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공원텃밭 260구획을 20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빛가람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도시농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텃밭 분양 구획은 ‘빛가람공원 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70구획, ‘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30구획, ‘3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이다. 1구획 당 면적은
나주신문의 인물 소개 코너에서 ‘나주에산다’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이 인연이 되어 비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일명 ‘나주에산다’ 출연진들이 20일 번개모임을 가졌다.‘나주에산다’팀은 나주신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로 나주시민들의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코너의 명칭도 ‘나주에산다’로 2023년 5월에 첫 번째 인물로 파크골프에 푹 빠진 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27번째 캘리그라피 작가를 소개한 바 있다.이들이 2월 20일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개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주에산다’팀은 나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동료 만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4억원(도비8억, 시비6억)이 투입됐다. 군사 보호구
주몽세트장 관련 안전진단 결과 건축물 구조상 위험해서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해 온 나주시 행정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 나주시가 행정정보공개를 통해 공개한 나주영상테마파크 안전점검 관련 용역 추진형황표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도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제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요부재에 내구성, 기능성 저하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라고 용역진단 결과가 나온 것이다.사실상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 지장이 없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도
검색포털에서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검색 한 번이면 나주시민을 위한 유익한 무료수업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생활영어, 손뜨게, 라틴공예, 민화그리기, 인문학, 섬유공예 등 다양한 강좌가 열려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기회를 경제적 부담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을 위해 매년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절기마다 새로운 수업이 열린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센터, 농업
농민단체가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회원 100여명은 지난 2월 15일 나주시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공사는 농민 등골 빼먹는 농지임대수수료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농민들은 “최근 조사된 논농사 생산비 조사에서 농지 임대료가 전체 쌀 생산비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농가소득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농어촌공사는 농지 임대수탁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수료를 5%까지 붙여 농민에게 2중 3중의 고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농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 나주축제’ 기획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QR코드 및 URL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문지로 응답하면 된다.나주시민이나 축제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분 가량 소요된다. 설문내용은 ▲인적사항(성별, 연령, 거주지) ▲축제 발전방안(시기, 기간, 장소, 개선점 등)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등 9개 사업에 총 6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동물보호센터 이전·설치 및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3개 사업에 33억 원을 지원한다.동물 보호·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 운영, 동물 등록비 지원,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및 구조보호비 지원, 길고양이 및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
철거, 노후화, 재활용 비용부담, 컨셉 부조화 등 차고 넘친다반대, 대표적인 떠넘기기와 행정편의 희생양 사례로 기록될 일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주몽세트장의 마지막 남은 고구려궁도 올 상반기를 넘기지 못하고 최종 철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반면 고구려궁이라도 존치를 통한 재활용을 주장해 온 시민단체에서는 철거 여부를 행정과 행정에서 의뢰한 용역 결과로만 결정짓지 말고 철거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주장하고 있어 주목된다.전남도는 지난 2월 6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내 고구려궁 활용 방안을 위한 전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
나주시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화) 초기입국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한국명절은 처음이지’설맞이 예절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주에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이주 배경 초기입국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설맞이 예절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설맞이 한복 입고 절하기, 전래놀이 체험, 떡국 맛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한국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행사를 함께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
나주경찰은 설명절 연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2월1일부터 1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명절기간동안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나주역·터미널·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중에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안전을 위한 협력방범활동으로 지난 6일에 대호동 먹자골목 일대와 나주역에서 금성지구대·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과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불안요소 제거 및 치안안정화에 힘썼다.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명절기간동안 시민들과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맞는 가시적순
나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금라회는 전날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200포(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 2포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錦羅會)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다.회원들은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 나주에서 생산·수확한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맞아 전국 230개 관공서를 통해 2억 5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5000세트를 전달한다.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의 설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전남에서는 1일부터 목포시 삼향동, 순천시 매곡동·왕조2동, 무안군 무안읍, 나주시 빛가람동, 광양시 광양읍, 여수시 쌍봉동·여서동, 보성군 보성읍 등 9개 지역 관공서에 총 195세트를 전한다. 광주서도 5개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사흘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U-10부(초3~4학년) 8팀, U-12부(초5~6학년) 8팀 등 총 16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대회 결과 U-12부 1위는 홈팀 격인 나주영웅FC가 차
나주시 자매결연 지자체들의 나주 농산물 사랑이 뜨겁다. 명절 선물, 저녁 식재료로 나주배와 로컬푸드 꾸러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설 맞이 선물로 5kg나주배 416박스(2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시정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강남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배는 나주시장 품질보증제가 적용된 ‘천년이음 나주배’이다.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공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