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가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을 전파하는 단체가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왕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성민) 회원 25명은 지난 9일 왕곡면 양산3리에 거주하는 곽정임(70세, 여)씨의 집을 방문하여 집안은 물론 주변 환경을 대...
전남도립대학(총장 노옥섭)이 지난 3월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전문대학 대표 브랜드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1억3천여만원의 재정지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지난 15일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각 전문대학의 대학내...
무안~김포간 에어택시가 정기 운항이 시작됐다.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김포를 운항했던 아시아나항공이 적자운영으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주 5일간 에어택시를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5일간 1일 2...
엊그제 미소년이 어느덧 군대에서 늠름하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한 아들이라는 생각에 부모의 한사람으로써 보람과 긍지로 아무리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 한단다.성대야! 면회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써 대한다는게 미안하구나. 하지만 서로가 자기 ...
'스킨답서스'는 덩굴식물중 가장 유명하다. 학명은 Scindapsus aureus Engl. 영명 Pothos, Devil's Ivy며 원산지는 솔로몬군도, 과명은 천남성과다.워낙 생명력도 강하고 병해충에도 강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 어느집이나 사무실이나 한개씩은 ...
이른바 '영산강 살리기' 삽질이 시작된 이래, 영산강에는 12km에 달하는 승촌보, 19.4km나 되는 거대한 보막이 공사가 불철주야로 진행되어왔다. 최근에 장마기를 앞두고, 가물막이를 불야불야 철거하므로, 잠시 중단된 상태이다. 만약 정부안대로 보(洑) 아닌 댐이...
지난 8일 열띤 참여속에 제2회 생활체육ㆍ나주시연합회장기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영산강둔치공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19개 읍ㆍ면ㆍ동의 게이트볼 동호회 대표들로 구성된 44개 팀 240여명이 참여하였다. 나주시게이트볼연합회 강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
나주지역의 황토밭에서 생산된 붉은색 감자(자색감자)가 각종 영양소를 갖고 있어 웰빙식품으로 급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자색감자는 빛깔이 곱고 일반감자에 비해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아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받는 등 최근 웰빙 ...
6ㆍ2 지방선거가 거센 회오리바람을 한바탕 일으키고 지나갔다. 기성세대들은 과거에 문맹자들이 많아 작대기 기호에 붓 뚜껑으로 기표했던 시절을 기억할 것이다. 선거가 공표되자 시골마을 외딴집 팔순 할머니 댁에도 선거공보 유인물이 배달되었다. 할머니는 몸이 불편하여 문해교...
미나리의 향긋한 맛이 입맛을 돌게 하는 음식이다. 홍화씨를 갈아 넣은 소스를 뜨겁게 끊여 생선전과 미나리초대를 찍어 먹어도 된다. 대구전과 미나리초대는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무만 넣어 끊여 먹도록 한다. 피곤할 때 먹으면 간 기능을 좋게 하는...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어떤 단체의 회장 이·취임식이었다. 예정 시간 전에 도착하려고 집을 나섰더니 30분 일찍 식장에 도착하였다. 초대가수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전면에는 이임 회장과 신임 회장 부부의 사진과 함께 프랑카드가 걸려 있었다. 여인들이 아름다운 ...
미모사(MIMOSA PUDICA)는 건드리면 잎을 움추리고 가지까지 밑으로 내려 죽은척 하는 아주 재미있는 식물이다. 처음 미모사를 보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나무가 이렇게 자기의지로 스스로 움직이는게 흥미로워 볼때마다 건드려보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4살배기 아들이 오며...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서비스센터에서는 6월 23일 고객모니터를 모집하여 위촉장과 함께 운영 목적 및 임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회를 갖었다.이날 20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석했으며 수돗물 관련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 제시 등 고객제안제도와 수질모니터링참여 등으로 1...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9일 '청소년셀프코칭 HOW'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명사특강은 HOW21.net 대표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셀프코칭 HOW' 저자인 김봉학 강사를 초빙하어 특별강의를 실시 하였다.이 날 특강에는 지역의...
지난 17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는 제15회 나주세움 시민강좌가 열렸다.이날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상건 이사는 '저금리 시대의 효율적인 가계자산운용 전략'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이상건 이사는 강의를 통해 "투자환경이 고성장ㆍ고금리에서 저성장ㆍ저금리 시대로 ...
필리핀 출신의 이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은 사랑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나주원어민강사봉사회원들.회장 조안나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결혼이주로 나주에 정착한 지 10여년이 지난 필리핀 주부들이 활동하고 있다. ...
공산농협(조합장 이찬수)에서는 지난 22일 무농약찰벼 계약을 한 265농가 356ha에 대해 무인 항공방제를 실시했다.이 날 항공방제는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해 살포함으로써 조기 병해충 확산을 막고 고령화된 농촌 현실에 방제비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민 편의를 도모해 ...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안심이나 채끌살로 구입한다. 고기가 좀 질기긴 하지만 수삼의 씹히는 맛과 어우러져 궁합이 잘 맞는다. 산수유는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땀을 수렴하면서 저혈작용을 하므로 몸이 허약한 여성이 산수유차를 끊여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수유는...
'슬픔'으로 시작되는 나주의 근대사는 학생독립운동, 궁삼면 토지수탈 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기록된다.이와 함께 역사적인 사실을 간직한 근대건물 또한 아직까지도 우리지역에 많이 남아있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은선 팀장과 함께 나주의 근대사와 시간의 흐름과 '...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임파첸스(Impatiens)는 잎이나 가지 꽃이 전체적으로 봉선화와 비슷하다. 꽃집에서는 임파첸스보다는 물봉선화, 서양봉선화라고 많이 불리운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등 임파첸스 없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야외화단이나 베란다장식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