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애) 읍면동 회장단은 지난 26일, 나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중동호흡기질환인 메르스 예방활동에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 역사도시사업단(단장 나상인)이 주관한 문열공 김천일선생 창의 제 423 주기 추모제향이 강인규 시장, 이민준, 김옥기 도의원, 홍철식 의장, 임경렬 문화원장, 김평호 나주향교 전교, 홍경석 남평향교 전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정렬사에서 거행됐다.이날 봉행식에는 관내 읍면동장, 언양 김 씨 문중 회원, 유도회원, 학생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종순 문화재관리팀장의 진행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향은 나주시립국악단의 문묘 제례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나상인 단장의 행적보고에 이어 초헌관에 강인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의 재능봉사가 계속되고 있다.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의 재능봉사는 목사골주간보호센터에서 이뤄졌다. 봉사단은 입소자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울림으로 사랑과 행복의 꽃을 활짝 피웠다.97세의 이양례 어르신은 진주목걸이로 깔끔하게 단장하고서 진도아리랑 리듬에 맘껏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나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9일, 영산포초등학교 창랑관에서 제 45·4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홍철식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임하는 45대 이재필 회장은 “화합과 소통 그리고 참여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믿고 따라와 준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롭게 취임 하는 46대 이재남 회장은 “사랑의 나눔과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에
나주시새마을협의회 회원 9명은 전남장애인 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장애인복지관 봉사는 관내 협의회장단이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실시하기로 했다.
노안농민회는 지난 19일 금암성당 뒤 800평 규모 논에서 통일 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모내기에는 전국 농민회 광주전남도연맹과 노안농민회를 비롯해 나주 농민회, 진보연대, 민주노총, 공무원 노동조합, 나주사랑 시민회, 버스노동조합 등 여러 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모내기 행사에서 수확된 쌀은 이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
(사)나주사랑시민회(이사장 김제평) 참여자치분과는 지난 22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사용 중인 현 건물(옛 나주경찰서)을 NGO센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기위한 하나의 방법을 찾고자 계획됐다. 이날 분과회원들은 윤난실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운영과 활동 그리고 비전과 한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센터를 준비하고 운영되기까지 32개월의 장시간이 소요된 만큼 그동안 여러 가지 제약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사회 즉 지역공동체를 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이버 문학광장,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이 공동 주관한 국내 유일의 문학 전문 인터넷 라디오 방송 문장의 소리 나주특집 공개방송이 지난 20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예가체프 커피숍에서 열렸다.시민 학생 등 100여명의 관객이 좁은 홀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된 이날 공개방송은 남도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작가와 배우 관객이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낭독공연 공개방송이다. 1부 라디오 명작 극장에서는 담양출신 문순태 작가의 단편소설 ‘대 바람 소리’를 문학평론가 허희의 해설과 진행으로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푸른나주21/회장 이만실) 회원 25명과 해병대 나주시 전우회(회장 정상균) 회원 15명 등 4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승천보 일대에서 쓰레기, 오물 등을 줍고 치우는 클린코리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대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자 JTBC 취재진의 특별취재와 인터뷰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점심식사 이후에 진행된 오후 행사에서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일주일전 회원들이 직접 발효시켜 만든 환경 및 공기 등을 정화하는 EM흙공을 나주천 정화를 위해 뿌리는 행사를
2015년 제과·제빵 자원봉사간담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영산포 대성식당에서 열렸다. ‘빵 나눔’ 조은희 회장과 회원 20명은 간담회 자리에서 봉사활동 ᆞ활성화 방안 및 애로 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매실ᆞ 여사와 시 복지과 관계자들은 “요양원 2곳과 아동센터 3곳 등에 제공될 빵을 좋은 재료로 청결하고 맛있게 최선을 다해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마한역사 공부모임 17번째 이야기 ‘영산강유역의 마한 문화 그 전개과정과 미래 전망’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 1층 체험학습실에서 박중환 관장의 강의로 열렸다. 강의 첫머리에서 박 관장은 “마한에 대한 독립된 역사서나 개설서가 없고 지금은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상황이므로 국립나주박물관의 책임이 크다”며, “영산강을 제대로 아는 것이 고대 문화의 객관적 연구 기초가 되고, 국위선양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아는 것이며 그 지역의 역사의 전모를 알기 위해서 선행 되어야 할 것은 그 지역의
살아 숨 쉬는 향교ᆞ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주 이야기꾼 강좌 ‘드들강 따라 남평 한바퀴’가 지난 13일 남평 일원에서 진행됐다. 곽재구 시인의 시 ‘사평역에서’의 배경 역으로 알려진 남평역을 시작으로 풍림리 풍강 마을 도로변에 식재되어 보호수로 지정된 풍치수 느티나무와 마을입구에 바람과 햇빛, 나쁜 기운 등을 막기 위해 비보 형식으로 심어진 보호수를 둘러보고 죽림마을 입구의 비보수도 둘러보고 병든 어머니를 위해 정성을 드려 겨울에 죽순이 돋게 했다는 봉효 자비와 마을유래를 설명하고 풍강마을과 죽림마을을
지난 19일, 관내 친목 봉사모임 ‘한울회’(회장 박상희) 회원 14명은 봉황면 덕림리 32-2소재 박상희 회장 텃밭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고구마를 심었다. 이날 박상희 회장은 “고구마를 잘 키워서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에 요양원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다면, 그 분들이 얼마나 좋아하시겠냐”고 웃으며 말했다. 회원들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불구, 겨우내 따듯한 군고구마로 기뻐할 어려운 이웃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끝까지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다.
지난 17일, 공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오님) 회원 5명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 시골 밥상 향기가 풀풀 전해지는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도청 문화관광부 공무원 44명(관광11명ᆞ, 문화11명,ᆞ 경관8명, 스포츠9명, 박람회위원 2명ᆞ, 도서관 3명)은 심남식 과장과 노래영 과장의 인솔 하에 2015년 농촌 일손 돕기 계획으로 남평읍 2500평 규모 블루베리농가 (농장주 최애라)를 찾았다.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으며, 이번 메르스 여파로 더욱이 일손이 모자라 동동 발을 구르던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풀 뽑기와 블루베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장주인 최애라 씨는 “공무원분들의 노고 덕분
남평읍 남석리 하남마을(이장 윤영준) 청년회 모임인 정들회(회장 윤순호)는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농번기 모내기를 마치고 한시름 놓은 마을 어르신들을 마을 정자로 모시고 효도잔치를 벌였다.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한 6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귀촌과 정착문제를 비롯한 마을발전 방안 등의 담론과 함께 정들회 회원들과 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술, 어르신들의 덕담도 함께 나누며 진행된 이날 효도잔치는 파평 윤씨(坡平尹氏) 문중의 자긍심을 이어 받아 고향발전을 도모코자 20여년 전에 발족한 마을 청년회
민주노총 나주시지부(지부장 김광렬)은 지난 10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콘텐츠진흥원 1층 강당에서 노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고용노동부의 근로지침 개악에 대한 세부내용과 민주노총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고, 7개 노동조합 30여명의 노동조합 집행부들이 참석했던 이번 노동교실은 노동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각 노동조합의 역할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민주노총 나주시지부는 지난 12일(금) 오후 3시, 동신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촉구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명운동, 유인물 배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경, 혁신도시 내 LH4단지와 호수공원 4거리(호수로) 교차로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했다. 1t트럭 2대가 황색 점멸신호 중 과속으로 교차로 중앙에서 부딪쳐 차 한대는 전복되었고, 다른 차량은 전면이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두 운전자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혁신도시에 정주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거주민들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4일, 오후 5시경. 나주시 죽림동 삼성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주부 ‘ㅂ’씨가 몰던 K7승용차가 연쇄 4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 승용차가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갑자기 오른쪽에 주차된 렉스턴 차량을 맹렬히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길가에 주차되어있던 3대의 승용차가 연속으로 파손됐고, K7승용차는 엔진이 드러날 만큼 크게 손상됐다.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은 운전미숙 여부를 파악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차량결함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에도 무게를
남평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최공섭) 2015년 제 1차 운영이사회가 지난 16일, 남평읍 '너른터' 식당에서 총동문회 임원 및 각 기수별 회장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및 회장단 상견례에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대동 남평 초등학교 동문 한마음 대축제'에 대한 기본 일정과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109년 전통의 학교 역사자료 모으기 캠페인 전개, 임명직 부회장직 신설을 위한 회칙을 개정하고 공지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운영이사회에는 올해로 졸업 56주년을 맞는 김경식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