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제회 나주시장기 테니스대회가 각 읍, 면, 동, 직장팀 13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토) 열렸다.지역에서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나주시가 후원하고 나주시테니스연합회(회장 배은철)주관으로 열린 것.이번 대회는 순수 동호인으로써 지역에서 테니스를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그 동안
전남사이클연맹이 2007년을 결산하고 2008년 사업을 위해 결산 및 대의원총회를 지난 30일(수) 벨로드룸 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올해 나주에서 열리게 되는 재2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사이클대회와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나주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손님맞이 준비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한
나주의 고유한 전통문화유산인 삼현육각을 계승 발전시켜 온 시립삼현육각 연주단(지휘자 김기종)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나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삼현육각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열리게 된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수강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며 실시위주 교육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역에선 이웃을 돌아보는 손길로 추위를 몰아내고 있다. 지난 31일 다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5월 한정판매한 자생녹차 수익금으로 저소득결손가정과 장애인가족, 그리고 무의탁노인 등 25개리에 한명씩을 선정해 라면 25박스를 기부한 것.정동안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에서 다도자생녹차를 손수 3여전부터 가꾸어 오다가 작년 첫 수확을 해
문평면 명하마을 출신 향우들이 설립한 재경명하향우회와 마을민들은 10여년 이어온 고향사랑 역사를 담은 명하둥지 제2호를 발간했다.제1호 책자는 1996년 후세들에게 고향을 알려주고, 고향사랑운동을 전개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발간했다. 제2호는 그 후 10년 동안 이어진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발자취를 각종 문서와 사진을 토대로 기록했다. 내용은 마을 소개와 유래
나주종합복지관(관장 정선규)의 단비지역아동센터가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겨울캠프를 지난 25일(금) 열었다. 센터 아동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야외교육을 통해 성장기에 좋은 인격을 형성시키고 균형적인 발달과 함께 자신의 주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자 겨울캠프를 실시한 것.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광
나주사랑시민회(이하 시민회)는 지난 26일 60여며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새마을금고 3층에서 가졌다.이날 행사 중 1부 개회식에서 한화연 사회복지분과 총무와 양동현 생활체육모임 총무, 그리고 김원희 여성모임 회원이 모범회원으로 표창을 받았다.지난 10년간 사무국장을 지내온 신임 안희만 이사장은 시민회가 1996년 창립시 20여명이 모여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은 지난 24일(목) 제47기 정기대의원회인 결산총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나주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최인기 국회의원과 신정훈 시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고, 우수작목상(금천면 신촌배작목회 조형렬외 9명), 우수조합원상, 우수중매인상, 감사패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갖은 것.이날 총회에는 신정훈 시장, 나익수 의회장
나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주민생활지원 서비스’시책 홍보를 위해 민원인 출입이 많은 민원실 입구 벽면에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대형 홍보판을 설치했다.주민생활지원 서비스는 그동안 수차례의 홍보, 교육 및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음에도 으나 시책의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이에따라 시에서는 알기 쉽고, 보기 좋은 대형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가 혹독한 노역으로 고단한 청춘을 보냈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3만에 감격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해방 직전인 1944년 5월에 당시 나주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 일본으로 끌려갔던 양금덕 할머니(79세, 광주 서구)와 이유녀 할머니(78세, 광주 동구)가 나주초등학교(교장 김윤섭)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나주초등학
지난해 20여건이 넘는 고소고발로 몸살을 않았던 나주시가 최근 또 다시 무분별한 고소고발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에는 남평읍에 괴문서까지 살포되는 등 신정훈 시장에 대한 무차별 정치공세가 계속돼 지역사회 분열이라는 우려도 아울러 제기되고 있다.게다가 잇따른 고소고발로 공직사회마저 위축돼 시민서비스 질 저하라는 후유
1월말 기준으로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총 11명이 등록해 광주전남 지역 최다후보지로 기록될 전망이다.당별로는 통합신당 후보로 4명이, 한나라당 후보로는 5명, 민주당 1명, 민주노동당 1명이 각각 등록했다.지역별 후보로는 나주지역에서 5명, 화순지역에서 6명이 등록했으며, 성별로는 유일하게 민주노동당 전종덕 예비후보가 여성이다. 후보 면면을 살펴보
이명박 정부에는 국민통합 어젠다가 사라졌다. 이명박 정부는 약자와 소수 서민과 빈곤층 특히 농어민 등을 보호하는 정책의 실종과 기관축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이명박 당선인은 집권하면 湖南을 동반자로 삼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해놓고도 지역균형발전전략으로 내놓은 이른바“5폴러스 2광역경제권 구상만 해도 영남은 두개로 구분하고 호남을 하나로 묶어 차
나주시가 토지 등기부와 토지(임야)대장을 일치시키는 토지의 공부일치 작업을 추진,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법원에서 관리하는 토지 등기부와 행정기관이 관리하는 토지(임야)대장이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들을 위해 지난 한해동안만 3만6천7백6십4필지의 토지공부 일치 작업을 벌였다.시는 특히 1995년 이전의
풀뿌리참여자치는 2월1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나주시 예산의 포괄사업비 철폐를 주장하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참여 예산제를 현실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선심성 예산, 백지예산인 포괄사업비를 반드시 철폐해야 하다는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포괄사업비의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포괄사업비가 무
제119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폐회한 가운데 조례안 심의에서 김세곤 의원이 발의한 금혼부부 축하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나주시가 무분별한 조례남발과 지원대상에 대한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시의회에 재의요구를 한 가운데 표결에 붙여진 것이다.시의회는 나주시의 재의요구에 대해 특별한 찬반토론 없이 반
신정훈 시장에 대한 검찰의 주몽세트장 관련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원심을 재 확정했다. 지난 2월 1일 재판부는 형량이 가볍다는 검찰의 항소에 대해 원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내리고 시장직을 유지하게끔 한 판결이 타당하다며, 원심을 확정했다.이러한 재판결과에 대해 신정훈 시장은“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 보겠다는 취
지난달 31일 신정훈 시장의 시정보고 마지막인 반남면의 시정보고회가 면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시정보고회는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강인규 시의원 등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간의 시정추진성과와 나주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동영상물이 상영되었으며 이후 곧바로 면민들의 건의를 공청하며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면민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민영화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차질 우려와 관련, 전국 14개 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들로 구성된 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새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변함없는 추진과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하고 나섰다.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시장은 지난 31일“
2002년 말부터 2007년 6월까지 전국 24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나주시만 공무원 정원이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나주시는 2002년 말부터 현재까지 조직개편을 통해 공무원 정원 31명을 감축했다. 신정훈 시장이 민선3기 취임전인 2002년 6월말 공무원 정원은 996명이었으나, 현재 965명으로 31명이 줄었다.줄어든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