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민들의 저항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나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중앙로 사거리에서 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 수호를 위해 범시민적인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나주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30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 교육청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도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5개 등 출품한 14개 전 작품이 입상했다.다도초 1년 김빛나(지도교사 곽인례) 양이 출품한 “소리없는 폭포형 장식 가습기”와 영산포초 김은지(지도교사 최동수)가 출품한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제3회 연등음악회가 지난 2일(금) 심향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천년고찰 심향사에서 열린 연등음악회는 생명의 강, 영혼의 산, 평화의 바람을 노래하는 자리가 됐다. 1부 법요식에서는 대운하 건설 반대 순례를 펼치고 있는 도법스님이 물(강)은“인간의 생명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라며물을 살리는 것, 환경을 살리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명을
전국산악자전거대회(MTB)가 우리 고장 나주에서 최초로 열렸다. 제89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 및 2008 Naju pear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금성산 일원에서 열린 것.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 3차 대회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250여명의 선수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명산 금성산의 정기와 수려한 자연을
고려 현종이 몽진했던 심향사(尋香寺)1984년 2월 전남문화재자료 제88호로 지정된 심향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미륵원이라는 이름으로 세운 절이다. 언제부터 심향사로 이름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신왕사로 기록하고 있고, 미륵전 건물에서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정조 13년(1789년) 무렵까지는신황사로 불렸던 듯하다.고려 현종 2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직접 발생한 농가와 닭, 오리의 예방적 살처분농가 가운데 위험지역(3km)밖의 피해농가들에 대한 생계안정자금 지원이 배제돼 피해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살처분 농가라 하더라도 AI가 직접 발생한 농가와 위험지역(발생지점으로부터 3km이내)밖의 피해농가는 생계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방침을 정해 해당 농
영산포, Y홍어 냉동창고에 화재지난 8일(목) 영산포지역 Y홍어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30분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냉동창고 절반이 화재로 소실되는 피해를 보기도.경찰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생활고 비관 농민, 음독자살AI발생과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등 농업경제가 휘청이고
생명학교 아이들이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금성산 생태체험을 가졌다.지난 3일 생명학교 어린이 15명은 숲해설가 오성현씨의 지도로 금성산의 역사를 배우면서 생태체험을 가진 것.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아이들에게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꽃과 나무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오성현 강사는‘산은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오를 수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17회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나주시를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66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A, B, C조로 나눠 조별리그로 진행됐다.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가 열린 가운데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한 마당 잔치인 제5회 나주시장기클럽대항축구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영산강 강변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다.중부리그와 영산강리그, 읍·면 및 일반 동호인팀을 비롯한 1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시장기클럽대항축구대회는 LG운동장 등 지역 곳곳에서 조별 예선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다.전년도 우승팀인 물
‘중국 한나라 때 백유라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러 그 어머니가 매질을 했다. 그런데 회초리를 맞으며 갑자기 눈물을 떨구었다. 그러자 어머니가 “지난 날 매를 들 때 운 적이 없었는데 지금 네가 우는 까닭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백유가 답하기를 “전엔 잘못할 때마다 매를 맞으면 언제나 아팠는데, 지금은 어머니의 힘이 모자라 저를 아프게 하지 못합니다. 이런 까
푸른 녹음이 시작되는 5월,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지난 4일(토)부터 5일(월)까지 열렸다.나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인재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체험행사 등에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낸 현장을 찾아본다. 박세리 언니와 최경주 형처럼중흥 골드레이크, 어린이 골프체험 행사남평초(39명), 다도초등학
한없는 자식사랑으로 평생을 보내 온 우리 부모님의 은혜와 깊은 사랑을 다시 한 번 새겨보고 그 뜻을 새기며 보답하는 제36회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7일(수)부터 각 읍, 면, 동에서 풍성하게 열렸다.영강동, 각설이 공연에 즐거운 하루영강동(동장 김용옥)에서는 지난 7일(수) 영강주민센터 앞마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300여명을 초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급작스런 화재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일주막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그 뜻을 함께 했다.나주농민회 봉황면지회와 봉황면 여성농민회가 마련한 화재농가 돕기 일일주막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화재농가의 재기를 기원했다.화재농가 돕기 일일주막은 지난 8일 봉황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여성농민 회원들은 음식을 장만하고 도우미
‘어르신들 건겅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노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일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150여명의 노인을 초청 경로 위안잔치를 펼쳐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석향님)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면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신세계어린이
현재 국가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과 담당 기관 일원화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주시는 사회복지과가 추진하던 유사 업무를 주민생활지원과를 새로 편성하여 전문 공무원을 배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생활서비스 모니터
단비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문화체험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관람으로 지난 5월 3일(토)에 이뤄졌다. 사랑과 감동을 안고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저소득층 및 결손빈곤세대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단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18과 함께하는 큰사랑 나눔 잔치가 열렸다.남평 미래병원에서 개최된 나눔잔치는 지역 독거노인과 입원환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노경화 사회복지사는 “5·18 민중항쟁이 이제 5월 가정의 달과 융화되어 지역에서 풀어지는 행사로 자리 잡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소개했다. 또 잔치에 참여한 송판례(입원환자, 75세)씨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이한성,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박보생 김천시장, 차봉주 농협김천시지부장, 경북도의원 및 김천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김천파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 김천신문 대표, 이하 한지협) 정기총회 및 발행인ㆍ기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가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구)금성지구대 정면 횡단보도에서 영산포에서 나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우회전 할 때 보행자를 위한 파란신호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특히, (구)금성지구대 정면 횡단보도는 인근에 위치한 나주초등학교 학생들과 소영어린이집 원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