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설을 앞두고 2월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지역 특산품의 명성 제고를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 지역 농수산업을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다. 주요 단속 품목은 소고기, 돼지고기, 굴비 등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을 점검한다.농수산물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장성 2㏊, 보성·장흥·담양 1ha 등 순이다.전남지역 한라봉은 품질면에서 타 지역산보다 우수하다. 이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일조량이 주 재배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관내 초등학생 중 한글미해득·수해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해력·수해력 연수를 받은 학습코칭단이 진행하며,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글 미해득·수해력 부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춘 1:1 맞춤형 수업으로 다양한 수업 내용과 한글·수해력 게임을 통해 기초적인 한글해득부터 유창성·어휘력 향상까지 폭넓게 지
나주농업진흥재단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이하 색소센터)는 최근 국내 대표 민간기술거래기관인 ㈜윕스, 위노베이션(주)와 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웅범 색소센터 부이사장과 금영섭 ㈜윕스 센터장, 위병갑 위노베이션(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회사 소개,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산실증 플랫폼 구축 협의, 업무협약 체결, GMP·HACCP 생산시설 견학을 진행했다.색소센터는 협약을 통해 ㈜윕스·위노베이션(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의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식품 및
급작스런 방문에 유독 큰 눈을 깜박이며 반갑게 맞아주는 그녀. 왠지 꽤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에 정감이 가는 그녀. 그래 바로 당신이다. 박다원이 만난 1월의 여인. 박성은 나주시의원. 빛가람동의 유일한 여성 정치인이자, 정치 신인이기도 한 박성은 시의원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고, 어떤 정치를 하고 있을까?. 문득 그녀가 궁금했다. 짜여진 각본없이 날 것 그대로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2023년 나주시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박성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통합 의대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가 있다. 누가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신만의 책임감으로 오늘도 부숴지거나 잊혀지는 등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화폭에 담는 이가 있다. 바로 나주에 산다 스물네번째 손님 김미희 작가다.수채화는 종이의 발명 이후 시작되어 그림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리는 그림으로 특유의 맑고 투명한 느낌이 매력적인 기법중의 하나다. 자유롭게 번지고, 흐르고, 맺히는 특성이 때로는 불편할 때도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수채화만의 아주 특별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4.14점보다 2.78점이 높은 96.92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12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시의장,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소방가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조승만, 류정자 전 연합회장에게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새로 취임한 나병곤, 선금숙 연합회장은 각종 화재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일 서울 소재 공공기숙사인 나주학사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24명 총 40명이다.입사 신청 대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재학생이거나 교환학생, 수능 응시 예정인 입시전문학원 수강생이다. 단 공고일인 1월 3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서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대학 합격자 발표 대기중인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 예정인 학생도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례)가 지난해 김장김치 지원에 이어 조손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최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530만원 상당 방한용품과 라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후원품은 지난 10월 축제 기간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순례 회장은 “소소하지만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16개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창작활동이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이다. 역사, 미스터리 스릴러, 성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나주가 배출한 소설가 김동하 작가를 만났다.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1월의 어느날 남평읍에서다.김동하 작가는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 작가로 최근에 발표한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 두 편이 ‘윌라오디오북’ 월간 1위에 선정되는 등 독자들로부터 신선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나주출신의 유명 작가다.현재까지 발표한 장편소설은 다섯 편으로 미스터리 스릴러인 ‘운석사냥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서 수탁운영하고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최수남)에서 위탁운영하게 된 나주시청소년수련관 국형진 관장이 지난 1월 2일자로 취임하였다.국형진 신임관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메이커스페이스 PM, 영광미래교육센터장을 역임한 청소년전문가이다.국 관장은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시설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청소년사회참여활동, 청소년스포츠활동, e-스포츠행사, 메이커 프로그램,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시대의 변화에 걸맞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는 한부모가족 자녀의 안정적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9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60%(2인 기준 221만 원) 이하에서 63%(2인 기준 232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또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고등학교 3학년 12월까지로 연장해 고등학교 재학 동안 끊김 없는 지원을 한다.지원 금액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자녀가 영아인 청소년한부모(중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등재됐다. 나주시는 이호균 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 총장은 나주시 공산면 출신인 故이경수 목포과학대 초대 총장의 차남으로 (재)목포나주향우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주시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이 총장은 “아버지의 고향에 애틋한 마음을 갖고 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더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가 2024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2013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시작했다. 지역공동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해 정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다.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개발비, 시설장비비, 인건비 등 경영자금을 기업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경영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도 상시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단체인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해 1,200만 관객 돌파로 역대 흥행 14위까지 오른 ‘서울의 봄’이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여전히 5개관에서 상영중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2024년 1월 현재 시점까지 세운 다양한 흥행 기록들이 화제다.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하고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 등극했다.지난 12월 20일 개봉한 이순신 장군 3부작 ‘노량-죽음의 바다’가 5개관에서 상영중이다. 개봉 18일만에 40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2월 13일까지 실속 있는 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위축된 소비시장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 상품 구매를 바라는 전략형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구성의 설 명절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https://jnmall.kr)에서 진행된다. 입점업체의 명절 특가에 최대 20% 할인이 적용돼 상품별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설 기획전 상품에 한해 단일 품목 20개 이상 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도민 여러분 모두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를 맞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저와 모든 공직자도 혼신을 다해 새로운 희망과 영광의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한 해는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백만 도민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저력으로 우리 전라남도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빛낸 역사적인 해였습니다.전국체전을 비롯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김대중 평화회의등대규모 행사가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지난 2023년 12월, 재학생 26명이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학생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8월부터 약 3개월간 켄텍 1학년 재학생 전원이 나주지역 초중고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 교실과 대학생 멘토링 활동이 배움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그 의의가 있다.에너지공학부 김가현 학생(1학년)을 포함한 10명과 김건우 학생(1학년)을 포함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