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보행자와 자전거의 천국으로▶ 기획취재에 들어가면서2005년 11월. 나주시민은 하나가 되었다. 시민들의 환호성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었다. 그 가운데 나주역사의 한 페이지가 새롭게 써졌다. 광주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혁신도시가 천년고도 나주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공동혁신도시는 나주시민에게‘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의 명성을 다시 찾을
▶ 최인기 의원, 대출규제말고 세금 낮춰라 ▶ “수도권 신도시는 강남 수요 해결 못해”정부의 8번째 부동산 대책인 이른바 11·15대책과 관련,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땜질식 원인 진단과 처방으로 8·31대책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우선 11·15대책이 담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 대해 최 의원은“대출 금리를 인상해 부동산투기를 억제하겠다
▶ 검찰, 야적벼 판로안정대책비 지원은 단체장 재량행위야적벼 판로안정대책비 지급을 놓고 선거법 관련 수사를 받은 신정훈 시장이 지난 13일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졌다.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형철)는 지난 13일 최근까지 조사를 벌이던 신정훈 시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과 관련, 무혐의 처리했다.검찰은 신정훈 시장의 야적나락 보상과 관련해 단체장의 재량권 행
◈ 나주농업 살 수 있는 길은 없는가?가을빛 하루가 일년농사를 가름한다는 옛말에 호응이라도 하려는 듯 올해는 유난히도 따뜻한 햇볕을 들녘 가득히 내려주어 나주의 들녘은 풍년으로 가득했다.풍년으로 인한 가슴 설레임도 잠시 농민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시내 곳곳에 나부끼는 FTA결사반대, 창고에 둘 수 없어 들고 나온 벼 야적, 늦가을 한끼 요기로
◈ 다양해진 대학별 입시전형,‘맞춤식’입시준비가 정답 [입시] 200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변화양상 - 진학할 대학과 학과는 일찍 결정할수록 좋다 - 내신·수능·특기 중 자신 있는 영역에 집중하라 - 교과외 활동도 진학할 대학과 학과에 연관된 것이어야 한다 - 자신이 집중한 영역에 가장 큰 가중치 주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 - 석차와 점수는 지원 대학·학과를
▶ 50여명의 독거노인들 꽃단장에 웃음꽃 만발애기손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가는 지난 3일(금) 세지, 봉황, 남평, 다도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미래노인복지센터(임학예 센터장)는 50여명의 독거노인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그 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마을 밖 출입이 전무하던 어르신들과 가족나들이라는 단어가 아주
▶ 자치위원장, 관리소장 입회하에 비상총회▶ 주민들간에도 서로 의견 상충돼 긴장감 고조지난 9일 S-아파트에서 아파트관리비, 12년 전 하자보수비 증발 건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두 번째로 비상긴급총회를 열었다. 논의 점은 새로운 자치회장, 동 대표 선출에 대한 것이었다.이날은 기존 자치회장, 동 대표와 관리소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밝히고 입장을
▶ 급커브와 과속차량으로 대책마련 시급최근 지역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금성고등학교와 금성중학교 주변도로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문이 위치한 주변도로가 급커브인데다 과속차량들이 심심찮게 발견돼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사고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 도로는 송정리 목포간 국도13호선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급커브
▶ 우체국, 두 달 동안 61억원 판매실적 거양한미 FTA 및 수입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인하여 지역의 농업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 우체국이 우리 지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이나 농. 축산 가공물을 판매하는데 팔 걷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나주 우체국(국장 김강헌)은 대부분 농산물의 수확기인 9월과 10월 사이에 각 작목반과 나주배원협, 그리고 개인
▶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협약 체결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공동으로 나주생물산업지원단지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져 주목된다.지난 10일 동신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협약 체결식은 전남생물산업지원센터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의 협조로 법제유황을 활용한 기능성식품과 화장품 원료
▶ 제품 산 소비자 여전히 혼란 우려지난해 일부 언론과 시의회로부터 지적 받은 나주배산업활성화사업단의 배즙가공 사업이 여전히 영암지역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특화사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지난 7일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지역혁신박람회장의 지역특산물판매장에서는 동신대가 주도한 나주배산업활성화사
▶ 농민회, 시청 앞 등 나락야적 시위▶ 11월 22일 서울서 전국농민 총궐기대회도 준비한미FTA 제6차 협상을 앞두고 전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지역에서도 정부의 농업정책을 규탄하는 야적시위가 시작됐다.전국농민회총연맹 나주농민회는 지난 7일 정부에게 미국반대! 한미FTA중단! 수매제 부활을 촉구하며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천
▶ 11일(토) 오전10시부터 영산강 둔치서도시 소비자와 농촌의 농업인이 만나는 공동축제가 나주 영산강 둔치서 펼쳐졌다. 나주농민회와 소비자 단체인 한국생협연합회 전남지역 생협(광양생협, 목포생협, 빛고을생협, 빛고을서구생협, 빛고을시민생협, 순천생협, 순천YMCA생협, 여수YMCA생협, 해남생협, 화순YMCA생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농업을
나주시가 180억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건립할 거점산지유통센터의 운영을 맡게 될 (가칭)나주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문 경영인을 공개 모집한다.설립위원회는 농협나주농산물 연합사업단을 내년부터 전문경영인 관리체제로 독립 운영하기 위해 기업경영 및 마케팅 능력과 경륜을 갖춘 적격자를 공개 모집키로 하고 농축산업 및 유통업과 관련된 회사 또는 연구교육기관
▶ 외국인주부 전통혼례체험 호응멀리 이국땅, 한국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주부들에게 전통혼례를 통한 한국의 고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지난 9일 외국인쉼터(외국인주부가정지원센터, 홍기술 목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를 외국인주부들에게 체험케 하고자 외국인주부 및 하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혼례
▶ 천연염색관, 외지 방문객 체험활용도 높아지역의 천연염색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외지로 알려져 나주를 찾는 방문객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지역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지난 9일 나주천연염색관을 방문한 광주양지초교(교장 박춘규) 112명의 어린이들은 나주지역의 전통 천연염색을 체험해보면서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자신들이 선택한 쪽물
▶ 영산강 둔치, 청소년 생활체육대회 ▶ 남산공원, 아이들 글짓기 대회▶ 문예회관, 청소년 예술축제영산강 둔치가 오랜만에 청소년들의 힘찬 발길질 아래 갈라질 듯이 흔들렸다. 지난 4일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주관한 학생의 날 기념‘생활체육대회’는 약 400여명의 나주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참가하여 풋살, 3:3농구 등의 종목을 두고
▶ 시민, 지역 예술인들 그저 구경꾼▶ 무대는 화려한 외부공연단이 차지축제 때 만난 한 시민은“지역축제라는 것은 일단 그 지역민이 참여해서 어울려서 잘 놀아야한다.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곳은 축제로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나주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한 시민은“축제가 초점을 잃고 단지
▶ 어린이 눈높이 맞춘 예술체험교실호응 ▶ 여성농업인센터, 신나는 예술여행 열어모처럼 어린이들이 신나게 그림을 감상하면서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해보는 등 색다른 방식의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지역 단체에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나주시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6일 지역어린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뮤지엄교육연구소의‘우리가
박석규 화백(성북동)이 제1회 남농미술대전에서 한국화‘숨결’(위 사진)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해 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 및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남농미술대전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미술대전으로 첫 공모전임에도 상당수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다양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