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의 한 들판에서 밀레의 이삭줍기 그림이 포착됐다. 인근 농부들이 고구마 수확이 끝난 밭에서 미처 캐지 못한 고구마를 찾아 일명 이삭줍기를 하고 있는 것. 뒤끝 고구마 캐기에 나선 아낙네들은 한 자루씩 가득 찬 고구마를 보며, 보너스를 받은 기분으로 귀가했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신사옥 준공식을 앞두고 기념 전야제가 KRC아트홀에서 열렸다.1부는 경기여고 54회(1966년도졸업)동창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까투리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고전무용 밸리댄스 강남스타일등 다양한 군무를 선보였다. 깜짝 출연한 농어촌공사 사장 부부의 강남스타일 군무는 보는이를 놀라게 했다.2부는 유현상과 백두산의 락공연이었다.붉은 노을, 천년의 사랑, 그대에게, 비밀번호, 너의 의미, 일탈 등 연주를 보여주었다.3부는 김정렬 사회로 직원장기공연이 열렸다.시민과 공사직원 등 500여 명이
나주시장기 축구대회가 1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도축구회가 우승했다.지난5일 나주시가 주최한 축구대회가 19개팀이 참가 토너먼트 식으로 열띤 경기를 치른 결과 다도면축구회(회장 오희종)가 우승했다. 다도축구팀은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우승하는 명팀이 됐다. 준우승에는 영산포팀이 차지했다.
공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오님) 회원들이 농약병 빈병 수거활동을 펼쳤다.박오님 회장 외 회원 33명은 지난 10월 7일 공산농협창고 광장에서 수거된 농약병을 정리했다. 공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한차례 농약병을 수거해 생긴 이득금으로 독거노인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각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거된 농약병은 33kg이 수거됐다.농약병 빈병 수거활동에 나선 한 부녀회 회원은 “회원들이 하루 날 잡아서 농가나 들판에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해 마련된 이득금으로 주변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환경도
영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무공해비누를 제작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나섰다.최순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은 지난 10월 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무공해 비누를 제작했다. 비누제작에 나선 한 부녀회 회원은 “그냥 단순한 비누가 아니라 자연을 지키는 친환경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버려지는 폐식용유가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생필품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중요한 모범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비누제작으로 마련된 이득금은 이후 연말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족구연합회 소속 이화팀(팀장 김인철)이 제6회 장흥군생활체육회 정남진장흥군수배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9월 28일 열린 정남진장흥군수배 족구대회 3부에 속한 이화팀은 30여개 팀과 경쟁해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화팀은 조정희 사무국장의 감독아래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승까지 차지해 참가한 선수들 모두 기쁨을 누렸다.한편, 나주시족구연합회원 중 전남족구연합회 심판으로는 김인철 회장과 이광섭 관장(용무합기도체육관)이 활동하고 있다.
나주시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충남서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자원봉사자회원들은 지난 10일 서산자원봉사센터와 교류를 통해 상호 배울점을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 같은 자리를 가진 것.견학에 참가한 한 회원은 “진도에서 워크샵을 통해 봉사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곳에서는 타 지역 회원들과 교류해 서로의 장점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나주시줄다리기연합회(회장 김재억)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참가공공기관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 참가한 선수들의 기쁨은 더욱 컸다.줄다리기연합회는 이전에 전국대축전에도 참가해 전국 3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는 단체로 현재는 제26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맹연습중이다. 줄다리기연합회 한 관계자는 “생활체육으로서 줄다리기 경기가 아직까지는 보편화되지 않아 환경이 대단히 열악한 조건”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연숙)가 노인공경에 앞장섰다. 부녀회는 지난 10월 8일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자체부스를 마련해 손수 음식을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을 대접했다. 행사장을 찾은 노인회 회원들은 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을 접하며, 회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노인의 날 행사 특급도우미로 나선 한 부녀회 회원은 “지역에서 최고 어르신들인 노인들을 공경하는데 회원들이 앞장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이날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나주시보건소(소장 김정희)가 지난 10월 7일 노안면, 남평읍, 산포면, 다시면 면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예방 및 자가관리에 관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강좌는 성인병에 대한 식이요법, 운동요령,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에 대한 자가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날 교육에서 노안면 장동리의 박 모(56세)씨는 “5년전 심혈관 질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번 교육이 참으로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주시민의 건강수명 연장도모를 위하여 맞춤식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지난 9월 27일 나주시 중앙동 못된고양이 뒷편 주차장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의 제6차 어울림마당 ‘꾼’이라는 타이틀 아래 ‘나가수를 뽑아라’라는 청소년 문화축제 한판이 벌어졌다.일명 ‘왁자지껄’ 원래 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진행을 했는데 여기서 하게 된 이유는 어른들과 함께 함으로써 어른들에게 다소 소외된 청소년들의 문화와 관심, 이해도를 이끌고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며, 청소년들이 시내에서도 건전하게 놀고, 먹고 즐길거리를 줘야겠다는 차원에서 작은 공간을 내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알렸다.또한, 행사 진행중에 행사 취지와 목적에 관해
지난달 9월 30일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중포리 충주산방(노근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월례모임을 겸해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체험활동으로 만든 그릇으로 다육식물을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다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녀 회원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경험을 했다는 의견이었다. /강연숙 시민기자
지난 9월 27일 산포면 등수리 소재 ‘메주꽃피는나주’(한상호, 윤이정 부부)에 광주전남 생태귀농학교 수강생들이 견학을 와 현장교육 실시했다. 귀농학생들은 “현장체험을 하면서 교육이 이루어져 생생한 좋은 교육이었다”고 흐뭇함을 전했다. 메주꽃피는 나주의 한상호씨 부부는 교직생활을 접고 고향인 산포면 등수리에 귀농하여 3년차 메주와 된장류, 효소 등으로 성공을 한 된장 전문업체로 귀농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현장체험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선임 시민기자
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연숙)가 지난 1일 영산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노안면, 동강면, 산포면(6명) 회장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새마을부녀회는 19개 읍면동 회장단이 돌아가면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강연숙 시민기자
지난, 1일 봉황초 아이들이 청산도자기를 찾아 공방체험의 기회를 가졌다.아이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질감을 느끼고, 흙을 빚으며 감각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청산도자기 관계자는 “꿈꾸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메마르지 않게 키워줄 수 있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는 생각에, 도예 재능기부를 통해 이렇게 가을날의 해맑음을 아이들에 전해줄 수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전했다. /곽현일 시민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신사옥 제막식에 산포면 풍물패가 길놀이로 참여해 뜻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1일 나주혁신도시로 이주한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의 첫 출근 축하행사에 이어 열린 신사옥 제막식에 산포면 풍물패가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행사를 거행한 것. 이날 행사에는 이상무 공사 사장 이하 임직원 700명이 산포면 풍물패의 신명난 가락에 맞추어 간판 제막과 사우기 게양을 하고 업무 시작을 알리는 ‘행복축제’가 펼쳐졌다. /강선임 시민기자
지난 9월 20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에서 영산포초등학교 방과후 댄스스포츠(강사 장보라)부 학생들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다빈(5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 앞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재미있고 신나게 하였다. 게다가 상도 받게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26일 남양유업내 커피 홍보관에서 열렸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펼쳐진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마음 깊이 진한 감동과 행복한 선율을 선사했다. 김정연 지휘자는 "언제든지 불러주면 가서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영산포초등학교( 교장 이애련 )에서 훈훈한 도서기증 전달이 있었다. 영산포초등학교 47회 졸업생 임민자씨는 서울에 살아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으로 모교를 생각하고 후배들을 위해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가 생각을하다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임민자씨를 대신하여 후배(조명숙)가 교감선생님(박용식)에게 전달을 하였다. 교감선생님은 "졸업생들이 모교를 잊지않고 찾아주고 생각해주어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후배들이 존경할수 있는 선배들이 있다는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민자씨는 기회가되면 47회 졸
나주경찰서(서장 이유진)은 10월 1일부터 빛가람 혁신도시의 입주민의 교통사고예방 및 보행자 통행권 확보를 위해 도로상 불법점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현재 약 5,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6개 기관이 정상업무를 개시하였으며 현재 각종 신축건물 공사장 100여 곳으로 치안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실정이다. 아울러 금번 집중단속은 도로상(차도, 인도) 공사자재 적치, 주ㆍ정차위반, 컨테이너 임시중개시설물, 플래카드 무단게첨 등 총 4가지 항목이며 30일까지는 사전홍보ㆍ계도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