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에너지 공기관이 입주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 또한 여기에 일조를 해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시설을 놓고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최근 석탄에너지원의 고갈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양한 에너지 획득 방법들이 실용화 되고 있다. 이 중 태양광발전은 무한정, 무공해의 청정에너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에너지원으로 곳곳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소 주변의 민원인들이 주장하는
일반 주택에 개인이 설치한 수많은 소규모 오수정화조가 있으나 행정에서 관리대상이 아니라는 관계로 방치되고 있다. 이런 관계로 요즘 지카바이러스 원인인 모기 서식처는 물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관리대책이 시급해 보인다.현재 나주시에서 관리대상 개인정화 시설은 12,430여기다. 하지만 실지 설치 개수는 수만 개로 추정된다. 이렇게 많은 정화조가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나주시에 따르면 주택 등 신축이나 증. 개축시 신고한 건축물에 있어서는 관리대상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그외 개인이 신고 없이 설치한 오수정
빛가람동 명품도시에 걸맞은 부영골프장과 우정사업정보센터 경계담장이 수천 미터에 걸쳐 철망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최근 개장한 부영골프장은 부지경계 3킬로미터가 넘는데, 이렇게 긴 경계선에 획일적으로 휀스철망을 설치해 지나는 누가 봐도 혁신도시로서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명품 계획도시답게 혁신도시는 조그만 건물을 신축하더라도 건축물의 외관 색채를 규정해놓고 건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처 허가하고 있는점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렇게 혁신도시가 건축심의위원회까지 거쳐 허가하는 이유는 도시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설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진행한다. 배, 한라봉, 레드향 등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등 축산물과 생들기름, 토하젓 등 특색 있는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나주시가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다.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특별히 전복, 다시마, 미역, 생선 등 다양한 수산물과 떡국떡, 제비쑥떡, 인절미 등 명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들도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고객부담 완화 및 전기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전기공급약관을 개정 시행한다.한전은 도심 지중공급지역 전기사용 신청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중공급 기본시설부담금을 20% 인하했다.교육용 중 저압 전기를 사용하는 초·중·고 및 유치원 등의 최대수요전력량계를 한전에서 직접 설치·관리하도록 개선하여 고객의 계량기 설치비용 및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초·중·고, 유치원에서 최대수요전력량계를 설치시 계약전력이 아닌 실제 사용한 최대수요전력(Peak) 최대수요전력(Peak)
나주시농업인가공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식이 지난 20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교육장에서 38명의 수료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 날 행사에는 했으며,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그 동안의 교육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식회가 열렸다. 이번 심화교육은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약 8주간 진행됐는데, 수료생들은 장아찌류, 잼/조청류, 떡류 등 각자가 관심 있는 품목을 정해 그에 따른 맞춤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식품위생법에 관한 이론에서부터 표준 레시피, 제품 개발 노하우 등 실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
지역 농가와 도시유휴 인력 등 구직자를 서로 연계시켜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나주시 도농상생드림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김종량)는 22일(목) 미도뷔페 2층 연회장에서 도농상생드림 일자리지원센터 농가 및 참여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김종량 도농상생드림일자리지원센터장은 “농업인과 인근 농촌 및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하여 농산업 분야 인력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참여자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강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공동주택 공동주택 : 대지 및 건물의 벽·복도·계단 기타 설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하며,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이 있음.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의 3차 공모를 시행한다.10월에 시행한 1차 공모에서는 233단지 714기(급속 237기, 완속 477기)를 최종 구축대상으로 선정하여 시공중이며, 11월에 시행한 2차 공모에서는 420단
호남 최대의 나주 축산물공판장(종합유통센터)이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최첨단 시설로 이전, 신축된다.농협중앙회에서 운영중인 전국 4개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인 나주 축산물공판장은 1992년 5월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로 타지역으로의 이전이 논의돼 왔는데, 나주시와 농협의 지속적인 협상 끝에 나주 존치와 함께 첨단시설로 거듭나는 결실을 맺었다.강인규 나주시장과 김태환 농협경제지주(주) 대표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나주혁신산단에 부지면적 71,139㎡, 투자규모 610억원, 139명을 고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
신도산단에 설치해 가동 중인 생활쓰레기 전처리 시설 운영을 놓고 뒷말이 무성해 주목된다. 운영업체 선정이나 1일 처리용량을 놓고 시비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관련시설은 2009년 11월,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여 한라오엠에스 외 4개사에서 시공한 시설로써 2014년 6월에 준공되었으며, 2014년 11월에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나주시가 인계․인수를 받아 운영 중에 있다.생활 쓰레기 전처리 시설은 1일 처리용량 130톤 규모의 시설이며, 쓰레기는 나주시가 60%, 화순군이 40%의 비율로 매일 약 60톤이 반입되고 있
나주시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터 10개소의 모래사장 소독을 실시 완료했다고 밝혔다.놀이터의 모래사장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으나 애완견을 비롯한 동물들의 배변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과 유리조각,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로 인한 사고 등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놀이터를 찾는 부모들의 우려가 높았다.시는 모래를 30cm 깊이로 갈아엎어 유리조각, 쇠붙이, 돌멩이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한 후, 살균 소독을 통해 모래 속에 서식하는 기생충 박
2007년부터 크리스마스축제를 열고 있어 산타마을로 통하는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2016 해피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어 나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축제 기간에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주 이슬촌마을에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여러가지 색깔의 LED빛과 레이저 빛으로 아름답게 불을 밝힌다.마을 자랑거리인 나주지역 최초의 천주교회이며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안천구교회가 있어 축제는 성당을 중심으로 입구 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나주에 건립 중인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의 위탁운영 주체로 농협경제지주(주)(대표이사 김태환)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농협은 심사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표 농업 공기업으로서 친환경물류센터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책임경영이 가능하다는 점, 친환경농산물 생산․출하에 큰 비중(39%)을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농업인을 위한 경제적 측면의 공익 향상과 농촌에서의 사회적 역할,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 경험 등에서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농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3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aT가 전국 19개지역 전통시장 18개와 대형유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11월 23일 현재 전통시장은 25만원으로 전주 대비 1.1%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25만 9천원으로 2.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출하지역 확대로 공급물량이 증가된 무는 전통시장 기준지난주 대비 2.7
나주시는 국비 8억 6천만원을 확보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의 개보수 작업을 추진, 선별기 교체 등을 통해 농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작업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통합조직인 나주거점 APC와 참여조직인 마한농협 APC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같은 규모의 지방비를 투입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개보수에 나서기로 했다.이에따라 선별기 및 장비 교체를 통해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배 선별시 원물손상 발생과 함께 포장 단계에서 빈번했던
나주시가 읍성권의 빈 점포를 주민과 청년들의 새로운 창업공간으로 활용해서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읍성권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앞당기기로 했다.시가 내년도 우수 신규시책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일자리 및 소득창출 공모 시범사업에 따르면, 읍성권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에 빈 점포 활용 계획이나 길거리 음식 등의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 선정과 함께 일정액의 창업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원활한 점포 개점을 위해 지역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시청,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점포 임대료를 낮추고
나주시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장기 저리 융자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주민소득 융자사업을 내년부터는 자기부담 비율을 없애고 이율을 낮추는 등 시민부담을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크게 개선했다.시는 행정의 변화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 체감행정의 일환으로, 시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어업법인의 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해 자립의지를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자금난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막힌 돈줄’의 숨통을 틔워 주고 있다.시는 내년도 주민소득 융자사업과 관련,
나주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제21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상 시상 등의 기념행사에 이어 벼가마 메고 달리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흥겹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한마당잔치를 이뤘다.이날 기념식은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농업인 5명에 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나주사무소(소장 서금현)에서는 201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계획에 따라 10월 12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동강농협RPC 등 6개소에서, 건조벼는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읍·면·동 41개 장소에서 매입한다.나주시 201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계획량은 40kg기준 산물벼 33,312포대와 건조벼 230,422포대 등 총 263,734대이고, 이와 별도로 시장격리곡 180,193대를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공공비축벼
나주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내에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6곳에 74개의 안심벨을 설치했다.안심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싸이렌 소리가 울려 외부인에게 112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하는 시스템으로, 설치 장소는 영산강 둔치공원, 영상테마파크, 느러지 전망대, 빛가람동 호수공원 등이다. 이창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화장실 특성상 CCTV 등 안전 감시 장치가 없어 항상 불안했는데, 안심벨이 설치되어 위험이 닥쳤을때 바로 대처 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