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원은 초·중학생으로 이루어진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의 5기 단원을 모집한다. 나주 지역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나주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은 11월 30일(금)부터 12월 13일(목)까지 나주문화원 사무국(☏332-5115, www.najuculture.or.kr 게시판, E-메일 najuculture@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고 상냥하게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나주시가 민원실 새단장에 이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민서비스 향상에 나섰다.시는 지난 10월 중순 대대적인 민원실 리모델링을 단행하고, 지난 4일부터 친절교육 강화를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있다.매일 아침 업무시작전 5분동안 실제 민원
지난 3일 6·15 민족공동위 나주지부는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통일쌀 한평가꾸기 나주 통일쌀 환송식’을 중앙로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나주농민회 김요섭 사무국장은 통일 쌀은 한반도 통일로 가는 길로서 통일농협실현을 앞당기는 전기를 이룬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대북쌀지원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시민과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나주문화원 앞 마당 초가집, 묵은 짚 지붕을 걷어내고 새 모자를 씌우고 있다. 바닥에 떨군 오래된 짚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다. 옛 집들은 이렇듯이 자연을 빌려와서 다시 그곳으로 돌려보내는 자연순환형다. /김진혁 기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착공이 지난달 8일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1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신정훈 나주시장)의 발걸음이 한창 빨라지고 있다. 신정훈 시장은 광주전남북 지역공약 정책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참석을 위해 4일 나주시청을 방문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에게“혁신도시와 지역균형발전 관련 정책의제를
민주당 최인기 원내대표가 지난 6일 민주개혁세력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지난 10년간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성장, 그리고 국가개혁을 위해 싸워온 우리 민주개혁세력이 오히려 나라를 망친 세력으로 역사에 기록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라며, 민주개혁후보들이 뜻을 모으면 김대중 대통령 당선 때 1천만 표, 노무현
남양유업 나주공장의 대규모 인력채용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역의 극심한 취업난에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소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남양유업 나주공장이 준공시기에 맞춰 내년 1월중에 1백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조만간 인사채용 공고를 할 계획임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이 제시한 예비기준
한 시민단체가 내년도 편성예정인 포괄사업비를 놓고 나주시와 나주시의회에 포괄사업비 전액을 삭감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풀뿌리참여자치 시민모임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시장과 시의원의 선심성 논란 예산인 포괄사업비를 전액 삭감해야 한다며, 내년도 포괄사업비 편성은 주민참여예산제 제정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 행위라고 비판했다.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제정해
드라마 주몽으로 일약 관광명소가 됐던 삼한지 세트장이 또 한번의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유치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후속 드라마는 KBS2 36부작 드라마로 고구려 건국의 시조인 주몽의 손자이자 고구려 3대왕인 무휼 즉 대무신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의 타이틀은 바람의 나라.제작사는 초록뱀 엔 미디어로 유치가 성사될 경우 내년 4월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던 시의원 의정비 문제에 대해 나주시의회가 시간을 끌다 명분과 실리를 모두 놓쳤다는 지적이다.행정자치부가 나주를 포함한 44곳에 대해 지난 3일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실태를 조사한 결과 재정여건이나 주민여론을 무시한 채 의정비를 지나치게 많이 올렸다며 인하를 권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전남의 경우 나주를 비롯해 목포, 여수, 순천
(사)전남무형문화재보존회 기능보유자들이 11월27일부터 12월9일까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작품전 및 시연회를 가진다.선조들의 삶과 혼이 깃든 민족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보존회 김춘식 이사장은 ˝남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 문화가
(사)한국사진작가 전라남도협의회에서 주최한 전남사단합동전이 사진작가나주지부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전시회는 금년 사진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이다.전남사단합동전은 2007년도 한 해의 작품활동을 정리하고 전남 사진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전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전남사단합동전에 참가한
제12회 영산축제 열려지난 23일 영산포여중학교(교장 주여종) 영산관에서는 그동안 감추어 온 특기와 예술적 정서를 한껏 펼쳐 보이는 축제 한마당인 제12회 영산축제가 열렸다.교정곳곳에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이날 김윤지 학생과 김고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축제는 박지애 외 18명의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청소년드라마의 양보라 외 8명이 연극한 호기심, 1학년 스
음악을 사랑하고 수준 높은 연주음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음악동호회인 무지크바움(독일어:음악나무,)이 연주회를 열었다.지난 24일(토) 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아(광주대학교 음악학부)교수, 비올라 연주 신정문(공주대 겸임)교수, 클라리넷 연주자 박인수(전남대 및 전주대 겸임)교수를 초빙 깊어 가는 가을밤에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동초제판소리보존회 나주시지부는 지난 24일 제7회 나주시경로국악축제 실버국악공연대회를 나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신정훈 나주시장, 한두현 나주노인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가졌다.행사를 주최한 형남순 지부장은“판소리는 우리민족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가락에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낸 전통예술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
나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금남동 자치센터에서 대의원, 관련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임원개선총회를 개최하고 참석대의원 76명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양경완(58세)씨를 선출했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2월 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등록한 이종행 전 회장이 불신임을 받은 후 지난 7월 임시총회 과정에서 낙선자 결정 취소 및 총회중지 가
전남도 도로 사업소(도로 안전관리 사업소)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나주시 봉황면 덕림리로 이전키로 결정했다.이는 이기병, 나종석 도의원이 지난 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적극 통과시킴으로써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따라서 전남도 도로 사업소가 전남교통의 중심지인 나주에 위치하게 됨에 따라 전남의 동서남북 지역 모든 시군이 장비가 긴급 이
사회체육의 활성화와 탁구인의 저변 확대 및 직장 상호간, 일반동호인간의 화합으로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 제12회 나주시장기 직장대항 및 일반동호인 탁구대회가 지난 24일(토) 이화체육관(나주초등)에서 열렸다.25개 직장팀과 25개 동호인 클럽팀 총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직장1부, 직장2부, 동호인부)과 개인
지난 10월30일 농촌체험마을주민과 농촌체험 경험이 있는 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기획 및 체험 진행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능력개발교육강좌를 연 농촌체험관광대학은 27일 수료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대에서 수료식을 갖고 전문인력을 배출하였다.이날 수료식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지도과와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체험교사
나주여성농업인센터(소장 임연화)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제는 아줌마가 살린다는 캐치플레이를 내건 제5회 아줌마바자회가 마한농협 왕곡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바자회는 옷, 신발, 가방, 그릇, 장난감, 도서, 가전 및 주방용품, 소가구, 음식류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찾는 이들로부터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