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사 제2기 독자위원회(위원장 박철수, 이하 독자위)가 2015 나주신문 지면쇄신안에 대해 방향성을 잘 잡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지난 25일 나주신문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독자위원회의에서 지면쇄신안에 대해 구체적 평가를 내린 것.또한 제2기 독자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들의 임기를 1년 연임키로 했다. 단 개인적 사정을 밝힌 2명의 위원들에 대해서만 결원을 보충키로 했다.이날 평가회의에는 박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종규 위원, 백선주 위원, 유남진 위원, 김병현 위원이 참석했고, 박철환 편집국장과 오장화 총
오는 11일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나주에서 토론회가 열렸다.나주지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 나주축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좋은농협만들기 나주운동본부와 나주신문, (재)지역재단이 주최했다. 특별강사로는 김순재 창원 동읍농협 조합장과 허헌중 좋은농협만들기 전국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임원을 위한 농협이 아닌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개혁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했다.특히 허헌중 집행위원장은 농협개혁의 구체적인 5대 실천목표와 15대 정책과제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2부 종합토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전남지부 나주시지회(지회장 주동진) 제 7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중앙로 보훈회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6대 김용경 지회장(현 시의원)과 새롭게 취임하는 7대 주동진 지회장을 비롯해, 전남 지역 각 지회장과 보훈단체장,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철식 의장, 김옥기 도의원이 특별히 자리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지회연역보고, 공로패 증정, 우수회원 표창,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주동진 지회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푸른나주21협의회(회장 이만실)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과 장행준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신연호 사무국장이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와 관련한 환경강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환경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강성권, 박순남, 서희열 회원에게 시장표창을, 문병의, 박정기 회원에게 녹색전남의장상을, 임종현, 이일남, 홍기혁 회원에게 푸른나주21회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푸른나주21협의회 회원들은 작년에 실시한 환경봉사 활동보고 전국대회
설 명절을 앞둔 17일, 남평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성봉, 여성회장 유춘애) 남녀 회원들은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읍내 거리를 빗자루로 쓸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남평읍을 방문하시는 귀성객 여러분들이 잠시 쉬었다가는 자리이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어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보람된 일을 해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5일, 문평면사무소로 향하는 삼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오륜마을 버스승강장 주위에 폐비닐더미가 쌓여 있거나 찢겨진 채 여기저기 너부러져 있어 불쾌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길목은 임진왜란 시 거북선을 제조한 나대용 장군을 모신 사당인 소충사로 향하는 곳이라 유적지를 찾는 이들로 하여금 문화재 관리 소홀로 인한 역사의식 부재 등의 지적이 일 것으로 보인다. 관계당국의 조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연숙) 회원 27명은 지난 13일, 공산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새해맞이 불우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각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치러진 이날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새해를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행사 이후 회원들은 백미(1포대/20kg) 50포대를 구입하여 각 34개리 마을에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지난 16일 월요일,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 회원 7명은 나주 노인 복지관으로 점심을 드시기 위해 나오시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웃음과 정성이 담긴 손길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차문화협회 나주지부(대표 송영건)는 지난 2월 17일 나주역에서 명절맞이 귀성객 차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으로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나주향교 인근에서 전통찻집 명다원을 운영하는 송 대표는 세계녹차품평회 최우수상을 받은 황차를 무료로 대접하면서, “고향에 오신 분들이 형제간의 정을 듬뿍 느끼고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시초등학교(교장 이현식)는 지난 16일, 백룡관에서 김옥한 면장, 홍철식 시의회의장, 이계익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성원 속에 제 95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다시초등학교는 1920년 고막원보통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한 이래 이날 95회 졸업생 13명을 포함, 총 10,2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본교와 인근 4개 학교가 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날 졸업식은 박기호 외 12명이 6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그동안의 추억을 간직한 채 졸업장을 수여 받았고, 조다윤, 유성민 학생이 학업우
16일 등하교시 어린이들의 왕래가 잦은 다시초등학교 입구, 인도에 사각으로 된 철제 박스 2개가 10여 미터 간격으로 설치돼있다. 보행이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머리나 핸들이 모서리에 걸려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다분해보인다. 안전사고. 말보다는 예방이 중요할 텐데, 인도 위쪽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전시용인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지난 23일 16시 20분경 남평읍 풍림리 신 모씨(87) 집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긴급히 출동한 소방대와 남평읍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홀로 거주 중이던 신 모씨는 다행히 미리 대피 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옥 일부분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16일 오후 1시 무렵, 시청 앞 사거리 구간에서 문예회관을 지나는 대로에 한 SUV 차량이 다량의 매연을 뿜으며 질주하고 있다. 차 내부적인 고장인지 매연의 원인이 명확하진 않지만 배출되는 매연에는 지독한 매연 냄새가 풍겼다. 다량의 매연으로 인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뿐만 아니라 만약 차체 내부적으로 고장 난 차량이라면 큰 사고를 야기할 수도 있기에 별도의 조치가 요구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렇게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을 텐데 도로 위를 이런 상태로 질주하는 어느 자동차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주에 살면서 한번쯤은 숙박체험을 해 보고 싶었던 목사내아. 친구들과 하루 뭉쳤다.정겹고 단아함! 고즈넉한 분위기와 그 옛날 선조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 가슴 벅차오름을 무엇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인터넷을 찾아 목사내아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주변의 500년이 된 번개를 맞고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웅장한 팽나무와, 마루에 위치해 있는 '소원의 우체통 북'은 소원을 적어 넣으면 12월31일 '제야의 북 두드림 행사'에서 소지하는 행사를 하게 된다는데 색다른 한옥체험의 또 하나의 설레임이다.한옥체험을 하면서 화장실이 멀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24차 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양순봉씨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이복실, 총무는 조명숙씨가 각각 임명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협회장직을 이임하는 원수봉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박수를 보냈고, 새롭게 올 한 해 동안 여성단체협회를 이끌어가게 될 양순봉 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하여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신문사 더불어봉사단(단장 박경희)의 정규 봉사활도이 지난 14일, 목사고을 노인복지센터에서 펼쳐졌다. 박경희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9명은 명절을 앞둔 주말 오후에 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체조, 율동, 스트레칭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도 힐링”이라며,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제 34회 남평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박순옥) 졸업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남평초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50여명의 학부모가 함께 한 이날 졸업식에서 열매반 18명의 어린이가 졸업을 하고 새싹반 16명의 어린이가 수료를 하였다. /정찬용 시민기자
지난 10일 다도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홍재민 면장, 임동연 다도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백미 전달식이 열렸다. 작년 연말 다도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1일 주막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백미(20kg) 75포대는 이날 다도면 25개 마을회관을 비롯한 관내 불우시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달됐다. /이명수 시민기자
오는 3월 11일은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날이다. 조합장 선거는 자주적 협동조직인 조합을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출하고, 지역경제와 국민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공직선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다.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고질적인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소위 '돈 선거'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이 적용된다.농협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 등으로 산재되어 있던 선거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