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상생이 나주를 발전시키고 지역공동체로서 살맛나는 나주를 건설할 수 있다는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 동안 고소고발의 난무로 지역의 여론이 황폐화되고 불신의 늪까지 빠져버려 시민들은 정서상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시민들의 정서가 불안정하면 경제위축은 물론 나주의 정체성이 위협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도 좌절을 겪을 것이다.나주의 현 상황
중앙의 정치적 술수에 놀아나고 있는 지방정치 줄서기 속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권한과 제도적 한계로 인한 지방자치의 현실을 직시해보면서 폐습의 문제점을 찾아 지방 스스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감시와 입법의결기관인 지방의회 의원과 집행부 자치단체장을 정당공천에 의해 선출을 하다 보니 중앙으로 권력집중이 이루어져 지방자치 10년이 지난 지금 풀뿌리민주주의가
현재 나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무엇보다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라고 생각한다. 나주시민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루는 길로 혁신도시를 택했고 유치운동에 앞장선 것은 나주의 백년대계를 세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건설이 표류하고 있다. 새로 들어선 정부는 아직도 그 방향을 정해주지 않고 공식화
엉덩이나 허벅지 또는 종아리에 심한 통증이 있는데 각종 검사상 정상인 경우는 극외측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광주우리병원 곽형준 원장얼마 전 50대 초반 여자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왔다. 1년전부터 왼쪽 엉덩이와 다리 쪽으로 통증이 심해 다른 병원에서 허리 MRI와 CT 촬영을 하고 수술할 정도의 디스크는 없다는 말을 듣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혁신도시 건설은 10만 나주시민의 꿈이요 희망이다. 혁신도시 유치가 확정된 날, 낙후된 나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라며 모든 나주시민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 한두현혁신도시 건설의 핵은 공기업의 지방이전이다. 지역의 균등발전과 수도권 집중의 과밀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공기업의 지방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
우리 지역사회에서 치루는 행사가운데 초청장이나 안내장에서 알리는 개최시간에 맞춰 정확히 진행된 행사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각종 행사 참석자가 주최 측이나 행사 준비에 도움을 준 내·외빈을 기다리다 낭비하는 시간은 보통 30분정도라는 것이다.뭐 행사를 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문제지만 으레 그러려니 하는 의
"때려치워! 미친 교육!,너나 먹어! 미친 소!“요즘 촛불 문화제가 열릴 때마다 목청이 터져라 외치는 유행 구호다.‘미친 소’ 수입을 반대하는 자리에 ‘미친 교육’ 반대가 등장한다. 왜?지난 4월 15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열반 편성, 0교시 수업, 심야 보충수업 등을 제한하던 조치들을 없애는 이른바 ‘학교자율화추진계획’(이하 415조치) 발표로 학교 현장은
‘촛불시위’가 서울로부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린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 네티즌들이‘미친소 당신이 드삼’, ‘한미 쇠고기 협상 진짜 무효’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에 나선 것이다. 이들 대부분 웹사이트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김병균 목사(영산강교회, 나주시민사회협 상임의장)미국산 수입쇠고기??痢?생명위협’이란 판단이 선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이다. 통
참여정부 경제성장율 4.8%로는 도저히 못살겠다며 경제에 눈이 먼 수도권 국민들은 이명박 경제대통령을 선택했다. 취임 두 달 만에 커다란 기대는 무너지고 그를 선택한 자신들의 발등을 찧고 있다.이명박 경제대통령 취임 후 무조건 경제만 살리기식의 실용정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자. 강부자 내각, 고소영 S라인, 18대 국회의원 공천파동 등 국민의 따가운 시선
혁신도시 건설의 알맹이는 공공기관의 이전이다백년대계를 세우겠다는 나주시민의 꿈이 이렇게 허무하게 주저앉을 것인가. 10만 나주시민은 1960년대 이후 계속적으로 낙후의 길을 걸어온 나주를 살릴 수 있는 길은 혁신도시 유치 밖에 없다는 각오아래 하나가 되어 혁신도시를 나주로 유치했다. 나주시민은 하나가 되어 국가에 감사하고 더욱 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새로운
우리나라는 20세기 중반까지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1차 산업 사회였다. 농업의 중심에 전라도가 있었고 전라도에는 나주평야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20세기 중반 농업의 바탕위에 산업화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농촌지역은 소외를 받았으며 이제는 대도시 중심의 인구 편중현상과 산업지역중심의 부의 편중현상으로 지역갈등 요인이 되었다.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
나주대 이재창 교수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으로 지난 40년간 수도권중심의 개발정책의 폐해를 해결하기위해 오랜 논란을 걸쳐 2004년 4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2006년 12월 혁신도시건설 지원특별법이 여야합의를 거쳐 온 국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속에 제정됨으로써 제도적인 장치를 완결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한전을 비롯한 17개 기관을 이전하여 인구
사료구매자금 대출조건 완화해야 한다닭, 오리 집단 폐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축산농가들은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료 값으로 경영이 힘든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특별지원한다는 대책 때문이다. 얼핏 듣기엔 농가를 위해 참 잘한일이다 생각하지만 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학술행사와 축제행사로 구성된‘제2회 이화에 월백하고’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19일 막을 내렸다. 나주배혁신포럼 대표 나종필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배혁신포럼이 주관하였으며 원예연구소배시험장과 나주배원협, 금천농협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아쉽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나주시, 나주배시험장, 나주배원협, 금
틈새화훼 농업인 정미선 귀농 4년차 화훼농업인으로서 2008년 광주봄꽃박람회에 참가를 했다. 14개 주제의 정원과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찾아온 모든 사람을 매우 즐겁게 해준 행사였다.나는 틈새화훼 회원으로서도 참가했는데 꽃과 소재가 어울린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 이기도하다. 회원으로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여러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나에게 기쁨을 주었다.그
나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구 나주세무서 건물(‘99년 12월 나주시 송월동 신청사 이전) 활용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 처음 민간매각을 추진하던 나주시가 몇 차례의 유찰이 지속되자 매각을 철회하고 다른 활용안을 검토하면서 다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구 나주세무서 건물을 민간에 매각해서는 안 될 일이다. 한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나창수 교수차창너머 들녘에 나주의 배꽃이 유채꽃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이때 쯤이면 정말 나도모르게 나른해진다. 한의학에서 봄은 목(木)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때로서 서경(書經) 홍범(洪範)에서는 “목왈곡직(木曰曲直)”이라 하여 봄의 기운을 나무가 자라는 모습처럼 줄기와 가지가 곧게 뻗으면서 상부와 외부로 고르게 펼
지난 한주는 혁신도시문제로 여론이 들끓었다. 이명박 실용정부가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방침을 밝히면서다. 지방을 다시 차별화하는 것 아니냐, 신자유주의를 정착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등 숱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혁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시의장단협의회도 성명서를 내고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한두현회장우리 사회를 흔히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특히 우리 나주시는 초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처럼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등장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도적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지방자치제의 정착과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개발계획이 세워지거나 실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에는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 관광자원화 하려는 예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은 문화유산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거나, 고령 가야고분 공원은 기존의 문화유산에 박물관 등 시설을 부가하거나, ‘백제역사재현단지’와 같이 새로운 문화자원을 개발