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업고등학교 경보팀이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보종목에서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백남승)의 정 덕(2년, 전자기계과)군이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전 4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것.나주공고 육상부는 지난 1996년 학교법인 금성학원 이재근 이사장이 학교체육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창단된 팀
다시면 배드민턴클럽 제2대 김경만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금) 기관단체장들과 동호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초등학교 백룡관에서 열렸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 다시클럽은 지난 2년 간 다시지역의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앞장서 왔다”며“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임기 동안 한층 더
지난 9월 24일(수) 왕곡면 신포리 내동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약 50여명과 관계공무원, (주)나남네트웍스 사업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주민설명회가 있었다.이날 마을가꾸기 주 안건은 내동마을 뒤에 자리한 ‘봉의산’을 개발한 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마을의 발전과 농업외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사업내용이다.내동마을 이장인 양배식(53
아름다운 별이 반짝이는 낭만적인 대학캠퍼스에서 가을을 여는 음악회가 열린다.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에서는 오는 10월 1일 저녁 7시 대정광장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외국인 주부, 근로자,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을 초청 ‘2008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가을음악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을 지향하는 동신대학교가 1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전남도기념물 제87호인 나주 회진성에 대한 3차 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나주 다시면에 위치한 회진성은 복암리 고분군 축조세력의 활동근거지(치소, 생활유적 등)로 주목받아 왔으나 그동안 복암리 고분군과의 관계 등을 증명할 수 있는 학술적 자료 부족으로 연차적인 시·발굴조사가 필요했던 유적지이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회진성 축조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추진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이 지난 24일(수) 나주시 기획홍보실 주관으로 금남동주민자치센터에서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나주시의 성화 봉송 일정은 오는 10월 6일(월) 13:10-13:43 까지 약 30분간 소요될 예정이다. 제5구간인 영암군에서 차량으로 나주시까지 도착하면 망화루 앞 주무대에서 성화 봉송 환영행사를 마치
추억으로 간직했던 옛 ‘쪽돌마을 여름 이야기’가 흙으로 빚어져 살아나고 있다. 굽이굽이 흐르던 쪽빛 강이 품은 작은 마을 쪽돌(남평읍 지석강변)의 어느 과거 일상을 살았던 사람들과 경치를 담아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 향교동사무소 1층에선 나주문화원 실버문화학교 토우교실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 흙으로 작업을 하는 노인들의 표정은 창작에서 느끼는 희열감
나주시의회(의장 강인규)는 지난 18일 제12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나주발전을 위한 화합과 상생을 위해 시민과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이날 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반기 원 구성으로 인한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나주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의정보고서 발송과 관련한 일부 민주당 의원의 진상을 밝히면
나주시의회가 상생과 화합을 통해 나주발전의 초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지난 18일(목) 열린 제125회 임시회에서 제5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화합과 상생으로 마무리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 본연의 직무와 활동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강인규 의장의 의회운영 입장 발표와 홍철식 부의장과 김세곤 운영위원장의 5분발언이 이어진 것.무소속을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폭락한 나주 배 가격으로 인해 지역의 60대 과수농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의회가 나주배의 안정적인 판로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목) 125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수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명품 나주배 안정적인 판로대책 마련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상정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생활해서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뜻하지 않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안면 김금자할머니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어진 ‘러브 하우스’집들이 행사가 지난 11일(목) 열렸다.국민기초수급자로 근근이 살고 있는 김할머니와 학교에 다니는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지난 9일(화)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주)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시설인‘새벽동산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번 봉사활동에는 나주시선관위 직원일동을 포함하여 담양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영산강라이온스클럽이 바로 그 주인공.지난 7일 영산강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갑)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추석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20명의 이웃을 초청, 성금을 전달하고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위로했다.또한, 나주시 농아인지부가 주최한 체육대회에도 참여 봉
영산강 삼백오십리 기행 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산강350리 기행전에 참가한 광주·전남 지역화가 10명을 포함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영산강 답사에 참가한 12명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인다.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 용소에서부터 영산강의 마지막 물줄기인 영산호
나주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어디서나 민원’ 실시로 2-3시간 내 걸린 민원을 1시간 이내로, 하루 민원은 3시간 이내로 단축해 발급하는 등 민원처리시간을 대폭단축키로 한 것.‘어디서나 민원시스템’은 민원을 신청한 곳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발급 받기를 원하는 읍·면·동에서도 편
지난 10일 영산포터미널에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나주수도서비스센터가 개소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강인규 시의장, 홍철식 부의장, 김양길 시의원, 김판근 시의원, 김철수 시의원, 박종관 시의원, 박영자 시의원 그리고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은 "나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경제불황으로 인심이 각박해진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대신송촌장학재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이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과 계산원, 이화원 등을 방문하여 총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동복지설인 금성원은 대학생 7명을 포함해 총 83명, 계산원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106명, 이화원
틈틈이 모집한 폐품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시민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나주시 소방서 최복동 소방교(46세).최복동 소방교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달라며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것.최 소방교는 지난 5개월 동안 쉬는 날 틈틈이 시
동수동과 왕곡면 양산리 일대에 들어설 미래산단 사업이 토지감정평가를 앞두고 주민들이 제동을 거는 등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10일 평가법인으로 선정된 2개사가 현장을 방문 감정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잠정 중단된 것.주민들은 나주시가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제동을 걸 수밖에 없다며 이날도 30여명의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기초수급생활대상자가 생활하고 있는 어둡고 허술한 시골집이 7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369회원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회장도 총무도 없는 순수한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369’회원들이 지난 8일(월) 다시면 월태리의 노장환 할아버지(82세) 집을 찾아 집수리에 나선 것.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노 할아버지는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