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고 기업체 등에서 입사시험에 한자를 추가하는 경우도 늘었으며, 유치원 어린이까지도 한자 급수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또 수능시험에도 고사성어와 관련된 문제가 매년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고사성어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
봄이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꽃 장사 따라갈 이가 있을까. 요즘 너무 바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따르릉 청탁전화가 왔다. 다른 요구가 없었던 것과 달리 ‘봄이니 화사한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덧말을 붙인다.화사한 것이면 꽃인데 꼼꼼하지 못한 필자는 꽃을...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들에 대한 국제적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이로써 청소년수련관은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계획이다.청소년수련...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요조소쿠리(窈窕소쿠리 : 정숙하지만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의미, 요것조것 소쿠리에 담아 만드는 마을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문평면에 거주하거나 문평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평면은 현재 공부방 ...
동신대학교가 봉사활동을 겸한 이색적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해 이채를 띤다.동신대는 2일(화) 오전 11시 동신대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개최한 후 오후 2시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동신대는 지난해까지 수년 동안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신입생 OT를 개최해 왔...
노동자, 농민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한 힘찬 의지들을 결집하고 있다.지난달 24일에는 노안농민회가 18기 정기총회를, 26일에는 문평농민회가 1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농민들의 삶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이명박 정부에 맞서 6월지방선거를 승리하고 이명박, ...
봄비가 많이 내리던 25일 나주에 사랑의 꽃이 활짝 피었다.2010년 나주시 여성자원 봉사회 정기총회가 바로 그 것.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미용, 간병, 목욕 등 14개 영역에서 봉사를 통해 사랑의 꽃씨를 듬뿍 뿌리는 이들은 이동복 회장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회원과 외...
직장인 야구단 남양슬러거가 지난 2월 21일 26명의 동호인이 모인 가운데 영산강둔치공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동호인들은 야구장에 마련된 고사상에 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비는 고사를 지냈다.채석주 단장은 "야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즐거운 야구를 위해 노...
나주시여성농민회가 지난 2월 22일 영산포농협 3층에서 1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김순애 여성농민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명을 키우는 여성농민의 질긴 생명력으로 농촌농업의 현실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더불어 "여성농민의 정치세력화를 통해 지방선...
생명학교 5학년 황본아빠 저 본이예요. 직장 때문에 떨어져서 생활하니까 힘드시죠? 요즘 회사가 바쁘다보니까 주말에 보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옛날처럼 항상 일하고 들어오시면 반갑게 맞이하였지만 직장이 멀어서 항상 전화로만 맞이해서 어쩔 땐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기...
광주민주화운동 주역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선을 끊었다.5.18민주유공자 나주동지회는 지난 2월 2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400여명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이임회장은 고귀석, 취임회장은 김기광씨다. 고귀석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구 ...
"우수[雨水] 경칩[驚蟄]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우수라는 말은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봄비가 내린다는 뜻이고, 경칩이라는 말은 땅 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놀라 깨어나 꿈틀거린다는 말이다. 이때가 되면 아무리 춥던 겨울 날...
주승용 의원은 24일 개최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작년 5조 8,555억원에서 올해 3조 1,355억원으로 46.4%나 줄었다. 이로 인해 지역본부에 배정된 예산도 축소돼서 광주전남지역의 정책자금 예산도 작년 3,2...
전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교육학 박사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이 지난 20일 전남 보성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김 총장의 저서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뉴스투데이 출판)는 교육정책 혼란의 시대에 따듯함이란 키워드로 감성과 신뢰의 교육을 부활시키자는 내용을...
감각있는 독자들은 벌써 눈치를 챘겠지만 천리향은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은 백리향, 만리향도 있는데 이것도 같은 이유에서 이다. 이처럼 향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의외로 집에서 키우는 것을 힘들어한다. 며...
공산교회에서는 지난 7일 작은 나눔 큰사랑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 했다. 이는 올 초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자발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 대한 적십자사 광주 전남 혈액원에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번 헌혈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자들...
2010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가 97%에 달하는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수시 및 정시 모집 최초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등록을 실시한 결과, 입학정원 1천756명 모집에 1천702명이...
약학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남지역 3개 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1차 심사를 통과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약대 신설을 신청한 전국 3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결과 절반 가량인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 명절인 14일(일) 노안면 도산리 성산마을에서 70여명이라는 대가족이 동시에 집안 어른에게 '세배'를 드리는 진풍경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웃 주민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족은 95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김해 김씨 문중의 김재환(7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