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열어 제치고 나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 온 나주신문의 뜻 깊은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신문」으로 지역정론의 참다운 긍지를 높이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노력하여 오신 점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70만 향우 여러분 ! 그리고 나주신문 애독자 여러분!지역민과 함께 하는 바른언론'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나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또 그동안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온 나주신...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나주신문'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나주신문은 지난 오랜시간 동안 나주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나주를 알리는 역할...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혁신도시건설과 실용정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살리기 국책사업은 지방정부에겐 입가에 꿀을 발라놓은 격이다.다...
미국 경제위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협의를 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교복업체에 박수를 보낸다.교복 공동구매를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업체도 안정된 판매를 통해 매출을 유지증대하는 방안에 대해 한자리에 모였다. 풀뿌리참여자치,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사랑시...
국내의 금융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본시장통합법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1세기의 글로벌경쟁시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금...
3월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학년에 적응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분노를 적절히 표출하여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같이 살아가는 길을 잘 ...
3월 2일 KBS 뉴스에 김정연 (93세) 할머니와 배복동(92세)할머니, 박부자 (85세)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정연 할머니는 자신이 모아놓은 1,500만원과 전세금을 합한 2,300만원을, 배복동 할머니는 전세금 900만원, 박부자 할머니 역시 자신이 ...
기초지방선거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 전국본부가 출범했다. 정당공천제는 주민일꾼을 뽑는 기초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후보 선택권을 부정하는 악법이다고 출범식에서 선언했다.기초의원과 단체장의 정당공천 폐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부 국회의원들도 선거법 개정 발의를...
선거철만 다가오면 정치판과 언론에서는 정당의 공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떠들어댄다. 좋은 쪽이 아닌 비리라는 부정적 의미가 포함될 때가 많다. 공천이 이루어지고 나면 꼭 잡음과 함께 볼썽사나운 대가성 금품이 오가기 때문이다. 왜 정치에 입문하고자 할 때 공천에 목을 매는 것일까? 특정 정당의 공천을 따내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면서 경쟁이 치열
90년 전 3.1운동에 나주인들은 어떻게 참여했을까? 아쉽게도 나주출신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선생이 광주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것을 제외하면 산발적인 소규모의 만세시위가 몇 번 있었을 뿐이었다. '의로운 고장' 나주가 왜 그정도 밖에 할 수 없었을까?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구한말 의병운동에 이르기까지 십수년 동안 나주인들은 나라를 지키고 바로잡기
영산강이 김소월 시인의 '엄마야 누나야'에서 묘사된 자연하천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지방자치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치이다.
칼라 메론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산포농협이 이번에는 위조된 보증서 때문에 6억여만원의 손해를 입게 될 위기에 처했다.
삼현육각 초청공연과 들불축제 벤치마킹 명목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공무원들의 출장이 관광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을 송두리째 잃고 시름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이 많이 있다. 첫째,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귀경길, 귀성길에 우리들은 대형교통사고를 종종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늘 해가 바뀌면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지난해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머리인 설날에 우리 민족들은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으면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눕니다. 윷 놀이도하고 친척이나 지인들을 찾아 세배를 하고 선물을 나누며 서로에게 많은 복이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해의 첫
새해가 시작될 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회한과 보람 속에 또다시 포부를 갖고 미래를 설계한다. 한 해 동안 절망의 몸부림 속에 좌절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놓은 선조들의 지혜 속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기회가 도래했음을 즐거워하자. 잘못된 세상살이라 탓만 하고 어쩔 수 있느냐 식의 일들이 우리주변에는 많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