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운영 효율성 약화, 잘못된 관행 바로잡아야 나주시, 2012 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지방재정 세출 부문의 효율성 지표라 할 수 있는 11월과 12월중의 연말지출 비율이 민선5기 출범 이후 계속 커지고 있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주시는 30일 '2012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나주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재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이 급증하면서 행정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선 행정처분에 앞서 철저한 사전 법률 검토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주신문 조사결과 나주시는 2010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지난 3년간 총 70건의 소송을 제기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10년 22건, 2011년 11건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27건으로 급증한데
나주혁신도시 미공급 상업용지가 분할되고 공동주택용지 가구수를 늘리는 등 혁신도시 분양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이 변경 고시됐다. 나주시는 지난달 26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 안을 고시했다. 변경안중 관심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두 차례의 유찰 끝에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조만간 세분하여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수확의 계절. 금천면의 한 농가가 가을수확에 나섰다. 노랗게 여문 벼이삭이 가을을 재촉하고, 농민들의 마음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기업 퍼주기’ 혈세 낭비 우려, 투명성 강화해야 나주시가 최근 민간기업에 대한 경상적, 자본적 보조금으로 52억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지원금에 대한 특혜의혹을 해소할 투명성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나주시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임성훈 시장 취임 이후 2년 동안 220억원의 막대한 보조금을 쏟아 붓고 있으나 정작 보조금 내역
남평농협 주부대학(회장 박순남)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지석천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주부대학 회원들은 매월1회 정례모임을 갖고 농약병수거, 김장철 김장담그기, 주변환경 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날도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석천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봉사활동에 나선 것. 박순남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혁신도시 북측구간이 여기저기 도로에 물이 차올라 인도까지 범람 차량통행이 불가할 정도였다. 지난번에 이어 또 물난리가 났다. 29일 오후5시경 약40분간 24㎜의 집중호우에 혁신도시도로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다. 인근 공사장 관리자 김모씨는 “지난번 비에 배수관리가 안된다고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지만 아무런 대책도 새운 것
대형마트에서 식품판매 쓰레기를 투기하여 방치
남평읍 소재지 동사리 사거리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차량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남평읍 지석로와 교촌로가 교차하는 사거리는 원활한 교행을 위해 신호등을 철거하고 비보호 자연교행을 유도하고 있다. 과거에도 신호등을 철거했다가 다시 설치한 적이 있다. 그러나 통행량이 많지 않아 신호를 무시해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판단, 철거
주민참여예산제가 공무원참여예산제로 둔갑했다. 특히 나주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규모 숙원사업 해결창구로 활용하려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 읍면동에 전화해 ‘콩놔라 팥놔라’ 일일이 관여 시민들이 직접 편
혁신도시 서측 진입도로는 이곳뿐으로 많은 대형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어서 살수작업을 하고 있지만 요즘처럼 가뭄 날씨에는 주변이 먼지투성일 때가 많다.
나주향교 유림총회에서 윗사람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정신을 기리는 취지의 효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향교에서 열렸다. 이번 효부상 시상은 나주관내 13개 읍·면·동에서 유림들이 추천하고 나주향교(전교 박영욱)와 면지부에서 그 대상자의 공적서를 합의 심사하여 단 3명에게만 시상하는 표창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왕곡면의 백공숙
이전기관직원 가족동반 기피, 나홀로 도시 전락 우려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내놓은 '공동학군제' 운영이 사실상 백지화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 나주시가 지역학생들의 광주시로의 유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면서 논의조차 2년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족동반이 이뤄지지 않는 나홀로 도시로 전락할 우려감이 커
다수의원 의견 무시 갈등과 불신만 키워 나주시의회가 의원직 사퇴서 처리를 놓고 정치력 약화와 소통의 부재로 인해 갈수록 갈등과 불신감만 키우고 있다는 여론이 거세다. 지난 9일 나주시의회는 비공개 의원간담회를 갖고 사퇴의원 3인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한 끝에 김종운 의장이 전권으로 사퇴서 반려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사퇴서 수리와 조건부
요즘 시민들 사이에선 나주시 공직자들이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은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무사안일식 업무처리가 일상화되면서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다, 작은 실수라도 하면 “왜 일 만들어 고생하느냐? 주어진 업무나 열심히 할 것 이지”라는 핀잔이 돌아오기 일쑤다. 공직은 본래 권리보다 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배기운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선고를 받았다. 지난 22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대웅)는 불법 선거자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배기운 의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회계책임자인 김모씨에게는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 추징금 3천500만원을
시의회 임시회 슬그머니 연기 23일 예정되었다가 내달 27일로 훌쩍제166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3일(1일간)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가 슬그머니 내달 27일로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 미래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과 3명의 사퇴서 제출 시의원 사직의 건이 안건으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임시회 개
지방도 818호선 부덕동 덕치 마을앞에 수개월째 폐 석면(발암물질) 슬레이트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어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 있다.
혁신도시내 개별건축물 상가들이 속속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9일 오후 다도면 복지회관에서 궁원마을 주민과 다도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한전KPS 본사 및 연수시설 구내식당에 쓰이는 식재료를 해당 지역에서 구입하는 한편 친환경 지역 특산품(취나물, 고추, 한우, 녹차 등) 애용과 농촌 봉사활동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