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자로 12번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나주시와 나주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 변화교육센터, 나주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이 '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나주시내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나주기후 환경네트워크(회장 이만실) 소속 그린리더 15명이 참가하여 나주시내 중심가를 돌며 가두 캠페인과 300여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나주시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팀장 윤지향)이 주관하는 '나주 스토리텔링 소스 발굴 및 책자 발간 용역' 프로젝트 일환이자 나주읍성권, 영산포권, 남평읍권 등 3대 권역별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무형의 문화유산을 채록 및 자료화하여 문화예술의 전승과 관광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소스 개발 중 하나인 ‘남평권 구술 및 채록 작업’이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남평읍 교원리 소재 숲 속의 산책(대표 정문찬)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박준영(전)나주문화원장, 박경중 (전)나주문화원장, 시립국악단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남평, 다도 관내 농가 주부들의 정서 함양과 농한기 취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나는 난타교실'(담당 이지현)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2일 오후7시 농협 2층 대강당 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38명의 농가주부들이 신청하고 25명의 주부들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서 최 조합장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 을 달래고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기에 난타가 큰 역할을 할 것 이다”며, “부지런히 연습하여 우리 농협은 물론 남평과 나주를 대표하는 난타 팀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모든 협조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지석천 나주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지석천 자전거길 종주노선 12.13km 구간 중 지석교-우산리 구간 좌안 데크 도로 공사구간의 일방적인 삭제를 두고 시행청인 익산지방 국토관리청과 남평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남평읍 관내 30여개 사회단체장들은 남평읍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강재수) 주도하에 지난 11일 오전 11시, 남평 드들강 솔밭 내 '탁사정'에서 익산지방국토 관리청 하천공사과 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갖고 일방적 으로 삭제된 지석교-우산리 구간 좌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제 7기 산포농협(조합장 장경일) 농업대학이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30여명의 수강생들은 시설채소와 약초의 힐링 효과, 나주의 역사와 문화, 로컬푸드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장점 등에 대한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각자 증서를 수여받고,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료식 이후 장경일 조합장을 비롯한 수료생들은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과 생산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을 통해, 우리
공산면발전위원회(회장 오병엽)과 공산면사무소(면장 정찬웅)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상테마파크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발전위원, 이장단을 비롯해 공산향우회원, 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공산발전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인규 시장이 특별히 참석해, 나주발전과 더불어 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목사골 나주의 관문 중 하나인 동점문의 밤을 환히 비춰주는 전등이 일몰 전 이른 시간부터 켜지면서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 B씨는 “무더운 여름철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 등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요즘이면 대낮과 다를 바 없는 오후 5시 30분에도 동전문 인근 전등 4곳 중 한 곳에 모든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시 문화재 관리과에 문의했더니, 자동 시스템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이라며 조치하겠다는 답변 이후에도 아직도 해당 사항이 고쳐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거액을 들여 세
안전하고 행복한 공산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파출소장으로써 연일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산파출소 조형기 소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소식이다. 조 소장은 공산면 농촌지도자회, 방범대 등 각 기관단체의 모임이나 회의에 참석하여, 보이스 피싱을 비롯해 노인과 중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사기 등 3대 악성 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과 더불어 보복운전 특별단속, 음주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민 K씨는 “행복한 공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복 70돌 6.15공동선언발표 15돌 나주시민평화통일축전' 준비위원회(상임대표 김병균)가 주최하고 나주지역 30여 사회기관단체가 공동 참여한 '2015, 나주시민평화통일축전'이 지난 8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호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홍철식 의장, 허영우, 김선용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섭씨 3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한 시민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통일도 식후경 통일주먹밥 나누기, 통일이여! 대박 터져라! 팝콘 나누기, 철망앞 통
기후변화대응센터(센터장 오성현)주관 동네원예학교가 3일, 금남동 주민재생센터에서 졸업식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동네 원예학교는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녹색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주시 도시재생활성화 주민제안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해 6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14시간씩 원예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졸업식과 작품전시회 행사에는 이매실(나주사랑 봉사회장)여사를 비롯해, 장행준 시의원, 조진상 교수 등 많은 관계자와 공무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수강생들은 제마다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푸른 잎새들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영애)는 지난 3일 중부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이어, 6일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금남동 부녀회(회장 한정희), 성북동 부녀회(회장 문기모) 회원들이 합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조영애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함께 해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나주 사회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진 및 학생 20여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산포 농협(조합장 박정현)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의학과 윤대환, 김경옥 지도교수를 비롯해 서영환 학생대표 및 17명의 학생들은 지역주민들과 농협 조합원들을 상대로 침, 뜸, 한방약 등을 이용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10여년 째, 이 같은 한방진료 의료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는 한의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지역 주민들은 “무상으로 침도 놔주고, 약도 무료로 처방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학생들은 “부족한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8월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자로 이연형·김순복(구례군 마산면 하사길) 부부와 나주시 남평읍 수청길 김용인(60) ·정판순(53) 부부를 선정하고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남평 농협 수청영농회 소속인 김용인·정판순 부부는 지난 1990년 고향인 남평읍 수원리 수청마을로 귀농한 이후 딸기를 재배하며 연작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비료 투입을 통한 농법을 직접 실천해 연작피해를 막고 고품질 친환경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관행 농법으로만 딸기를 생산하던 지역농
나주시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담당 강현옥)이 주관하는 2015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나주 풍류 콘서트'가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나주향교 명륜당 앞에서 200여명의 나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청 후원으로 열렸다. 나주향교 600년 역사 이래 최초로 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 앞서, 식전 행사에 나주향교 김평호 전교의 안내로 향교예절과 이날 특별히 개방된 대성전의 의미와 봉안된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 (十八賢)의 설명을 듣고 배우며,
공산면 여성방범대 대원들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자체 회의를 통해 지역 방범에 대해 논의하고, 구역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조형기 공산 파출소장이 특별히 참석해 “어두운 밤에는 방범활동 시,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치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대원들 덕분에 늘 든든하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한 대원은 “오늘도 순찰 이상무”를 외치며, “대원들의 열정이 여름철 무더위 보다 더 뜨겁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지역에 큰 보탬이 되는 것에 대해 크나큰 보람
나주시 남부 의용소방대(남 대장 강영두/여 대장 정애임)는 지난 24일, 영산강 고수부지에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 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휴가철 물놀이 중 불현 듯 발생할 수 있는 익사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시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별히 의용소방대원들은 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인명구조와 구출시범을 선보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냈다. 강 시장은
나주향교 활용프로그램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2차 사업추진단 회의가 지난 24일(금) 오후 3시,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12명의 추진단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나주예절학당과 나주이야기꾼강좌, 나주청년학교, 나주풍류콘서트 4개 프로그램에 대한 중간평가와 2016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였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사업은 90%이상 만족,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고, 이야기꾼강좌의 경우 강의와 체험으로 병행돼 나주를 알고 싶어 하던 혁신도시 이주민 가족들에게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동뫼골 운영위원회(위원장 진득근)는 28일, 한전 업무지원처 임직원을 마을로 초청해, 복숭아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붓한 시골의 정을 나눴다. 지난 2월 10일, 한국전력과 나주시의 상호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한전 본서 각 처, 실과와 관내 마을 자매결연 협약이 이루어졌었고, 다시면 신석리 나주배 정주생태관광 동뫼골 마을(동산마을)에서는 한국전력 업무지원처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었다. 이후에는 한전 업무지원처 주관으로 어르신 잔치 한마당과, 어르신 초청 한전 본사 신사옥 투어 등 업무 지원처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
2015년 나주향교 활용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2차 모니터링단 회의가 7월 31일(금) 오후 1시 30분 목사내아에서 열렸다. 안건은 2015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위한 의견수렴으로, 첫째, "나주이야기꾼 강좌는 올해 강의와 체험으로 병행되어 좋았으나, 내년에는 작년과 올해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론심화과정을 개설해 나주를 구석구석 알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체험은 일반 참여자들과 함께 갔으면 좋겠다. 체험 시 일정액의 참가비를 받아서 인원도 조절하고 일정부분 유료화로 갔으면 좋겠다.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광이리 1구 조합원 하계 좌담회가 지난 29일, 마을 복지회관에서 4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최 조합장은 농가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비료 무상지원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농약살포 시행, 하우스 흙 살리기를 위한 흙 뒤집기 및 토양소독제 인 밧사미드, 석회질소 지원, 하반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계획, 고령화에 따른 장례비용 절감 등을 위해서 나주와 광주의 장례식장과의 협약체결 등을 설명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