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전남정보화 마을협의회(회장 정문찬)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 설맞이 전남 정보화마을 직판 행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혁신도시 내 한국농어촌공사 1층 로비에서 열렸다.첫날 직판 행사에 이낙연 도지사, 강인규 시장, 김옥기, 이민준 도의원, 장행준 시의원, 최공섭 남평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직판 행사에는 전남도 내 39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였으며, 각 지역의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 하여 올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정찬용 시민기자
2015년 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신정훈 국회의원, 이민준 도의원, 장행준 시의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나주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나주문화원 현황보고에 이어 전차 회의록 낭독, 2014년도 감사 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이어 임원(이사) 선출에서 17개 읍면의 대표가 임기 4년의 새로운 이사에 선출되었다. /정찬용 시민기자
나주가 고향이나 다름없는 나주경찰서 직원들. 그러니까 순환근무 제도에 의해 65명이 타 지역 경찰서로 발령 받아 1~2년 열심히 근무하다 마침내 근무 기간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금자리 나주경찰서로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는 지난 6일(금), 경무계장 경위 김주섭 등 93명을 2015년 상반기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중 순환근무 복귀는 65명, 계장, 본서 28명이며 신고식 이후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금번 인사발령자들은 대부분 승진과 더불어 타 지역 순환근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복귀하는 자랑스러운 나주경
나주시 바르게살기 여성회 조은희 회장을 비롯한 19개 읍,면,동 회장들은 9일, 계산원을 찾아 실내, 외 청소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께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한 할머니는 “올 설은 외롭지 않고 푸짐하게 잘 보낼 수 있겠다”고 밝게 웃으셨고, 회원들도 함께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할머니들이 더 따뜻해졌을 거예요”, “정말로 바르게 사시는 분들입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 남명자 시민기자
지난 9일, 재광다도향우회(회장 김희국) 회원들은 다가오는 구정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홍재민 다도면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명수 시민기자
영산포 새마을금고 제 27차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산포 여자 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8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는 자리여서 지역민의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개표 결과 기호 2번 김이호 현 이사장이 기호1번 이진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천중 시민기자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광이1구(이장 박형길) 조합원 보답대회가 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5일 오후 3시 40분부터 광이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내달에 있을 조합장선거 관계로 조합장 대신 참석한 강정두 상임이사와 함께 농협직원 3명이 세배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강정두 상임이사의 인사말에 이은 조합원과의 대화에서 박 모 조합원은 정부보조금 사업의 형평성문제를 지적하고 농산물 가공사업을 건의하였으며, 강모 조합원은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사용 필름가격을 낮춰 줄 것을 요구했고, 또 다른 박 모 조합원은 남평농협에서
산포농협 박종환 조합장과 신은진 상무를 비롯해, 고향 주부 모임 김주애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3일, 지역 독거 노인들을 찾아 점심대접과 함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는 한 할머니의 말씀에 회원들도 “다음번에는 더 잘해드리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나주시새마을회는 시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난 3일, 제 14대 나주시 새마을회 회장선출을 실시했고, 그 결과 현 새마을회 이사를 역임 중인 강대형씨가 당선되었다. 신임된 강 회장은 “6년 동안 새마을회 이사로 활동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관내 지역 곳곳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시는 각 회장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6일, 시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부녀회 총회를 실시하고 제 8대 집행부를 선출, 구성했다. 지난 19일, 선거 공고 이후, 금일까지 왕곡면 조영애 부녀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된 가운데 이날 55명의 대의원은 만장일치로 왕곡면 조영애씨가 제 8대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부회장에 성북동 문기모, 노안면 김순자씨가, 총무에는 남평읍 김순례, 감사에 문평면 전도순, 왕곡면 이금옥씨가 각각 선출되어 제 8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조영애 회장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부녀회 회장님들과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이민준, 김옥기 도의원, 윤정근 ,김철수 시의원, 나병만 전남농협지역부본부장, 윤승혁 전 농협감사, 김병원 NH농협 무역대표, 남평, 다도관내 사회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돈 선거 척결을 위한 공명선거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어 남선 레미콘 김태호 대표와 남평읍 양두경씨가 농협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정광석 상무, 이동엽 대리, 김계영, 최연희 과장이 우수
28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표 김재수) 이선우 노조위원장은 노조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치루며, 절약된 비용을 이웃돕기 행사에 의미 있게 사용하자고 결정, 400만원 상당의 쌀과 돼지고기, 오리훈제 등 지역 농산물을 나주배꽃생활협동조합과 나주사랑시민회 등 사회단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특별히 신정훈 의원도 참여해 농식품부 국회의원으로써 의미를 더한 가운데, 위원들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차를 나뉘어 타 전대영 차장과 2시간여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향하는 동안 관내 골목을 돌며 나주
지난 17일, 산포면 산제리에 사는 김은하씨는 마을 당산나무 낙엽청소를 같이 하자는 윤오혁 이장의 청으로 딸과 함께 빗자루를 손에 쥐고 문 밖을 나섰다. 마을입구서부터 셋이서 시작한 빗자루 질. 시간가는 줄 모르던 그 때, 마을 어르신분들이 한 두 분 씩 모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 청소에 참여하게 되었다. 덕분에 놀랍게도 마을이 짧은 시간 안에 깔끔해졌다. 소각을 마무리로 청소를 끝마친 은하씨는 “막상 시작은 했지만 보통일이 아니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청소 후에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나 뿌듯하네
남평읍이 주관한 2015년 첫번째 남평읍 기관 사회 단체장 회의가 지난 28일 오전 11시 부터 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평읍 관내 15개 기관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남평읍사무소의 10만 나주시 만들기, 기초연금 선정 기준 변경, 효도수당 대상자 신청, 2015년 시민 무료 컴퓨터 교육, 농업기술센터 일부 부서 이전, 2015년 농업분야 자체시책 사업 신청, 201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봄철 산불예방 및 신고 설치 안내 등에 이어, 나주경찰서 남평지구대에서는 농번기철 도로 음주운행 자제를
혁신도시 가로수가 불법 현수막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상가 분양 위주의 내용이 실린 불법 현수막이 주야를 불문, 가로수마다 걸려 주구장창 나부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같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단속과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수거과정에서의 꼼꼼함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현수막 수거 당시, 대다수가 가로수에 매단 끈을 일일이 풀어서 수거 하지 않고, 중간에서 절단기구로 잘라버린 결과, 끈이 별도 수거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나뭇가지에 묶여 방치되고 있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
남평읍 이장단(단장 석기수) 회의가 지난 26일, 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평읍 41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남평읍사무소 각 팀별 업무 협조사항 보고를 통해 주민생활지원팀은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 협조, 201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면허분) 납부안내, 희망 2015 모금운동 실시, 2014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서 제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사업안내, 기초연금 선정기준 변경안내, 효도수당 대상자 신청홍보, 2015년 시민 무료 컴퓨터 교육 등을 보고 하였다. 이어 민원팀에서는 사망자의 인감증명
20여년의 단체 활동과 10여년을 관광지 해설사로 활동하며, 최근 우리의 고향 방문객을 위한 참사랑을 베푸신 가족분들을 만났기에 소개합니다. 특별한 행사에 한해서 일부 단체에서 커피와 다과를 준비한 것은 그동안 많이 봐왔지만, 가족과 오붓한 휴식시간을 누릴 수 있는 토요일임에도 불구, 싸늘한 추위 속에서도 반남 고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잘 오셨다”며 따뜻하게 반기는 두 내외분의 인상이 깊이 남았습니다. “어디에서 오셔서 이토록 좋은 일을 하시냐”고 여쭸으나, 반남에 살고 있는 면민이라는 말씀만 하셨습니다.이런 봉사는 대부분 단체
횡단보도의 차량신호등 위치가 잘못 설치되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변 주민들의 지적이다. 영산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는 차량신호등이 횡단보도를 지나 삼거리에 위치 해 있어 차량운전자들이 횡단보도를 무심코 지나치고 있다. 또 횡단보도 도색선이 퇴색되어 눈에 잘 뛰지 않는다는 것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28일 10시30분경에도 보행자와 차량간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주민 김모씨(52세)는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도 잘못된 교통시설로 인해 평소에도 잦은 접촉 사고가
국립나주박물관이 주관하고 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가 주최 하는 마한역사공부모임 (마한 아카데미) 세번째 강의가 1월 22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국립 나주박물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의에 나선 박중환 국립 나주박물관장은 '후한서 동이열전 한'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마한에 관한 역사서 최초의 기록은 사마천의 史記에 짧은 언급을 비롯하여 진서, 송서, 삼국유사, 신라본기, 백제본기, 고구려본기 등에 마한에 대한 짧은 기록들이 있으며 후한서, 삼국지, 삼국사기에 구체적인 기록들이 등장한다.고 말하고 '후한서 동이열전 한
대한적십자사 나주지구 영산포 봉사회(회장 정정동)는 지난 26일, 영산포 노인복지관, 이화영화원, 희망의 집에서 참된 봉사를 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봉사회 회원 14명은 영산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이화 영화원과 희망에 집에서는 도서와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청소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 드리며, 따듯한 위로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사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과 배려를 베푸는 나주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번쯤 우리가 사는 주변을 둘러보고,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