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함께하Go 건강해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힐링요가, 기공체조,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7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해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 자원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이끌 유망 업체를 육성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다.전남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험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로컬’에 주목하고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사회의 가치관과 소비트렌드가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29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동신대는 읽기 곤란(난독) 학생의 진단 및 치료지원 내실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두 기관은 △ 읽기 곤란(난독) 학생 선별검사 도구 개발 △ 진단 및 치료지원 △ 지역사회 치료 지원 기관의 전문성 검증 △ 교원의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도 역량 강화 △ 그 밖의 난독 학생 치료지원 및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동신대와의 협력으로, 전문성 있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 최근 시정 조치율이 ‘19년 84%에서 ’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하여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의 한전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약 4만㎞를 ‘27년까지 완전 정비할 예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늘봄학교는 학부모가 원하면 자녀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최대 13시간 동안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학교에서 간식과 간편식 등을 포함한 교육적인 돌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직속 남평도서관은 새 학년 준비기간 봄방학중 나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독서 취향을 진단해 주는 독서 MBTI 프로그램을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독서 MBTI는 MBTI 성격유형 간이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 성향을 진단하여 학생의 취향 설계와 진로진단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00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 매주 토요일 총 2희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차는 예비 초등 1학년~초등 6학년(50명),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일 2차례에 걸쳐 축제평가위원회와 ‘2023나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축제평가위원회는 최기복 전 나주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안상현 나주시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0.1ha에서 나오는 볏짚을 유기농 인증 농지에 환원하면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 등 투입 효과가 있다. 지력 증진은 물론 농업 부산물(볏짚)의 자원화 및 재활용과 농업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남도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지원하는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지원을 받으려면 가을갈이 등을 통해 유기농 인증 농지에서 생산된
전라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천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시군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유사시 영상 분석 및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 수요 증가 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교체 지원 계획 시행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올해는 국비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금성관(객사), 목사내아(나주목사 사택), 향청(지방수령 자문·보좌기구), 향교(조선시대 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지방행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은 새벽시간대 상가 주차장에 문이 열리는 차량만 골라 절도를 시도한 40대 김○○을 붙잡아 23일 구속하였다.A씨는 지난해 12월경 새벽시간대에 나주시내 일대, 상가 주차장에서 문이 열리는 차량만 골라 현금 3천 8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차량 6대) 조사결과 A씨는 타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후 최근 고향에 내려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수법으로 차량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을 미리 알고,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차량을 골라 절취 행각을 벌였다.나주경
공산면 소재 업체인 ㈜신우산업(대표 하태형)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재활용품 가공에 주력하고 있는 신우산업은 지사협 복지특화사업비로 100만원을, 지역 저소득 가구 학생 4명에게 각 40만원씩 1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하태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신우산업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노세영, 오병엽 지
나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2월부터 해빙기 감염병 취약지에 대한 유충구제에 나선다. 유충구제란 알에서 나온 후 덜 자란 벌레를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해 사멸하는 방식이다. 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 특정 장소에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매우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보건소는 유충구제 방역반을 편성해 내달 경로당 614곳,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28곳, 호수공원 2곳 등 총 644곳을 중점으로 유충 서식지를 방제한다.주민 신고를 위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061-339-4734)도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대리운전,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을 하는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마련돼 강추위 속 고된 노동으로 휴식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이동노동자 쉼터(힘이나주)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 지역 상가 임차 공모를 통해 지정·조성됐다. 나주시 상야4길 22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 154호(노브랜드 매장 뒤편)에 위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최근 국내로 환수된 일영원구,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등 문화유산 4종에 대한 기념우표 60만 8,000장을 오는 3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일영원구는 둥근 모양을 한 휴대용 해시계로 일반적인 해시계와 달리, 각종 장치를 조정하면서 어디서나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반구에 새겨진 명문과 낙관을 토대로 1890년 7월, 상직현이라는 인물이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열성어필은 역대 왕의 위업을 기리고자 왕의 글씨를 모아 엮은 책으로 1723년에 지중추부사(知中樞
전라남도는 농림업 가운데 생산액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환경친화 축산 사업에 총 3천90억 원을 들여 축산 소득산업 육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 ▲축산악취 저감 노력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전략별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8억 원, 사료구매자금 600억 원, 가축 생산비 절감 40억 원 등 33개 사업 1천938억을 지원해
전라남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상공인 업체별로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광고 보드, 테이블·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도입 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금액은 부가세 및 관세를 제외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