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학갈비 윤희원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학갈비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에 8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요식업체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3~4월에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또 인천 연수구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 하는 등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윤 대표는 나주시 남평읍 상남마을 출신으로 재인천나주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신재생 에너지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기탁식엔 윤병태 시장과 정광래 대표, 진호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광래 대표는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싶다” 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 나주역에서 미니피그 가족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름이 ‘오공’인 미니피그가 가족들과 함께 귀경길에 오른 것. 애완동물로는 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떠올리는데 요즘은 미니피그를 반려동물로 삼는 이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미니피그는 일반돼지보다 작게 개량된 품종으로 토끼, 햄스터, 앵무새 등과 함께 반려동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22개 시군에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어치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019년 처음으로 1천100여억 원을 발행한 뒤 매년 발행규모를 확대해 2023년 1조 원을 발행했다.전남도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을 발행하기 위해 국·도비 325억 원을 지원한다. 할인율은 5~10%를 상시 유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할인율을 10~15%로 대폭 상향하고, 1인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년 2월 8일 나주목사골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전 직원이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전통을 체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청렴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는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귀성객들을 위해 금성관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든 세대들이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부터 스웨덴, 핀란드 등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쿠브, 몰키)는 물론, 한국 전통의상(무예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전통놀이 체험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설날 연휴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엔 안상현 부시장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홍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김태훈 부원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상현 부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붓터치 하나로 인해 글자가 생명을 얻는다. 때로는 획으로, 때로는 크기로, 때로는 굵기로 글자 하나하나에 한땀한땀 장인정신을 불어넣는다. 그렇게 탄생된 것이 캘리그라피이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캘리그라피 작가다.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아름다움과 화풍, 서풍, 서법, 기록법을 의미하며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씨를 말한다. 작가를 통해 평범한 글자에 멋이 더하여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들을 통해 티비 드라마나 유명프로그램에 사용되면서 한때 캘리그라피 열풍이 불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며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하고, 나주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윤병태 시장과 나주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31일 영산포 풍물시장과 이달 4일 나주목사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나주사랑상품권 사용과 가격 및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윤병태 시장은 “나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상인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월 5일(월) 관내 중학교 학교교육계획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이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협력적 관계 구축과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각 학교별 학교교육과정 계획과 방향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권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수업 나눔 활성화 등이 잘 반영되어 각각의 색으로 빛이 나 학생, 교사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이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도내 모든 구급대(135개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 구급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 M119현장지원시스템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동시 전송된다.이 자료를 토대로 환자 수용 정보와 지역별 이송지침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나주시가 생명사랑 실천약국사업 협력 범위를 관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실천약국은 주민과의 접근성, 전문성을 갖춘 약국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주는 사업이다.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나주시약사회와 간담회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사랑 실천약국을 기존 39곳에서 도내 시 지자체 중 최초로 전체 약국 50곳까지 확대했다.보건소 정신건강팀 담당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심각한 자살 문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김홍근 전력거래소 前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하였다.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시장개발처 및 전원계획처 처장, 탄소중립본부장,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이하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대학 및 평생교육 기관 가운데 타 기관의 귀감이 되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나주시의 좋은 정책사업으로 선정된 ‘차이나는 Naju평생교육, Hip한 청춘의 Solo 탈출’은 빛가람 혁신도시 구축 이후 청년인구 신규 유입률이 증가됨에 따라 개발된 프로그램이다.특히 미혼남녀 40명이 자연
사단법인 나주학회(회장 최영관)는 지난달 15일 조선대학교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MOU를 맺고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나주시민을 위한 HK+ 인문학 강좌 ‘재난(災難)으로 알아보는 나주’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인문학 강좌는 총 8강으로 지난달 15일, 제1강 ‘형제의 재난(災難) - 다산·약전 형제의 마지막 이별店(율정)’에 이어 29일, 제3강 ‘영산강과 災難(홍수, 가뭄)’까지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는 58명의 신청자가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남은 강좌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시공익
나주시가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31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수한 ‘나주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해당 용역은 지역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현황 파악 및 요구 조사를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 목적으로 추진됐다.주요 과업 내용은 △나주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현황 조사 △여성 커뮤니티 현황 △경제·사회참여 욕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문제점 진단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직속 남평도서관은 아트센터 신선미술관(관장 서지영)과 1월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지역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확대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연중 운영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학, 미술작품 기획 ▲전시, 큐레이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분기별 새로운 미술작품 기획 전시 및 작품에 대한 해설과 큐레이션 강연도 운영하기로 했다.첫 작품 전시회는 이지호 작가의 시정화의(詩情畵意) 작품으로 Take a brace라는 주제다. 강렬한 색채
나주시가 시민의 자발적 수목 기부를 통해 영산강 저류지를 더 푸르고 울창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영산강 정원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목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수목기부제는 개인과 단체, 기관 등에서 나무를 나주시에 기증하는 제도다. 사유지, 하천·도로·사업장 등 개발예정지에 방치돼있거나 불필요한 수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시에서 이식 비용을 지원한다. 기증된 나무들은 영산강 정원이 조성될 강 저류지에 새롭게 뿌리 내리고 있다.이 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