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하에 쇠고기 수입과 한우 도축두수 증가로 한우농가의 마리당 평균 수취가격이 2/4분기 415만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나 하락했다.
최근 봉황면 유곡리 박실 마을에 멧돼지가 출몰해 주민들은 밤길이 무서워 이동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인의 시의원 사퇴정국 속에 정치력 부재라는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던 나주시의회가 70여일만에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가 주민참여예산을 지역별 균형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과 관련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지적된 특정지역 예산 편중에 대한 무마용 덮어쓰기 아니냐는 또 다른 지적이 일고 있다. 나주시는 주민참여예산 조례에 따라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에서 우선 순위에 밀려 일부 읍면동에 예산이 편중됐던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간 수혜의 폭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
일손부족에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상황이 갈수록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노임을 5년전과 현재로 비교했더니 5년전 남성 노임 57,300원했던 것이 지금은 90,100원로 57% 올랐고, 여성 노임의 경우 34,800원에서 현재 56,300원인 61%로 여성 노임이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비용까지 포함한 경우 각 108,900원과 71,800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첫 민간 아파트가 분양된다. 우미건설은 8월부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우미린(Lynn) 아파트를 분양한다. 우미린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6개동 총 1,078가구로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76㎡ 482가구, 84㎡A 454가구, 84㎡B14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일정은 8월23일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26일~27일에는 이전기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사옥 착공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값과 땅값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지난해 나주시 공동주택 가격 상승률은 10.3%로 울산 동구(10.3%), 경북 경산(12%), 울산 북구(11.1%)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실제로 대호동 대방노블랜드 전용 84㎡의 경우 1억2000만~1억3000만원 선에
제165회 나주시의회 정례회가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폐회했다.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는 시정현안 사업장 현장방문, 상반기 업무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심사,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행정사
동수동 일대 농경지가 적은 비에도 침수피해를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미래산단 동의안과 관련해 사퇴서를 제출한 3명의 의원에 대해 사퇴처리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두달간 공전하면서 나주시의회의 정치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더 이상 집행부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시의회에서는 해야 할 역할이 없다며 사퇴서를 제출한 문성기, 정찬걸, 임연화 의원의 사퇴문제에 대해 속수무책으로 시의회가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MOU는 우리말로 양해각서(諒解覺書)라고 부른다. MOU는 원래 국가간 조약이나 정식계약에 앞서 체결하는 문서였지만 요즘엔 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MOU는 국가간 외교교섭에 따라 서로 양해된 사항을 확인·기록하거나 본 조약·협정의 후속 조치를 목적으로 작성한다. 공식적으로는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조약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고
나주시가 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기업 유치나 투자 유치 등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남발하고 있다.
지방도를 비롯하여 농로까지 갓길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지방도 및 시군도로변은 퇴적토가 쌓여 차선도 보이지 않고 대형차가 지나갈 때면 피할 곳도 없다.
남평중다도분교장(분교장 김성애 교감)이 지난 18일에 ‘학부모·선배·지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학교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다도분교장 도서실에서 다도면 노종상 면장을 비롯해 사회자치단체장들과 지역민, 학부모, 다도중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뜨거운 박수와
6대 의회 3년차 1차 정례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다른 회기와 달리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내실 있는 행감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감시자의 모습이었다. 행정 사무 감사를 2차 정례회는 새해 예산안 심의관계로 시간에 쫓겨 감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1차 정례회로 옮겨서 6개월간의 업무감사를 했고 인사가 이루어진 직후에 하다 보니
“지방정치의 부패 고리를 끊고 중앙정치에 예속된 지방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정당공천제가 폐지돼야 합니다” 신정훈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는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원들이 중앙정치의 입김과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진정한
나주시의회가 의원직을 사퇴한 3명의 의원에 대한 수습대책 없이 '나주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주요 시정에 대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김판근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번 제165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갈
지식경제부 지역특성화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건립한 나주 친환경염색산업센터가 용도변경과 건축심의도 없이 불법 건축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제165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략산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철식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나주시가 120억원(국비50%, 시비50%)의 친환경 염색 산업센터 건립에 있어 대체 주차장부지 지구단위
나주시 다도면사무소에 재직중인 김병도 주무관(50)이 3년여 동안 가꾸어온 철쭉 2만주(시가 2000만원 상당)를 고향에 기증해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직생활에 30년간 몸담아온 김주무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명품 나주호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다도면 관문에 조성하
남평중학교다도분교장 학생들은 매년 1학기말이면 이 지역 기업인 중흥건설의 초대를 받아 전교생과 교원이 사제동행 물놀이 체험을 한다. 올해도 지난 10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 초대 받아 점심식사와 물놀이를 하면서 학생들은 학기말 시험공부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구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정모씨가 지난해 중흥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