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도의원은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적ㆍ정서적 불안감이 또래 청년들보다 높아, 이에 대한 심리ㆍ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가 되면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김호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책은 양적ㆍ질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보여주듯 현실에서의 자립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문제다”고 했다.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0년 실시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최명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갑진년 새해 설명절을 맞아 1월 29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이번 방문은 나주시에 위치한 엔젤노인복지센터와 계산요양원을 찾아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요양시설 생활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고, 이야기를 나눴다.시설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바쁘신 가운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안부를 묻고,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민원 해소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향한 각계각층 의견을 경청하고자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5일 왕곡면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총 11일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곳 지역에서 진행됐다. 대화 현장에선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 설명, 읍·면·동정 보고 시간을 영상 시청 등을 활용해 최소화하고 주민
손금주 예비후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함께하는 ‘SNS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손 예비후보는 “새로운 나주화순의 봄을 함께 만들 SNS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며 “나주화순의 희망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구글폼으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SNS 봄 서포터즈는 2월 6일부터 4월 10일 총선까지 활동하게 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홍보,소통활동과 △카드뉴스 △영상제작등 제작활동 두 가지 분야에서 참여 활동하게
나주시의회 김철민 시의원이 최근 발표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나주시를 희생양 삼은 오류 투성이의 편파적인 감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철민 시의원은 지난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감사원이 밝힌 감사결과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시민편에 선 나주시장만 직권남용으로 고발 조치하고 공문서까지 숨기면서 사업을 진행한 광주시와 난방공사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고 비판했다.김철민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2013년 9월 조달청에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사업의 투자공모 제안서에 나주시로부터 S
김호진 도의원은 지난 24일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며 “전남도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COP33 유치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질의에 앞서 김호진 의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3일 제377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도정 방향을 담은 8대 발전전략을 보고했지만 기후위기 대응과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이는 전라남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외면한 것”이라고 강한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오늘(1월 27일) 오후 2시 나주지역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까지 성황을 이뤄 선거캠프 5층과 3층을 가득 메웠으며, 귀가한 지지자들이 있을 정도였다. 출범식에서 세대별·직능별·지역별을 대표한 이들의 지지선언으로 열기를 더했다.신정훈 예비후보 선대위는‘민심을 돌보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캠프명을 ‘민생캠프’로 정하고, 슬로건은‘강한 민주당! 힘있는 국회의원! 역시 신정훈!’으로 정했
최명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도민의 복지증진과 학교‧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하여 학교 골프실습장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사용료 감면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최명수 의원은 “전라남도 교육학예에 관한 시설 중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학교 체육으로 사용될 때 80%가 감면되고 있으나 학교 골프 실습장의 경우 지역주민 사용에 대한 감면 규정이 없다”며 “실습장을 이용하는 도내 학생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 후 등록 활동한 3개 단체(▲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최문환),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 연구회(대표의원 김철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촌외국인 근로자 수급 방안 모색과 적정인건비 지급 기준 마련, ▲역사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도출, ▲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강성희 국회의원 폭력제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을 폭력으로 제압한 것 ▲억지 변명으로 일관하며 거짓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한 것을 규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국회의원은 국정 기조 전환을 대통령에게 절박하게 요구했고, 대통령은 폭력으로 입을 막고 사지를 속박하여 내쫓는 것으로 대답했다”고 강조
지난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보기 드문 촌극에 연출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2023 나주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임성환 시의원과 윤병태 시장간에 오간 ‘광주상고 공화국’ 발언이 단초가 되어 광주상고 동문 20여명이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지난해 임성환 시의원이 나주시 관급자재 계약과 관련해 특정 업체가 많은 혜택을 받는 것 같은데 그 업체가 윤병태 시장과 같은 광주상고 출신이어서 나주시가 ‘광주상고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빚어진 일로 알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범도민추진위원회의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과 최순모 고문을 비롯한 위원, 이병운 순천대 총장, 박정희 목포대 의대설립추진단장, 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0여명과 신년맞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나주 농업의 미래 희망이자 역군인 청년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방안과 농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2018~2019년에 선정됐던 농업경영인들로 생활·영농 자금 부족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나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포함, 청년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나주시가 시정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전남 최초, 주요 평가 1위 타이틀을 휩쓸었던 지난해 시정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먼저 나주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거듭났다. 나주시는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1월 24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024년도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등장한 반려동물 관광 수요에 전라남도가 적극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4년 관광트렌드 ‘루트(R.O.U.T.E.)’ 중 ‘E’를 주목하고 있다며 “E의 의미는 ‘Easy access for everyone, 모두에게 열린 여행’으로 내용의 핵심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다”고 설명했다.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헤테로토피아 화순을 건설하겠다”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말이다.24일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주화순 선거구 중에서 화순군은 경쟁력 있는 자연환경 자원과 함께 인문학적 유산이 풍부하다”며, 예비후보 공약을 거론했다.구충곤 예비후보는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연접 해 있고, 만연산, 모후산, 백아산 등 높은 산과 함께 수자원경관은 물론 역사문화적 인문학적 자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면서,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낸 선택과 집중 정책을 심도 깊게 연구해야 한다”며, “ 우리는 인구감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총선 2호 공약으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발표했다.최용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도시권 개발제한구역 설정으로 인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해 성장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지역소멸 방안의 하나로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완화해 중소·도농도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최용선 예비후보는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방지하면서 지역 성장 산업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대안으로 제시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1월 23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올해 14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 시ㆍ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호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책임제 촉구 건의안」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이재태 도의원은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년째 표류 중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재단의 설립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11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관한 합의에 따라 2021년 용역이 마무리되었음에도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복지부동한 태도를 꼬집었다.이어,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역행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발전재단
손금주 예비후보가 화순군 숙원사업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화순군 숙원사업 해결 실현을 위해 ▲광주-화순 광역교통망 구축(광역전철, 트램, BRT 등 경제성과 타당성 확보를 통한 광역교통망 구축), 화순군 폐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화순군민의 뜻대로 친환경 중심의 화순광업소 폐광처리 계획변경(기존 정부의 광해방지사업 전면 개편, 갱도 시설물 완전 철거 후 수장으로 계획변경), ▲화순광업소 갱도 유지관리 및 지역 환경 보존을 위한 국비, 기금 확보, ▲화순광업소 퇴직자를 위한 일자리 전환 및 건강 지원(화순광업소 퇴직자 평생 건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