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이 상임감사는 1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월 9일부로 전력IT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착수하였다.전력IT 유지관리 사업은 국가기반시설인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거래대금이 연간 80조원에 달하는 전력거래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과거에는 원 개발사인 대기업이 주로 수행해 왔으나, ’21년 6월부터 금월까지 중소 IT기업으로 사업자가 변경되어 원 개발사로부터 관련 기술들을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다.금번 사업은 기존 유지관리 사업자인 중소IT 기업과 원 개발사인 한전KDN이 공동수행하는 31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전력거래소가 개
나주시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한 해 결실을 위한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9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총 15회차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재배기술 보급에 중점을 둔다. 풍부한 현장경험, 영농 지식을 갖춘 내·외부 농업분야 교수, 전문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 특화품목인 배와 수도작, 고추 등 작목 재배에 필요한 핵심 영농기술을 전수할
전라남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 기반을 이끌어냈다.지금까지는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이다. 개통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을 비롯한 요금제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수익 극대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라는 한전의 보도내용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충전 전기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일각에서는 한전이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수익 극대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용역을 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지역 운수업체(버스·택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버스, 개인·법인 택시 업체 대표들과 수요자 중심 교통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 상생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류진영 (주)나주교통 대표이사, 박두석 전라남도 개인택시운송조합 나주시지부장, 이재환 나주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이 참석했다.나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당사 업체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승객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국내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서 전남 37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저탄소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우(거세우) 사육농장 중 조기출하, 분뇨처리, 에너지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기술을 보유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 평균보다 10% 이상 줄인 경우 인증해준다.2023년에 인증받은 한우농가는 전국 71개 농가로 이중 전남이 52%를 차지했다. 시군별로 함평 6곳, 해남 5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해 12월 28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와 함께 2023년 농촌용수 상생포럼을 열고 ‘하천수 사용량 및 회귀수량 조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농업용수의 최근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회귀수량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 물을 이용하고 나서 남은 물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다시 이용 가능한 수량을 말한다.통합물관리의 초석을 다지고, 효과적인 농업용수 활용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포럼에서는 농식품부·국회입법조사처·건국대학교 등 농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8일 ‘2023년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최우수직원 선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다양한 적극행정 및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총 140개 사례 중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계량기, AIoT 기기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국민DR 사업’(전기가 부족한 시간에 전기를 절약한 만큼 보상받는 제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혜진 주임 사례가
나주시에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실증단지가 들어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공모에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직류기반 전력망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으로 기존 교류(AC) 전력 계통망 포화, 계통접속 지연, 출력제한 등의 문제점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도심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량 급증 추세를 해
전라남도는 각종 풍수해, 폭설, 폭염, 화재, 질병 등 예기치 못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금 총 100억 원을 확정,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은 2일부터 시작했다. 가입 희망 농가에 예산 범위에서 보험 가입비(농가당 400만 원 수준)의 80%(국비 50%·도비 7.5%·시군비 22.5%)를 선착순 지원한다. 다만 농가 보험 가입비가 400만 원을 초과하면 320만 원(400만 원의 80%)을 보조 지원한다.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과 가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지난해 12월 28일 본사 비전홀에서, 감사인 70여명이 모여 2023년 감사성과를 공유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 여건과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부서별 23년 실적에 대한 성과 및 반성, 상임감사위원 특강, 감사인 청렴실천 결의대회순으로 진행되었다.한전 감사실은 대규모 누적적자 등으로 악화된 재무여건 극복을 위하여 올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경제성 중심의 예방감사로 ‘23년 투자 및 운영예산의 약 3.4%(4,317억원)를 절감하였다.특
전라남도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실적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선 10일 현재 전국 가입 대수(19만 5천106대)의 16%인 3만 1천453대가 가입해 전국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천228대)보다 3천225대가 늘어난 것이다.기종별로는 트랙터 1만 3천522대, 콤바인 2천459대, 이앙기 2천437대, 농용동력운반차 2천137대, 경운기 1천497대, SS분무기 1천106대, 드론 617대 등이다.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남도가 지난
전라남도는 22일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장은 육용오리 37일령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폐사 증가로 22일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중이다.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 2명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이동 제한, 소독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12월 21일 서초구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2023년 크리스마스씰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였다.성금 재원은 한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하였으며, 전달한 성금은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결핵예방·퇴치 및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활용하게 된다.’23년도 크리스마스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를 주제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 결집에 나섰다.한전KPS는 나주 본사에서 12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비전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을 점검했다.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지난
나주시가 민선 8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사무실을 빛가람동에 마련했다. 사무실 개소와 더불어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특화기업인 ㈜하이지노가 같은 건물에 새 둥지를 틀면서 관련 산업 기업 유치에도 첫발을 내딛게 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동 소재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서 전력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및 ㈜하이지노 입주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전력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는 지난 2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4월 출범했다. 관련 분야 대학 교수,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2월 14일 나주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주요 경영진과 함께 ‘2023년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비태세 점검회의’를 열고 동절기 정비수행체계 및 비상상황 긴급복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송전 설비의 동결‧동파 취약시설 집중점검과 화재 위험 예방활동 등 선제적 예방점검과 더불어 불시 고장정지시 비상대응을 위한 발전원별 긴급복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했다.김홍연 사장은 전력피크 기간 현장 점검조 상시 운영, 대용량 발전설비 주요 기기 정
전라남도는 14일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낮은 주문 중개수수료(2.0%)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해 기존 민간 배달앱에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는 2022년 1월 정식 출시돼 13만여 가맹점과 2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출시,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