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가 팔을 걷고 나섰다. 전라남도생물산업 지원센터는 식품소재 개발에서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센터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관내 생물산업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센터의 사업설명회 및 시설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나주시는 단순가공업 형태로 운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심향사(주지 원광스님)가 지난 1일 나주시전문요양원에 성금을 기탁하는 이웃사랑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심향사의 봉사단체인 자비회와 지혜나눔실천회는 그 동안 불자들이 모금한 성금과 부처님 오신날 체험행사시 얻은 수익금 백여만원을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
금남동사무소는 지난 7일 서내동 윤한순씨 집에서 나주사랑봉사회,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을 비롯한 성금품 후원기관 및 이웃 주민들이 참석한 입주식을 가졌다.윤 씨의 집은 지난 5월 17일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함께 살던 두 모녀가 숙식할 곳을 잃었으며 소식을 전해들은 주위 사람들은 주변에 이를 알렸다
나주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지 4개월여 만에 5억을 돌파해 재래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상품권 유통도 활발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된 상품권이 금융기관에서 현금으로 교환되는 환전율도 70%대에 이르고 있어 높은 건전성을 보이고 있다.지난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해 상권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올해 4월부터 지역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시 친환경작물과에서 운영하는 여성농업인생활대학 한식조리사반의 마지막 실습이 지난 4일 이뤄졌다.1차 실기 시험에 합격한 17명의 수강생들이 오는 23일 실시되는 실기시험을 대비, 마지막 실습시간을 갖은 것.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자기개발과 자신감 향상 및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한 한식조리사반은
2007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나주초등학교 운동장에 이 학교 45회 졸업생인 최인기 국회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약 10,000㎡규모의“인조잔디구장”이 설치된다. 최인기 민주당 부대표는 그동안 나주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 학부형, 동문회, 지역체육인들의 건의를 받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재호 이사장을 수차례 면담, 설득한 결과 6월 7일 국민체육진흥공단으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목포에서 치러진 2007년도 제10회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 선수단은 8개 직종 9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등 총 16명이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3일간 열전 끝에 나주시지회 선수단은 나전칠기 부문에 출전한 세지면 이진구(1급 장애인)씨가 금메달(2년 연속)을, 가구제작 부문에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는 지난 7일 천연염색전문가양성과정에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2층 문화컨테츠홀에서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을 가졌다.이날 이재연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노동부 연구과제인 지역고용 인적자원개발 시범사업의 기관으로 본 문화관이 선정되어 노동부에서 전액 지원받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천연염색 전문인력
참학나주지회는 지난 6월 3일 초등학생 30여명과 학부모 9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룡박물관 및 염전체험 문화행사를 해남 우항리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 견학 및 공룡화석 프로타주(frottage), 오후에는 해남생태문화학교에서 자연놀이와 마을 이동후 염전체험을 하는 순으로 해남생태문화학교 박종삼, 정인철 강사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싸이렌이 울렸다. 소리는 나주시에 전역에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잠시나마 하는 일을 멈추고 그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추념식은 나주시 사회복지과가 주관했으며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을 제창하고 마쳤다. 신정훈 시장, 나익수 시의장과 시의원,
지난 6월 4일 오후 2시 나주신문은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4차 독자위원회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독자위원회는 김영미 위원, 최정희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장, 송명희 위원, 이순옥 위원, 김영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지 제694호, 제695호, 제696호,
정찬걸 시의원제11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찬걸 시의원이 3건의 입법발의를 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 의원이 입법발의한 조례안을 보면 나주음식명인을 발굴 육성하여 맛과 멋의 고장 나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음식문화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세계적인 음식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나주음식명인 발굴 육성 조례, 의로운 행동으로 타인의 위해를 구
홍철식 시의원나주시의회가 보리수매제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수매가격 예고제를 즉각 시행하라는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홍철식 시의원 발의로 보리수매제 폐지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림부장관과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송고했다.발의문은 정부에서 지난 5월 22일 발표한 보리수급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다른 곡종과는 다르게 민간유
최인기 의원이 민주당과 중도통합신당이‘중도통합민주당’으로 합당하면서 민주당이 남는 장사를 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통합협상책임자를 맡았던 최 의원은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협상과정에서 민주당이 주도적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민주당의 정통성을 유지·발전시킬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민주당 당명을 신당명칭에 포함시킨 점 ▲공동대표 가
나주시의회가 2007년도 1차 정례회를 앞두고 국내 위탁연수를 갖는다.나주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007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 결산검사 및 안건심의에 필요한 기법을 익히고 자치의정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연수전문기관에 위탁연수를 실시하여 의정운영 실무능력을 제고키로 했다.이번 위탁연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장소는 인천 백령도
우리 지역 농촌이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다. 배농사와 쌀농사가 한창인 이때 인력을 구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 농업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농사는 때를 놓치면 작물이 생장이 좋지 않고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 시기에 쓸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벼농사에 바쁜 여성농민회 김경순 회장은“일손이 딸려 되는대로 노인층인 동네 사람들을
신정훈 나주시장을 상대로 한 잇따른 고소고발이 지금까지 총 12건 정도로 파악됐으며, 상급기관 감사의뢰까지 포함하면 20여건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고소고발 내용은 어떤 것들이었을까?본지가 입수한 고발사건 현황을 보면, 공산화훼단지를 비롯해 야적벼 지원금, 세트장 조성 관련건이 가장 많게 중복돼 고발된 것으로 파악됐다.전 공무원 김
재경향우회(회장 최기수)가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나주시장을 상대로 한 각종 고소고발에 대해 자중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6월 1일자 재경 나주시 향우회 회장단 일동 명의로 발표된 나주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은 10여건이 넘는 크고 작은 고소고발 사건에 발목이 잡힌채 나주발전을 위해 하루가 바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해 가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실정법 위반으로 1500만원의 벌금이 선고된 주몽 세트장과 관련해 나주시민들은 주몽세트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서도 후속 드라마유치나 영화 유치로 주몽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나주시정을 상대로 잇따라 진행되고 있는 고소고발도 자제되어야
신정훈 시장이 최근 주몽세트장 벌금형과 화훼단지 관련 공무원의 구속에 대해 시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이화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와 같이 심경을 토로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치밀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법을 앞장서 지켜야 할 공직자로서 위법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