동에
김판근 나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월 1일 조류인플루엔자(AI)유입 방지를 위해 금천, 왕곡, 공산, 남평 등 4개소에 설치 운영중인 방역초소를 방문, 초소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김판근 의장은 AI발생에 대한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시하고 “밤샘 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AI방역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와 지역 12개 농협이 농업인 월급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나주지역 농업인들이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월급을 받게된 가운데, 나주시는 올해 1천여농가까지 수혜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농업인월급제 시행 첫해인 2015년에는 4개농협이 참여하여 162농가에 10억5천7백만원을, 2016년도는 12개농협이 참여하여 679농가에 50억5천9백만원을 지급, 농가의 영농의욕 고취 및 경제적 생활안정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나주시와 지역 12개 농협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농협과 자체수매 약정을
혁신도시에 에너지 공기관이 입주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 또한 여기에 일조를 해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시설을 놓고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최근 석탄에너지원의 고갈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양한 에너지 획득 방법들이 실용화 되고 있다. 이 중 태양광발전은 무한정, 무공해의 청정에너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에너지원으로 곳곳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소 주변의 민원인들이 주장하는
일반 주택에 개인이 설치한 수많은 소규모 오수정화조가 있으나 행정에서 관리대상이 아니라는 관계로 방치되고 있다. 이런 관계로 요즘 지카바이러스 원인인 모기 서식처는 물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관리대책이 시급해 보인다.현재 나주시에서 관리대상 개인정화 시설은 12,430여기다. 하지만 실지 설치 개수는 수만 개로 추정된다. 이렇게 많은 정화조가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나주시에 따르면 주택 등 신축이나 증. 개축시 신고한 건축물에 있어서는 관리대상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그외 개인이 신고 없이 설치한 오수정
빛가람동 명품도시에 걸맞은 부영골프장과 우정사업정보센터 경계담장이 수천 미터에 걸쳐 철망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최근 개장한 부영골프장은 부지경계 3킬로미터가 넘는데, 이렇게 긴 경계선에 획일적으로 휀스철망을 설치해 지나는 누가 봐도 혁신도시로서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명품 계획도시답게 혁신도시는 조그만 건물을 신축하더라도 건축물의 외관 색채를 규정해놓고 건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처 허가하고 있는점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렇게 혁신도시가 건축심의위원회까지 거쳐 허가하는 이유는 도시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설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진행한다. 배, 한라봉, 레드향 등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등 축산물과 생들기름, 토하젓 등 특색 있는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나주시가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다.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특별히 전복, 다시마, 미역, 생선 등 다양한 수산물과 떡국떡, 제비쑥떡, 인절미 등 명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들도 판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