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5개사)과, 환경개선사업비(2개사, 각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여성친화기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선정 방식은 정량평가 70%(최고경영층 리더십 10점, 고용평
나주신문과 Hi전라TV는 올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해 김대중 교육감과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16개 군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매월 10만원씩, 나머지 6개 지역에 대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월 5만원씩의 학생수당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이 제도가 도입되기까지 과정과 향후 전망까지 그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Hi전라TV 신혜빈 아나운서가 맡았다.다음은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한 김대중 교육감의 일문일답 전문이다.질문1)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의 계기 또는 특
나주신문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주몽세트장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몽세트장 철거를 전제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나주시민들의 의견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자 합니다.그리고 나주시 행정이 시민들의 재산이나 다름없는 공공재를 어떻게 관리하고 처분하고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여부도 파악하고자 합니다. 질문은 가장 단순하게 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전화를 받게되시는 분들은 협조부탁드립니다.가장 정확한 시민들의 의중을 알아보고자 질문지도 사전에 공개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인 한옥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구조와 쓰임새가 다르게 지어졌다. 한옥은 한반도라는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사계절이 분명하여 겨울을 대비한 구들과 여름을 대비한 마루의 결합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그중 전라도와 경상도의 한옥은 서로 다른 형태와 구조를 볼 수 있다. 신한옥 전문가 김인수씨가 들려주는 한옥 이야기 “한옥을 보면 삶이 보인다” 첫 번째 이야기로 전라도의 한옥을 소개한다.전라도의 전통 생활상으로 보면 농업을 기본으로 주택의 배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주택의 배치는 크게 둘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져도 관객들은 자리에서 쉽사리 뜨지 못하고 그날의 아픔을 세기는 듯했다. 일부 관객은 이름 없는 시민들의 억울한 죽음이 나은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참을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총 1천300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난해보다 830대 증가했다. 또한 지문인식 단말기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추가된 일반 단말기까지 지원한다. 일반 단말기는 4만 3천 원, 지문인식 단말기는 11만 2천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전남지역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4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자유치 행사로, 앵커 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
지난 3월 30일(토)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나주농민회(회장 박진현)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이 지난 3월 29일 나주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당초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종합스포츠테마파크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졌다.풍년을 기원하는 사물패의 풍물공연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일년농사를 하늘에 고하는 천신제 등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각 읍면동 지역별로 마련한 부스에서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화합도 다졌다.농민회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농민기본법 제정 촉구와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상준)는 3월 29일 진보당 안주용 선거사무소에서 안주용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안주용 후보는 대한민국 정부가 2008년 비준한 UN 장애인권리협약을 준수하고, 협약에 근거하여 권고하는 장애인권리를 22대 국회에서 법률과 정책 그리고 예산으로 보장하며 22대 국회 내에 OECD 평균 수준으로 예산을 증액할 것을 협약하였다.아울러,‘예산 없이 권리 없다’라는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권리 중심 노동으로 이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
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오다 지난해 고인이 된 고 김병균 목사의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9일 나주정민소에서 열렸다. 고인과 지역 민주화와 인권운동 등 사회활동을 함께 한 지인 및 동지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고인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고인은 1948년 강진 출신으로 1978년부터 40여년간 나주에서 농촌목회자로 활동하면서 한국기독교인권협의회, 나주촛불집회 상임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한 활동과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과 통일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1995년 범민련 남측본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 122억 6천만 원·자담 30억 6천500만 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
나주경찰서는 3월 29일 나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력단체 연합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한 주민참여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치안환경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언하기 위해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일상지킴이,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총 9개 협력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다.이날 협력단체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3월 29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월 4일까지 집중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중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
전라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기증·기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의병 유물 매매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번 공개 구입에선 활, 화살, 포, 화약통 등 무기류와 의병 활동(인물) 관련 서화류 및 민속품 등에 집중한다. 시대는 을묘왜변(1555년)부터 3·1운동(1919년)까지다.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물 구입은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일본군과 건곤일척의 명량대첩을 앞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한 44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책이 나왔다. 이돈삼 전남도 사무관(대변인실)이 펴낸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가 그것이다.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이돈삼은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발품을 팔아 남도의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역사와 문화에 눈을 맞춰 왔다. ‘남도문화 전령사’ ‘남도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교육발전특구 안착을 위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협의회를 3월 27일(수) 나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유·초·중·고 연계 특화 프로젝트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주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나주교육의 브랜드이다.이에 따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활성화와 학교 간,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장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협의회에 참석한 나주초 송00교장선생님은 “교육발전특구로 나주교육이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