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이 채 결실도 맺지 못하고 뒤늦게 법률정비에 나서 안일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가 기대됐던 시범사업이 사전에 치밀하지 못한 행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은 행정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또한, 선관위의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치지 못했
KT나주지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신호등이 없어 좌회전을 해야 하는 차량들이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으로 인해 한 마을 주민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송월 5통(솔개마을)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방향을 바꿔 새롭게 넓고 깨끗한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하면서 차량의 진, 출입방향을 고려치 않아 마을
8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광주전남의 신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되며 그 첫걸음을 내 디뎠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른 국책사업으로 지난 50년 동안 자리잡아 왔던 서울중심의 중앙집권적 체제를 바꾸는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전국 10곳에 동시에 추진되는 혁신도시는 유일하게 광주전남만이 공동혁신도시
지역신문지원사업이 시작된 지 햇수로 3년에 불과하지만‘지면개선’사업이나‘취재지원’등의 분야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신문 지면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고 있고, 지역신문 독자들은 지면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지역신문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을
행자부가 의정비 인상이 과다하게 결정돼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자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7일 나주를 방문 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오후 6시경에 나주시청을 방문한 행자부 의정비 실태조사단은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록 등을 비롯해 시민여론조사 결과, 시민반응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나주시
나주신문 제호와 심볼이 바뀝니다. 위 심볼마크는 3개의 빛이 교차되며 어우러져 커다란 꽃으로 피어나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뿌리깊은 역사, 맑은 자연, 활력경제 3가지가 잘 어우러져 밝게 빛나는 나주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또한 나주신문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인 독자, 신문사, 지역이 힘을 모아 나주발전과 나주문화를 꽃피우자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제호의
연 4,500만원으로 확정된 나주시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에 대해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주목된다. 의정비 인상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시민단체와 네티즌 중심으로 진행되던 반발이 이제는 시민단체까지 확대일로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지난 8일 풀뿌리참여자치, 나주사랑시민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 비상회의에서는 의정비 인상과 관련한 시민단체 차원의 대책위를 구
마침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건설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8일 금천면 일대에서 혁신도시 기공식이 진행된 것.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도지사 등이 참여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기공식에는 이를 축하하는 1천5백여 광주전남 시도민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박광태 광주시장은 21세기 광주전남의 성장거점이 될 혁신도시가 마침내 첫
영강동 삼거리에 이색적인 분수대가 설치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자전거테마파크 사업과 함께 맞물려 정식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시범적으로 가동돼 장관을 연출한 것. 분수도 이전 분수와 달리 차별화를 목표로 음악분수다.규모도 207개의 노즐과 수중등으로 8종류의 자태를 뽐낸다.음악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안개, 날개, 하트, 케Ᏼ
농촌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해 실시하고 있는 봉황초등학교 방과후 학교가 도교육청으로부터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지난 1일 동면초등(화순), 염산초등(영광), 북일초등(장성) 학교와 함께 교정에서 시범 발표회를 열었다. 교육계 인사들과 김양길 시의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그동안의 배운 솜씨를 자랑한 전시물과 사진을 감상했고 수업
인사 받지 않는다고 폭행나주경찰서는 지난 30일(화) 자신이 하는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다면서 60대 할머니를 폭행한 A씨(57세, 여)를 폭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나주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마을 주민 B씨(66세, 여)가 인사를 해도 받지 않는다면서 주먹으로 B씨의 안면부를 수회 폭행하고 머리채를 붙잡아 바닥에 넘어뜨린 후 발로 폭행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 열린 이번 산악자전거대회에서 마스터급에 출전해 우승의 영광을 김순명(45, 나주자전거연합팀)씨가 차지했다.이번 경기는 전국에서 참가한 우수선수들이 영암군 공설운동장을 출발 백종산, 활성산을 거쳐 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40km 산악장거리 경주였으며 나주에선 자전거연합팀과 영산포 도롱태클럽 11명이 출전하였다.마스터부분 우승자(김
정부가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하는 2007년산 벼의 매입이 11월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에 나주시에서 매입하게 될 공공비축미 총물량은 28만포대(40kg들이 조곡)로 이중 12만포대는 산물벼 상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매입하고 나머지 16만포대는 건조한 상태의 포대벼를 국정검사에 의하여 매입하게 된다.공공비축미 매입 주관기관인 나주시와
농림부가 맞춤형 농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농가등록제를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할 계획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전국 9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가등록제는 정부가 지금과 같은 획일화된 농정지원 방식으로는 우리나라 농업문제의 핵심인 구조개선과 농가소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농정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유형별로 농
성북동 5일 시장 장옥(5일 시장내 상점)의 사용권을 주장하며 1인 시위와 농성을 벌이던 K씨 부부로 인해 업무를 방해받고 있다며 시가 경찰에 신고. 사건의 발단은 민원인인 K씨가 C씨가 사용중인 2채의 장옥 중 한 채의 장옥의 사용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K씨 주장에 의하면 장옥의 기존 사용권자인 M씨가 장옥 사용권 포기신청을 하지 않았음
“보험료는 3백만원, 수령한 보험금은 1억여원(?)”풍수해보험이 지난 5월 도입된 이후 나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보험금 수령자가 나온 가운데, 보험금 수혜자가 납부한 보험료는 3백만원에 불과했던데 비해 수령보험금은 9천8백여만원으로 단기간에 큰 보험혜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이모씨(나주시 세지면)가 최근
국제결혼가정나주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나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부들의 한글 및 한국문화교육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누기 일일차집을 목사내아에서 열었다.권대선 협회장은 본 협회는 읍면동 외국인주부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한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자녀들의 언어교육과 문화체험, 그리고 지구촌 가을축제 등 현재의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문화체험코너에서 5세∼7세 아이들이 은행, 공항, 쇼핑센터로 구성된 각 코너에서 원어민과 유창하게 대화하면서 물건을 구입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27일(토) 나주소영어린이집(원장 백은숙)이 영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영 영어마을을 열어 문화체험을 하게 한 것.이날 문화체험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레스토랑, 댄스파티장 등으로 마련된 각 코너에서 여권
김예희 전교부회장(5학년) 나수지 전교회장(6학년) 박하늘 전교부회장(6학년)다툼이 없는 학교분위기- 김예희 전교부회장(5학년)그전에 전교회장단 임원들이 회의하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는 무척이나 하고 싶었다는 김 전교부회장은 그림그리기와 수학을 좋아한다.1남 1녀중 막내라는 김 전교회장은 2교시 마치고 중간놀이시간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보내
매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 하천에 대해 나주시가 대대적인 퇴적토 준설작업을 실시,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 재해사전예방에 팔을 걷어 붙였다.나주시는 지난 1일부터 민관군 합동으로 내년 5월 우수기 이전 까지 지방2급하천 7개지구와 소하천 8개지구 등 총 15개지구 21.3㎞에 대해 하천범람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퇴적토 준설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