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한 공무원이 2억2천여만에 이르는 시 예산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해당부서가 지난 15일 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7급 공무원인 A씨가 사업소의 주민숙원사업비 등 2억2천여만을 지난 1월과 2월경에 5차례에 걸쳐 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것.감사부서에 따르면 한 사업소에서 근무했던 해당 공무원이 지출결의서도 없이 시금고 예산을 수차례 빼
75% 인상으로 광주전남 자치단체 중 최고인상을 기록한 나주시의원 의정비 인상반대여론이 시민사회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노인회 등 5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의원 의정비 인상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조례개정을 통한 의정비 재조정시까지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의정비심의위원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질 기초의원 가)선거구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주목된다.이미 금천면에서 지역단일화 후보로 김종운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민주당도 김해원(남평) 후보를 결정한 상태다. 통합신당도 19일까지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며, 민주당과 합당으로 인해 김해원 후보와의 조율까지 남아 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나주 학생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사생대회와 글짓기대회가 지난 3일(토) 남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1929년 조선인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의 충돌로 야기된 학생독립만세운동 78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당당한 모습을 지역의 학생 및 청소년들로 하여금 알게 함으로써 나주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34회 미술사생대회와 제11
나주사진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협2층 전시실에서 제24회 나주사진회 회원전을 가졌다.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는 황대연 회장은 "해가 갈수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사진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군 창설 55주년을 맞아 나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금) 실내체육관에서 제55회 향군의 날 기념 위안행사를 열었다.나익수 시의회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기념식행사와 오후 향군위안, 영호남교류행사가 열렸다.영호남 화합행사에는 대구 달성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양성욱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재난관리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유사시 재난수습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일 나주 효사랑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환자의 부주의로 입원실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양 기관이 재난현장의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복구활동을 전개했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同周)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나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설명회 및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설명회는 11월 5일(금)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원탁 교수가 정치인,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정책선거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나주시의 매니페스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한 마당 큰 잔치인 제3회 국회의원기 축구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영산강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나주시 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중부리그와 영산강리그, 읍면리그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각 읍, 면, 동의 24개 팀과 동호인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열띤 예선리그가 끝난 4일(일)에 펼쳐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5지역 라이온스대회가 지난 3일(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금성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제5지역 이길선 부총재가 관할하는 지역인 나주에서 영광, 함평, 장성지역의 라이온스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라이온스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각 클럽의 클럽기 입장으로부터 시작 됐으며 봉사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미래형 신도시, 성공적인 광주. 전남공동혁신도시건설을 기원하는 기공식 전야제가 지난 7일(수) 저녁 6시부터 천년 목사골의 상징인 금성관에서 열렸다.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이번 전야제에는 송대관, 버블시스터즈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였으며, KBC 광주방송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됐다.신정훈 시장은“공동혁신도시는 나주의 지도를 바꾸고, 역사의
최근 함평에서 열린 제2회생태문화관광해설 전국경연대회(이하 문화해설전국대회)에서 지역의 문화해설사가 참가해 수상을 하는 등 나주를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문화해설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나주문화해설사협의회 김지훈 회장(공공도서관 역사문화강좌 강사)은 작년에 대상을 받았던 해설사가 금년에는 장려상에 끝나는 등 매우 치열한 경연이었다며 전남지역 문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추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포면 화지리 홍련마을에서는 마을주민, 출향향우, 자매결연업체,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화지마을 광장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산포면 화지마을가꾸기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화지 홍련마을 축제는‘홍련마을과 어우렁 더우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 그룹에서 올해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한하여 최우선적으로 특채하겠다는 지원방안 발표에 공업계 고등학교의 진학 희망이 높이질 전망이다.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 8연패를 비롯한 세계기능올림픽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백남승)로의 진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기술지도부장 및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
나주신문은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9차 독자위원회를 본사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영미 위원, 오성현 위원, 최정희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장, 김영수 위원, 나종필 위원, 송명희 위원, 이순옥 위원, 양성숙 위원, 한영진 위원 등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인 김윤옥씨가 지난 7일(수) 나주를 찾았다.시민회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중부, 서부지역 당원교육을 맞아 격려차 방문한 것. 당원교육에는 박재순 위원장(전남도당), 나종석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부, 서부지역 당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옥씨는“한나라당과 이명
나주사랑 상품권이 발행돼 유통된지 9개월여 만에 올 판매 목표액 10억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과 9월에 각각 10억원과 5억원어치 등 모두 15억원어치의 상품권 가운데 최근 10억원어치가 팔려나가 올 목표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나주시는 타 지역에 비해 나주시의 상품권 판매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신장한 것은 차별화된 다각적
최인기 의원이 민주개혁세력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은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참으로 중대한 분기?굼繭窄? 나라의 미래를 담당할 세력이 부패한 수구세력이냐, 개혁세력이냐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건국 이후 최대의 국난이었던 IMF 위기상황을 극복한 것은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질 기초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해 금천면 지역이 사실상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금천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나병기)는 그 동안 자천타천 거론됐던 각 후보들을 조율해 마침내 단일후보 추대키로 결정한 것. 당초 8명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지만 대부분 고사 및 불출마를 선언하고 최종 3명의 후보로 압축해 오는 15일 전후로
농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이 채 결실도 맺지 못하고 뒤늦게 법률정비에 나서 안일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가 기대됐던 시범사업이 사전에 치밀하지 못한 행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은 행정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또한, 선관위의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