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문화축제가 지난달 30일 첫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 가운데 시작부터 삐걱돼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대비 추진위원들도 대폭 감소하고, 실무위원회도 발 빠르게 구성 몸짓을 가볍게 하고 탄력을 붙이려는 의도가 되려 실무위원회의 전문성 시비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점차 민간주도형 축제를 지향한다는 취지도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산화훼단지와 관련돼 5년의 검사구형을 받은 신정훈 시장의 결심공판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민선4기 들어 30여건에 달하는 고소고발로 시달렸던 신정훈 시장이 이번 선고공판에서 법정 논란의 종지부를 끊고 하반기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느냐, 아니면 좌초하느냐가 달려 있어 세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가장
나주시의회가 제1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조차 하지 못함에 따라 시정차질이 불가피 해 그에 따른 책임문제가 불거질 전망이다.원래 나주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정례회를 열어 하반기 의장단 선출을 비롯해 시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200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심의 승인, 시정전반에 관한 질의 및 응답,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나주시가 제2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중 ‘매니페스토 활성화분야’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 시는 이번에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킴軀鵝뵀?평가활동분야’ ‘매니페스토 조직
나주시의회가 20여일 째 파행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소속 의원들과 무소속의원들 간의 책임공방이 뜨겁다.지난 14일과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쌍방은 각각 파행의 책임이 최인기 국회의원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의회 원구성에 개입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책임전가 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는 것.특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무소속에게 부의장과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시의회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4일 나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4개 시민사회단체는 나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벌이면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의회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또한 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은 시의회가 원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무소속 시의원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배부한‘사실 확인서’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나주시의회 파행의 주모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목된 무소속 J의원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언론인에게 배부한 확인서가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는 것.J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기자회견이 치러진 지난 14일‘J의원은 본인에게 의회 원 구성에 관해
나주시의회 파행의 책임을 공동으로 떠안고 있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원천무효임을 주장해 눈총을 받고 있다.지역의 일간 및 주간 언론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소속에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특별한 이유나 통보 없이 번복해 신뢰를 저버렸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지난 14일
나주시의회 파행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신정훈 시장의 원구성 개입설을 제기했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주장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시민사회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4일 지역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소속 정광연 시의원은“신정훈 시장이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무소속의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
민생정치는 도외시한 채 치열한 밥그릇 싸움으로 파행을 지속하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가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 하는 선까지 넘고 말았다. 지난 14일 강인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8명의 의원이 신정훈 시장과 무소속 의원들에게 의회 파행의 책임이 있다며 정상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것.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가 제123회 나주시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목)까지도 후반기 원 구성을 못하고 정례회 회기가 연장되고 말았다.첩보영화의 한 장면처럼 잠적했다 나타나거나 일명‘합숙훈련’까지 동원했던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 등원하겠다는 시간을 수차례 바꿔가며 개원은 이루었지만 무소속과의 변함없는 입장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시의회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시의회가 원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로 빈 밥그릇 5개를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진혁기자지난 14일 나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4개 시민사회단체는 나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후
영산강고대문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다시 복암리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철기생산이 이루어졌음이 확인돼 고고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 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다시 복암리 고분군에서 발굴된 제철유구와 수혈유구에서 다량의 제철 슬래그(鐵滓)와 단조박편(鍛造薄片), 노벽(爐壁) 등이 출토됨으로서 철기 생산지가 존재하였음을 확인시켜주
대호수변공원에서 변사체 발견지난 9일(수) 대호수변공원 쉼터(정자)에서 6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62세, 대호동)가 술을 마시고 쉼터에서 잠을 자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정밀검사 중이라고 전했다.빈 집에서 화재 발생지난 5일(토) 주인이 없는 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고유가의 파장으로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나주시의회가 쓸데없는 전력낭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제5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조차 이루지 못하고 파행을 거듭하면서 치열한 신경전으로 개원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비롯한 14곳의 의원사무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를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근호)에서는 현 정부의 특별감면조치를 비롯해 하계 방학을 맞아 급증하는 운전면허 응시생의 적체를 해소하고, 퇴근 후 직장인에 대한 운전면허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1회 야간 특별시험을 지난 7월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주간에 업무상 바쁜 직장인들이 이 시간대를 이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나주거주 외국인여성들에게 영농 및 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매주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다.수강인원은 외국인여성 선착순 30명이며 장소는 친환경농업교육장이다.외국인여성 영농 강의는 수도작, 축산, 밭작물 이론 및 실습, 농기계작동법 실습(굴삭기,
나주교육청(교육장 임을빈)에서는 통합교육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함께 하는 특수교육’이란 주제로 지난 9일 유·초·중학교 도움반 담당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최 일선에 있는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기초에 두고 있다. 또한 통합된 학급에
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나주지사가 나주호(다도댐) 수질관리는 수수방관한 채 수익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농촌공사 나주지사가 나주호 관리를 위해 청경 3명 등 총 5명의 직원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지만 농촌공사 나주지사에서 필요로 하는 통수관리를 포함한 기타 업무에만 집중 할 뿐 나주호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화합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일(목)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제13회를 맞는‘여성주간’은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남녀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기간으로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지역의 22개 여성단체 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